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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 건물은 너무 이뻤다.. 진짜 건물 너무 아름다워..사무실 잇는 건물까지 가는데에도 너무 이뻐서 감탄만 햇다
앉을 곳을 찾아 다니는데 ㄹ세무사님과 만낫다. 옆에 처음뵙는 분은 같이 일하게 될 ㅇ세무사님이셧다. 세무사님들끼리 만나자마자
누가누가 늦게 잤나 배틀을 하듯 대하를 하시는데 오우 몇 시간 못잣다던 ㅇ세무사님은 잘나간다는 소리를 들었다.
전문직의 세계 넘나 신기해..
연말정산팀에 나와 ㄹ세무사님, ㅇ세무사님// 그리고 다른 팀에 대표세무사님과 잉세무사님,다른 알바분 의 구성으로 총6명이
일하기로 햇다
새로운 알바생이 온다기에 두근두근햇는데 밥 먹을 때(직원식당에서 다같이 먹는다) 얘기해보니 세무사 자격증 따셧다구...
아니 .... 나만 세무사 없는 거 실화냐며 몰카냐..
여기 사람들 자기소개할 때 **회 세무사 김뫄뫄입니다 이렇게 깐지나게 한다..대박 멋져 난 그냥 대4학년 김뫄뫄입니다 햇다^^;
업무는 원천징수영수금을 받아다가 erp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업무를 했다.
이번에 맡은 ㅇㅊㄱㅎㅇㅇㅅㅂㅅ가 신설 회사이다보니, 모든 직원의 종전근무지 입력을 해야했다.
급여/상여/국민연금/건보료/고용보험납입액 등을 위주로 입력하엿으며
1분에 2~4명 꼴로 입력하다보니 613명분 정도 입력햇던 것 같다.
꼼꼼히 하고싶어서 좀 더 천천히 하려고 햇는데 대표셈사님께서 오셔서 겁을 주고 가셧다.(쪼았다..ㅎ)
우다다 입력하다보니 퇴근할 땐 손가락과 손목이 저렸다.
동명이인이 있다보니 가끔 입력이 꼬였다. 동명이인을 발견한 시점부터 주민등록번호도 같이 확인하기 시작했다. 좀 더 꼼꼼히 할걸.
전화업무는 대부분 세무사님들께서 맡기로 했다. 몇 통 안오긴 했지만, 개인신용카드를 10억 써놓고 세액공제 받고싶어하시는 분 때문에 셈사님께서 꽤 난감해하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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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던 업무를 마저 끝냇다. 알고보니 그게 이틀치 업무엿다.
너무 열심히 햇나,,, 크로스체킹으로 검토업무하기로 햇는데, 너무 빨리 끝날 거 같앗다.. 한 2시쯤 끝날 거 같아서 그냥 중간에 쉬엄쉬엄 놀기로 햇다.
근데 공기업/ 그런 곳이라 그런지 카카오톡, 웹툰도 안되구, sns, 플래시게임까지 네트워크가 막혀버리니까 심심해 돌아버리는 줄 알앗다.
흠...다음엔 눈치껏 적당한 속도로 해야겟다
직원식당은 별로다..대학교급식업체에서 주는데, (ㅇㅇㅎ) 진짜 맛없다. 밥이 설익었다. 근데 난 아침을 굶고와서 맛잇게 먹엇다ㅋㅋㅋㅋ
사실 국밥쟁이라서 오늘 설렁탕 나오는 거에 내적댄스 추고 밥 싹싹 긁어먹구 왓는데,, 3n살 먹으신 셈사님께서 평생 먹은 밥 중에 제일 맛없다구 하신 거 보고 충격받앗다.
잉셈사님께서는 먹던 도중, 밥이 설익지 않았어요?!!!하셔서 넘나 깜놀햇다.
슈의 라면가게 드디어 깼다. 3시간 동안 햇다.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거 써서 카톡으로 보내는데, 카톡이랑 이메일 둘 다 안되어서 올린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