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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우울에 잘 빠지는 사람이 있눈거같아
138
5년 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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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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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20/1/3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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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어떻게든 버텨낸다. 되게 신기하지않니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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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애하는 익 중에 안 한 사람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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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그게 디폴트일수도잇어ㅋㅋ나도약간우울감있는편인데 그게 평소상태여서 ㅎ
5년 전
글쓴이
그걸 그렇게 견디고 조금씩 이겨나가다 다시 우울의늪에 빠지는거야. 이걸 계속 반복하는거고 ㅋㅋㅋㅋㅋ 디폴트라는 말에 공감돼 ㅋㅋㅋㅋㅋ 이게 그냥 평소의 원래의 나라는 사람이야
5년 전
익인8
ㅋㅋ그래서고칠생각그닥없엇는데 아래보니까 상담사가 그렇게 얘기햇다니.. 뭔가 생각이 달라질수도있을거같기도하다ㅎㅎ
5년 전
익인11
익아 혹시 디폴트가 뭐야? 나도 본문처럼 엄청 잘 우울해져서.. ㅠㅠ
5년 전
익인13
기본값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ㅋㅌㅌㅋㅋㅋㅋ
5년 전
익인15
앜ㅋ답글달라행는데ㅋㅋ마자보통 디폴트는ㄱㅣ본값으로얘기하지
5년 전
익인16
아무것도 안 해도 이렇다 이런 느낌??
5년 전
익인2
와우 어떻게 견뎌내 난 울고불고 난리도 아녀
5년 전
글쓴이
나도 그래 ㅋㅋㅋㅋㅋ 근데 음.. 내가 살려고 하는? 무의식적으로 내가 살고싶어서 이겨내려고해. 근데 다시 또 반복이야
5년 전
익인36
쓰니야 내가 종종 혼자 있을 때 많이 우울해지가든 !! 주변 사람들한테 티를 안 내서 더 힘든데 우울해질때마다 이 글 보구 힘내게 삭제하지 말아주라 😉
5년 전
익인3
나야나
5년 전
익인4
맞아 우울이 디폴트라 게다가 우울에 빠지면 관성때문에 돌아가게 되어있음 상담받아보니까 행복한 경험을 많이 해야한대 그래야 벗어 날 수 있다고 했어 감정의 폭을 넓혀야한다고하더라
5년 전
글쓴이
오.... 맞아 나도 한창 상담 받을때 그랬어.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좋은곳 놀러가거나 아니면 소소하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만나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 장소 조금씩 많이 가는걸 추천한다고.. 그땐 내가 어리고 해서 더 내 눈높이에 맞춰서 얘기햐주신거같음
5년 전
익인6
난 내가 우울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검사결과가 우울이라 놀람... 진짜 디폴트가 우울인가봐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쓰니는 좋은곳 많이가고 좋아하는거 많이 하고 지냈어??
5년 전
글쓴이
응응 그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도 노력했어. 무조건 거길 가야지! 무조건 이사람들을 만나야지! 이거보다는 나 혼자만이라도 예쁘고 맛있는곳 찾아서 가거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언제 만나자 하고 약속 잡아서 정말 소소하게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지금은 일이 너무 바빠 최근에 못갔는데 또 가고싶어.. 요즘 좀 많이 힘드네ㅠㅠ
5년 전
익인5
그거도 성격의 한 유형이야 유명한 검사로는 에니어그램이 있음 근데 인터넷 검사는 신빙성이 좀 떨어지고 상담이 곁들여진 오프라인 검사가 젤 정확
5년 전
익인7
내가 진짜 자주 우울해지는데 금방 일어나게 되더라. 그 상황을 인정하고 바로 잊기위해서 다른걸 하려고 하다보니까.. 근데 하루에도 몇번은 우울했다가 나아지다가 그러더라 ㅎㅎ
5년 전
익인9
나도 그런다...
친구한테 말해보면
사람들은 모두다 그런대
몰라 나는 우울해.. ㅜ ㅜ
5년 전
글쓴이
나혼자 예쁜 카페를 가더라도 난 휴대폰 안했어. 책읽고 창밖 멍하게 바라보다가 또 책읽고.. 내가 책읽는걸 좋아해서 그자리에 앉아서 보면 거의 반 이상은 막 보고 그랬어 ㅋㅋㅋㅋㅋ만약 책이 없다면 휴대폰으로 전자책도 막 읽고..
