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아... 여행 다녀와서 직장분들 드시라고 간식 사왔는데

연령대는 우리 부모님 정도 되시는 분들이공.. 개인적으로 따로 챙겨드릴 분들은 챙겨드릴 거고 그냥 휴게실??에 두려고 하는데... 넘 구성이 그런갘ㅋㅋㅋㅋㅋㅋ 실은 사주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예의상 드려야할 것 같아서 꾸려보긴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넘 티나는 것 같니ㅠㅠ?

[익인1]

난 이런 사회생활 아직 안 해봐서 잘은 모르는데 난 좋아..

[글쓴이]

아 지짜?!! 다행이얔ㅋㅋㅋㅋㅋ 원래 저 종합 크런치만 드리려다 내 친구가 그거 줘도 안 먹을 거라고 그러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 쓰여서 내가 먹을 것까지 넣었어ㅠㅠ

[익인2]

나도 한번 드린적 있는데 뭘 드려도 진짜 좋아하셔!!! 일년 내내 아이구 그 때 진짜 잘 먹었어요~~ 듣는다 ㅎㅎ

[글쓴이]

아 지짜지짜ㅠㅠ? 그렇게 받아주셨음 하는데 까탈스러운 분이 몇분 계셔서 뒷말 나올까봐 조심스럽다 흑흑... 고마워 익인아

[익인5]

아유~~ 마음이 중요한거지 참!!!! 쓰니 마음이 이쁜거야^_^

[글쓴이]

그러니까 말이여~~~ 뒷말 하시는 붕들리 나쁜 거지 에잇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익인아❤️ 빠르지만 설 연휴 즐겁게 보내궁

[익인3]

아니 난 쓰니가 생각해서 이것저것 사온게 너무 귀엽다! 휴게실에 놓고 사왔으니까 드시면서 하시라고 말하면 좋을 것 같아!

[글쓴이]

오호오호!!!!! 좋은 조언 고마워!!! 그렇게 말씀 드리고 챙겨 드려야겠다ㅠㅠㅠㅠ 예쁜 말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익인4]

완전 충분

[글쓴이]

진짜?! 고마오고마오 익인아ㅠㅠ

[익인6]

너무 좋은데?

[익인7]

심지어 신경 써서 사온 거 같아

[글쓴이]

오옷 정말??? (실은 정말 사주기 싫었지만...) 그렇게 보인다니 다행이야...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익인아 복 마니마니 받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