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설명하자면 길지만 엄마가 예전부터 아빠한테 쌓인 게 많아 아빠가 결혼 초기 몇년 동안은 집도 잘 안 들어왔었고 항상 술 먹고 새벽에 오고 도박도 몇번 하고 뭐 큼지막한 건 이거고 그 외에도 엄마한테 할머니보다 집안일 못하다고 몇번 핀잔 주고 등등... 가정폭력 같은 건 없었지만 전형적인 욕먹는 가부장적 남편 스타일ㅎ? 지금은 안 그래... 근데 나도 이거 다 아빠 잘못은 맞다 생각하는데 우리집에 몇년 전부터 오빠 때문에... 뭐 아무튼 집안사정이 있는 이후로 엄마랑 아빠랑 의견이 더더욱 안 맞아서 엄마는 이제 아빠 다리만 떨어도 싫다고 물건 던지고. .. 내가 스트레스 받는 건 맨날 옛날일로 나한테 아빠욕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놔 예를 들어서 니네아빠 예전에 나한테 ~~~말 했었는데 웃긴다, 그래놓고 남들 앞에서만 착한척 위선떤다, 너는 ~~~한 남자 만나야 한다 등등등... 몇번은 들어주다가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하라고도 얘기했는데 자기가 쌓인 게 많아 그렇다며 몸도 안 좋아서 식단관리 해야하는데 폭식하고 나한테 화난티 팍팍 내고 하 너무 걱정돼... 참고로 심리상담은 받고 있는 거 같은데..

인스티즈앱
고영욱 "13년 8개월째 실업자, 사회에서 날 써줄 곳 없어…개 사룟값 벌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