난 굳이 이겨내려고 애쓰고 하는 내모습이 싫었어. 그냥 자연스러움! 그걸 그렇게 습관들이려 노력했어
5년 전
글쓴이
우울해하는 내모습이 이상한게 아니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려고도 했어. 이런 내 모습 조차도 나니까 나를 사랑하자. 속으로 진짜 많이 생각했어
5년 전
글쓴이
가장 힘들었던거는 남앞에서의 밝은 나와 집에 왔을때 그 고요하고 정적인 나를 구분하게 됐던거..
5년 전
익인14
이거 너무 나라서 순간 울컥했어 정말
5년 전
익인43
맞아 내가 깨달을 때가 가장.. ㅠㅠ
5년 전
글쓴이
이런 나를 인정해야만 모든걸 받아들일수있더라. 아 물론 내가 그렇다는거야
5년 전
글쓴이
근데 요즘 좀 힘드네..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건 인간관계
5년 전
글쓴이
나는 결코 이상한게 아니고 내탓이 아니다 라는걸 가장 많이 생각해.
아 그리고 항상 수고했다, 고생했다, 넌 열심히했다 이것도
5년 전
익인10
수고했어 고생했어 쓰니는 정말로 열심히 했어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난 아직도 이말을 남한테 들으면 울컥울컥해ㅠㅅㅠ
5년 전
익인12
잘하고 있어 지금도 충분히
5년 전
글쓴이
내가 너무 힘들때 가장 듣고싶었던 말이 수고했다 고생했다 였는데 한번도 들은적이 없었어서 아는 사람이 처음으로 얘기했을 때 순간 너무 멍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멍했오
5년 전
익인17
쓴이랑 친구하고싶다 .. 나 진짜 그런 말 잘해주는데 나도 많이 우울한 사람이지만 상대방한테 해주는 말은 좋은 말 많이 해주고 싶어서 ㅠㅠ 나도 쓴이처럼 반대로 내가 그런말 들으면 눈물날 거 같아
5년 전
글쓴이
맞아 나 진짜 수고했어 고생했구
5년 전
글쓴이
나처럼 매일매일을.. 그 어느 누구도 엿본적 없는 곳에서 혼자서 우울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고픈 말은 딱히 없어. 우리는 같은 감정을 공유할수있지만 같은 말을 들었다 해서 위로를 받을수는 없다 생각해서.
5년 전
익인39
헐...맞어...ㅋㅋㅋ 솔직히 할 말 없음......
이해 돼 그래도 어...꼭 해...라고 한다면
다시 잠잠함으로 돌아갈 수 있어 버텨....?
5년 전
익인18
쓰니는 엄청 강하고 멋진 사람이야.
나도 쓰니처럼 나를 먼저 챙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쓰나 내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쓰니 앞으로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되길 내가 응원할게🥰
5년 전
글쓴이
너도 나처럼 어떤 기분인지 알잖아! 너가 어떻게 그런말을해 라고 해도 그저 미안하다고 밖에 못하겠네.. 그치만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살아갈수있는 세상속에서 지금도 버티며 내 글을 읽고 있다는건 너희도 강한 사람이야.
