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올라가는 거 보고 싶다. 배구부 매니저 닝. 얌전하고 수줍음 잘 타서 애들이랑 내외하는 수준인데ㅋㅋㅋㅋㅋㅋㅋ 사회자: 네, 다음 공연은 닝 양~~~~~ 닝이름이 좀 흔한 성? 이어서 캐들 다 설마 닝이겠어. 하는데 올라오는 사람 닝이고ㅋㅋㅋㅋ 부르는 거 트로트여서 뒤집어 지는 거 보고 싶다. 아모르 파티라던가ㅋㅋㅋㅋㅋㅋ망토까지 두르고 나와서 펄럭거리면서 아모르 파티~~~~하는 닝. 무대 뒤집어 놓는데 배구부 애들까지 뒤집어지고ㅋㅋㅋㅋㅋ 일단 세죠나 이나리로 상상함. 세죠 애들은 단체로 멍 때릴 듯ㅋㅋㅋㅋ 오이카와: ......쟤 닝..닝쨩 맞지..? 더듬거리면서 질문하는데 맛키랑 맛층은 ㅇ0ㅇ 입 못 다문 상태로 끄덕거리고ㅋㅋㅋ 이와이즈미 계속 헛기침 하는 거 보고 싶다. 이나리 애들은 첨엔 상황 판단 안 되다가 츠무가 "스나 니 뭐하나 쟈 안 찍고!!!" 소리지르면 스나가 폰 들고 "이미 찍고 있어." 대답하는 거 보고 싶어. 사무도 "이거 현실 맞나..." 계속 같은 말만 중얼거리고ㅋㅋㅋㅋ 웬만해선 잘 놀라지 않는 키타도 흠칫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