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친가가서 뭐했냐고 물어봣는데 대답이 넘맘아파...ㅠㅠ

	익인1 세상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시면 운전이라도 하셔야하는거아닌가... 어머니 힘드시겠다 ㅜㅜㅜ 4년 전
	익인2 난 아빠 저소리 하면 집안 엎어버린다 진심 4년 전
	익인3 아 속상... 4년 전
	익인4 와ㅋㅋㅋㅋㅋ나였으면 그럼 운전할 사람이 없네 이제 못가겠다 소리했음 아빠여도 노빠꾸다 4년 전
	익인5 아 아버지가 운전 안하시면 못가는거지 자기 집인데... 추석부터 어머님 집에서 쉬시라고해ㅋㅋㅋㅋ 진짜 어이가없어서 4년 전
	익인6 그럼 가지 말라 해 뭐야 진짜 ㅋㅋㅋㅋㅋ 자기네 집 가서 놀고 먹기를 운전도 안 한대 4년 전 익인7 안 가면 아쉬울 사람 누구? 쓰네니 아빠 ㅋㅋ 4년 전
	익인8 걍 명절에 따로가자그래 아빠는 알아서 당신 댁 가시고 엄마는 나랑 동생이랑 외할머니집 가자~~ 해부려 4년 전
	익인9 우리아빠도 본문이랑 똑같은데 처갓집 마저 가기 싫어한다ㅋㅋㅋㅋㅋ.. 진짜 이기적이야 4년 전
	익인10 우리집이었으면 내가 뒤엎는다... 이래서 명절에는 따로 가야해.. 친가 가서 어머님은 계속 일만 하시는데 아버님은.. 솔직히 드시고 주무시고 술드시고 하셨잖아요.. 어머님한테 양보도 좀 하시지 우리 아빠가 그렇게 했으면 진짜 뭐라 그랬을거야 이 글 읽는 나도 속상한데 쓰니나 쓰니 어머님은 얼마나 속상하실까 4년 전
	익인11 진짜 우리 집이었으면 뒤집어엎었다.. 가지 마시라 해 4년 전
	익인12 우리집도 딱 저러는데ㅋㅋ 심지어 거의 ktx타고가고 아빠는 엄마네 절대안감 가도 계속 밖에서 놀다가 잠만 자러 들어옴 4년 전
	익인13 울아빤 외가 가는 가 겁나 좋아하신다.. 밥상 술상 다 차려주니까..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 엄마도 불쌍하도 외숙모 얼굴보기 너무 부끄러움 진짜 4년 전 익인14 222 친가나 외가나 일은 하는 사람만 함 4년 전 익인16 333 솔직히 예전엔 엄마 일 덜한다고 마냥 외가가 좋았는데 크고 나니까 외숙모 너무 불쌍함,,, 안그래도 식구 많은 독자집안이라 외숙모 한분인데... 4년 전
	익인15 집에 어린애 있으면 몰래 용돈 쥐어주거나 과자주고 왜 남자들은 놀고 여자는 일하냐고 물어보게 시키면 좋음. 4년 전
	익인17 우리집 얘긴줄 알았네..^^ 아빠 집에 돌아오면 막 피곤하다고 짜증냄 솔직히 자기 집 가는건데 왜 우리가 눈치봐야하는지 ㅎㅎ 그리고 엄마 몸도 안좋은데 안가면 할머니랑 고모들 뒤에서 욕하고 ㅎㅎ 진심 싫어 4년 전
	익인18 진짜 어이없는게 그거임 친가인데 왜 엄마 포함 며느리들이 일해야하고 남자들은 술 마시고 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밥 먹다가 밥이나 국 부족하면 여자들보고 떠오래ㅋㅋㅋㅋㅋ손이 없어 발이 없어 4년 전
	익인19 진짜 너무 싫어 심지어 우리아빤 운전도 안하는데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먹기만 함 ㅋㅋㅋ 그래놓고 갔다오면 피곤하다고 난리임 꼴 보기 싫어 4년 전
	익인20 진짜 싫다 4년 전
	익인21 앞으로 친가갈 때?ㅋㅋㅋㅋ가지마ㅋㅋㅋ안가고 아주 좋네ㅋㅋㅋ친가에서 뭐라 그러면 너희 어머님은 걍 안보고 살면 그만임ㅋㅋㅋㅋ친가 안본다고 인생 안망하고 잘먹고 잘살수 있음ㅋㅋ쓰니 어머님이 그런소리 들으면서 굳이 친가가실 필요 없어. 걍 외가에서 힐링받고 오시라고 해. 운전도 하기싫고 집안일도 안하는데 뭐하러 가. 어머님만 맘고생 몸고생하지ㅋㅋㅋ 4년 전