5년 전
익인19
우울이 일상이라..습관화 된것같아 미대입시하니까 맨날 우는듯 그림그리면서 울고 집가는데 울고 뭣하면 울고
5년 전
글쓴이
수고했고 고생했어 얘들아. 너희가 그저 누워만 있고 그저 내글을 읽고 있어도 그거만으로도 너희가 숨을 내쉬고 있는 이 순간에도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는거야
5년 전
익인20
만성 우울증이라 누가 툭 치면 완전 우울해지고 몇시간동안 죽을까말까 고민하다가 겨우 벗어남
5년 전
글쓴이
한겨울 밤에 한강에 뛰어들려고 다리위에 가서 한참을 고민하다 집에 돌아온적이있어
5년 전
글쓴이
아 물론 지금은 아님ㅎ 아직 못먹어본게 너무 많아서 한이 남아 ㅎ
5년 전
글쓴이
그때는 그냥 울고픈 마음도없었어. 그저 내 속이 텅빈것같은... 그저 아무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었어
5년 전
글쓴이
울기도 싫었어. 울면 지쳐서 못일어나서 죽으러도 못가니까
5년 전
글쓴이
그 힘든 시간 버텨내고 상담을 받았어
5년 전
익인21
초등학교 때 부터 고등학교 때 까지 나에겐 20살은 없다라는 마인드로 대학도 포기하고 죽을라 했는데 견디니까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 많이 생기거 내 가족들도 이해할 나이가 되서 삶의 열망이 생겼어. 그래서 욜로 라이프나 하루살이 인생 그만두고 열심히 사는 중.. 대학도 예상치 못하게 붙어버려서..허허 살다보니 점점 괜찮아지더라. 친구들이 놀랄 정도로 밝아졌어. 그냥 흐르는대로 살다보니 연이 생기더라. 예전엔 친구고 나발이고 자살시도하고 그랬는데 밝아지는 날이 오더라구
5년 전
익인26
우울도 내 안의 자이라 생각하고 살다보면 괜찮아질거야. 다 커서 보니 다들 우울을 마음 한켠에 두고 살더라. 사람이 우울할 수도 있지 그건 잘못된게 아니야! 좋은 인연들에게 그런거 털어내고 이러다 보면 떠 작아졌다가 또 커지면 또 털어내고..뭐 그러면서 사는거지 뭐 라는 마인드로 난 이겨나가고 있는 중이야
5년 전
글쓴이
처음엔 겁나 웃겼지 ㅋㅋㅋㅋㅋㅋ 당신이 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야? 뭐래 ㅋ 이런 기분이었어. 아니 그냥 애초에 와닿지도 않았어
5년 전
글쓴이
당신이 말하기에도 내가 잘못이지? 내가 문제인거지?
5년 전
글쓴이
이런 기분이었어.
5년 전
글쓴이
근데 내 걸음이 상담센터로 매번 향하더라..ㅋㅋㅋㅋㅋㅋ 내 무의식으로는 살고싶었나봐
5년 전
글쓴이
난 그래서 내친구들이 장난처럼 서로서로한테 어휴 잘사냐? 뭐 어떻게 사냐?이러면 죽지못해살지ㅋ 이랰ㅋㅋㅋㅋㅋㅋ
5년 전
글쓴이
약간쓰 태어났으니 산다.
5년 전
글쓴이
근데 태어나보니 먹을게 겁나 맛있네?
5년 전
익인22
그거 나 ㅎㅎ
5년 전
글쓴이
그래서 난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살거있음ㅎㅅㅎ
5년 전
글쓴이
세상은 넓고 맛난건 많음
5년 전
익인23
오 뭔가 위로된다 나랑 같은 사람들이 있을까 싶었는데 고마워 쓰나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나도 뭔가 평소의 기분이 우울이야 근데 가끔 그게 과하게 지나치다 싶으면 어떻게든 행복하고 즐거운걸 미친듯이 찾더라고 또 어느정도 괜찮다 싶음 다시 어느샌가 우울해지고 너무 우울할 때는 살고싶어지다가 또 평소의 우울함으로 돌아오면 행복하게 살날이 올까 싶더라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 뭔가 행복하단 기분은 과분한 느낌? 무섭기도 하고 나는 어딜가나 미움받고 주변에 사람도 없어서 주로 거기서 우울감이 오더라고 관련 영상들이나 고민상담 여러번 했지만 돌아오는 말들은 똑같고 노력해도 미움받는건 항상 같았어 뭔가 쓰니가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다만 뭔가 같은 기분의 사람이 있다는게 좋아서 생각없이 주절주절해봤어.. 가끔 너무 슬프면 여기찾아와서 위로 받고 갈게 맘대로 위로 받는것도 너무 웃기긴하지만 .. 고마워 쓰나
5년 전
익인24
쓰나 글이랑 상담하면서 느꼈던거랑 조언 남겨줘서 고마워.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가끔씩 나도 우울감에 빠져서 헤어나오니 힘들거든.. 넘 위로되고 쓰니 생각이 참 깊다는게 느껴져.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여기에 하고픈말 속시원하게 털어줘.
