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감염된 상태는 단순히 균을 갖고 있는 보균상태이거나, 잠복기의 상태를 의미하는게 아님.
2019년 12월 29일 ~ 2020년 1월 4일간 우한시를 여행한 6명의 가족이 있음.
이 가족은 우한시 방문동안 우한시에서 동물과 접촉하거나 해산물 도매시장 등을 방문하지 않았고 식당에서 수렵육(야생고기)을 먹지 않았음(즉 특별한 감염경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람대 사람을 통해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6명의 가족중 4명에게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 나타났고, 증상 발생 6~10일 후 병원에 방문하였음.
증상이 없던 나머지 두명의 가족중 한명은 10세 아이였고, 이 아이는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CT스캔상 폐에 간유리음영(폐가 가루가 된 유리를 뿌려놓은 것 처럼 뿌옇게 관찰되는 것)이 발견됨(신형코로나바이러스 대표적 징후)
나머지 한명은 7세 아이였는데 우한시 여행 내내 마스크를 끼고 다녔고, 혈액검사와 CT촬영 결과 정상이었음.
출처 - https://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20)30154-9/fulltext
결론 : 기존에 우한시에서 발병된 바이러스의 변형체가 발견된 것이 아니라, 해당 바이러스가 기침, 발열, 오한 등의 외적인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결론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것 : 감염되지 않았다고 생각한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전염을 시킬 수도 있으니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마스크는 꼭 착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