	익인22 엥 아빠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가라 그래 뭔 가서 놀기만 하면서 운전이라도 해야지 4년 전
	익인23 잘됐네 ㅋㅋㅋ 걍 가지말자. 4년 전
	익인24 우린 친가보다 외가가면 엄마가 일 더해 더 시골 사람들에 큰외삼촌이 전형적인 누가 밥 안차려주면 못먹는 사람이라 어제 저희 오늘 안 자고 간다고 말하니까 장난식으로 안돼 큰외숙모 올때까지 있어야지 그럼 내 밥은 누가 하줘 하는데 소오름이 4년 전 익인30 아 진짜 욕나와 그 나이 먹고 지가 먹을 밥도 못해먹는 게 자랑이야? 4년 전
	익인25 진짜 짜증난다... 4년 전
	익인26 아 난 저러면 그냥 집에 있자고 해야지 ㅋㅋ 진심 스트레스다 저런거 ,, 우리 어렸을때는 더 했을거 아니여 4년 전
	익인27 우리집도 저래서 우리가족 반기들고 아빠 혼자 가라고함 ㅋㅋㅋ진짜 얼척이없어 자기 집가는데 인성 진짜 4년 전
	익인28 우리 아빠 제사도 힘들어 죽겠는데 며느리는 진짜 먼 죄야 4년 전
	익인29 예전에 하도 그래서 이제는 난 음식은 웬만하면 밖에서 조리된거 사게함. 이집 음식 진짜 맛있더라 하면서 아빠 카드로 무조건 사게하고 엄마랑 할머니는 그냥 접시에 올리기만 함. 그리고 상은 아빠가 무조건 들게한다! 상들때는 허리 아픈척하면서 아빠! 하고 무조건 부름. 삼촌들은 음식 못해도 와 진짜 잘한다 칭찬하면서 말로 시킴.남동생은 설거지 시키고 이야 설거지 하니까 진짜 잘생겨보이네 다시 봤다 멋지다라는 말로 꼬득임 몇년전에 나도 쓰니처럼 막 아빠는 외가/친가가서 먹고 자고 엄마랑 진짜 고생했거든...쓰니도 이미 해봤으면 어쩔 수 없지만 한번 도전해볼래? ㅠㅠ 4년 전 익인32 그리고 우리도 4년전만 해도 일년에 제사 10번은 지냈음 ㅠㅠ 매번 엄마에게 왜 남의집 귀신 밥차려주냐고 막 그랬는데 엄마는 솔직히 내가 해야지 하는 스타일이라 그냥 하시거든 ㅠㅠㅠㅠ근데 작은 아버지네 자녀분들이 공부를 조금 못해서 작은아버지가 슬퍼하신 적이 있는데 그때 조상님 제사상 직접 차리면 조상님이 복을 내려주셔서 공부 잘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꼬득임. 그 이후 계속 작은 아버지네서 지내고 우리는 그냥 횟집가서 2만원어치 회랑 음료수 몇개만 달랑 들고가서 밥만 먹고 옴. 어머니 할머니 다 일하지 마라고 트레이더스에 가서 이미 조리된 음식 사서 할머니댁간다....... 조리된 음식 엄청 추천!...진짜 어후 ㅠㅠ 쓰니 어머니가 고생하신게 뻔히 보이셔서 내가 눈물나네 ㅠㅠ 4년 전
	익인31 디용 그러면 안 간다고 선언해야지~~~ 내가 뭐 좋다고 운전까지 해가면서 남의 집 가서 종살이 하다오냐~!~!~!!! 4년 전
	익인33 아니 운전도 안할거면 왜 가냐 으 진짜 저런 가부장적인 아저씨들 너무 싫음 4년 전
	익인34 속상하넹..... ... 4년 전
	익인35 와,, 4년 전
	익인36 우리 엄마는 친가 외가 둘 다 일해... 친가는 맏며느리라 일 더 많이 하고 외가는 외숙모들이 맨날 아프다 아프다 해서 외할머니 혼자 일하시니까 그거 속상해서 엄마가 같이 하고.. 아니 그런데 친가나 외가나 아들내미들은 뭐 하시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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