5년 전
익인28
맞아 쓰니말 진짜 다 공감해.. 우울하다 못해 자기혐오가 심해지니까 진짜 미치겠더라 항상 드는 생각이 난 이상해 내가 문제야 였는데 조금씩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고, mbti성격 검사해보면서 아 원래 나는 이런사람이구나 이런 성향의 사람들도 있구나. 조금씩 인정하니까 나아진 것 같아. 좋아하는 걸 하는 것도 엄청 도움됐고ㅎ
5년 전
익인25
근데 난 항상 우울한데 죽음은 무서워.. 그리고 언젠가는 죽을텐데 그 죽음도 너무 두려워 참.. 죽고싶은게 아니고 살 이유가 없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
5년 전
글쓴이
너네 댓글이 많아져 하나하나 달기에는 이젠 차별하는 느낌이라 못달지만 극심한 우울이 찾아오다 다시 가고 하는 상태를 자연스레 그것또한 나 자신이니 그저 우울한 내가 찾아온다면 요즘들어 많이 힘들었구나 하고 난 나자신을 많이 달래
5년 전
글쓴이
솔직히 너네도 남들이 얘기하면서 달래주는거 귓등으로도 안들리잖어?
5년 전
글쓴이
아 그리고 절대 위에가 이상하다는게 아니고 남들이 공감햐주고 이럴때 조금더 마음이 편해진다 하면 그 방법도 츄천해.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거야.
5년 전
익인27
생각해보면 나도 약간 밑바탕이 우울인 사람 같음. 즐거우면 웃기도 웃고 그런데 그 순간조차도 밑바닥엔 여전히 기본적인 우울이 존재하는 거 같아. 그리고 혼자 있으면 착 가라앉고. 남들은, 심지어 가족들조차도 내가 이렇게 밑바닥에 가라앉은 사람인지 모를 걸
5년 전
익인29
쓰니 생각이 되게 단단한 사람 같아! 글 읽고 위로 받고 가
5년 전
글쓴이
당장에 나는 힘낼 힘도 없어서 내가 버틸수있는것들을 찾기도 힘들수있어. 나도 그랬으니까
5년 전
글쓴이
처음엔 무슨....왈왈 소리야 싶었음 솔직히 ㅎ
5년 전
익인31
쓰나 나도 비슷한 사람인데 에니어그램 검사 한번해봐 내가 4번인데 우울이 디폴트 값인 번호거든 에니어그램 보면 내가 하는 행동들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거에 안도하고 내가 나은 사람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지 희망을 가질 수 있어 난 진짜 이걸로 위로 많이 받았어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구
5년 전
글쓴이
아 이건 처음 들어본다. 고마워! 꼭 해볼게
5년 전
글쓴이
근데 나도 처음엔 별로 와닿지 않다가 어느순간부터 음..한번 이 카페 괜찮다던데 나가볼까 이게 시작이었어. 별거없었음ㅋ
5년 전
글쓴이
예전엔 내가 조금만 부당한 일 겪어도 욱해서 때려치고 이랬거든. 지금은 같이 일하던 사람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굳이 그만뒀어야 하는 생각도 하고.. 이러는데 그땐 자존감이 워낙 바닥이라 오히려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날 무시하면 더 욱한다고 들어서 아... 했어
5년 전
익인32
쓰니야... 사랑해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너 소중해
5년 전
글쓴이
너무 고마워 ㅎㅅㅎ
5년 전
글쓴이
너네가 내가 마음이 단단하다고 하는데 이만큼 올수있었던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않았다 생각해
5년 전
글쓴이
나도 은근히 멘탈 약해서 어느날 몰려오는 우울에 힘들어할때도 있었어. 지금은 진짜 많이 나아지긴 했어! 근데 아직 자기혐오는 다 나아지진 않았어
5년 전
글쓴이
상담 약빨이 떨어진건가.......
5년 전
익인33
나 두고두고 보고싶은데 삭제안할거지?ㅜㅜ
5년 전
글쓴이
응응 안할거얌
5년 전
익인34
❤💙💛💚🧡💜❤
5년 전
글쓴이
나도 상담받으면서 너어어어어무 좋아졌지만 내 언의 깊숙한 우울은 절대 멀리 가지 않을거라는걸 알아
5년 전
글쓴이
나는 그런 나의 우울과 타협하고 인정했어
5년 전
글쓴이
지금도 내 말이 와닿지 않을 사람들이 있을거야
5년 전
익인35
글쓴아 행복했으면 좋겠어 물론 나도 그렇고.. 힘들때마다 보게 글 지우면 안돼ㅠㅠㅠ
5년 전
글쓴이
응응 알았엉
5년 전
글쓴이
다 이해가. 처음엔 나도 들을땐 뭔말인지 몰랐으니까..ㅋㅋㅋㅋㅋ 그리고 방법?을 터득할줄도 몰랐고
5년 전
익인37
어떻게든 살아내자
5년 전
글쓴이
근데 진짜 특별하게 꿀팁이런거 없어. 나 자신을 많이 아는게 중요한거야. 내 우울만으로만 빠지는게 아니라 그 우울을 이해하고 설득하고 받아들이는거야
5년 전
글쓴이
가장 중요한건 그 우울을 다독여주고 품어주는거지..
이게 막 의학..?적으로 증명된거 아님.....의학관련 서적 들고오면 할말없다...
5년 전
익인38
ㅠㅠ눈물나
5년 전
글쓴이
그나마 내가 터득했을때의 그 방법을 얘기해주는거야
5년 전
익인40
쓰나 이거 삭제하지 말아주라! 나도 우울감 심한편인데 이거보니까 좀 나은 거 같아
5년 전
글쓴이
응응 안지울게
5년 전
익인41
쓰나 나도 내가 요즘 자주하는 생각 적어볼게
나를 용서하자
난 나를 참 많이 미워했구나 싶더라...
5년 전
글쓴이
내가 답글을 안단다고 해서 너무 기분 상해하지마ㅠㅠㅠ 나 너네 댓글 다 읽었어 혹시나 싶어서 얘기해!
5년 전
글쓴이
아 그리고 내가 하고픈 말은 그 우울의 깊이가 깊어지고 내 안의 살에 파고 들기 전에 나 자신은 어느정도 예감이 가잖아. 그때 꼭 상담 받았으면 좋겠어. 그거 이상한거 아냐 잘한거야
5년 전
글쓴이
난 쫄보라 병원은 무섭고 상담센터감 ㅎㅎ 각자 지역에 한번 알아봐. 꼭 있더라
5년 전
익인42
냐아냐 인생디폴트가 우울인거 인정,,나는 살아가는것만으로 벅찬데 하루하루가 정말 견디는 느낌이야
5년 전
익인44
공감해 글도 댓글도 ㅠㅠ
나는 인간관계가 병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더라
나를 구분짓는게 어려워서 그것도 스트레스였는데 구분짓지 않으려고 ... ㄱ
5년 전
글쓴이
아니 막 연옌들 그런 얘기들 하잖아. 카메라 앞에서의 나와 실제의 나와 구분을 못해서 그게 공황장애가 오고 우울이 왔다 이런거
5년 전
익인45
나두 ㅋㅋ 우울해 ... 근데 난 이런 내가 좋더라. 보통은 죽고싶은게 패시브로 있긴한데 익숙해져서 가끔은 잔잔하게 느껴지는 우울?난 그걸 좋아해..
그리고 또 그냥 아무생각없이 행복해지면, 날 잃은것 같아서 그거대로 또 슬픔. 그냥 우울한 나는 우울하게 살아야 하는 것 같다 ㅋㅋ
5년 전
글쓴이
근데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똑같아. 근데 그걸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나도 나고 집안에 혼자 있을때의 나도 나인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진짜 이거에 대한 스트레스는 확 줄어. 거의 없어지더라 난
5년 전
익인46
난 내 디폴트가 우울이라고 생각 안 한다..그냥 너무 어렸을 때부터 항상 이 꼴이어서 만들어진 디폴트같아. 그리고 우울이 디폴트라는 게 나는 좀 의구심이 드는 것 같아. 다들 어렸을 때 아무것도 몰랐을 때부터 우울함이 디폴트로 있는 정서였니..? 난 아주 어렸을 때 그저 행복했었거든 지금은 거지같아도
5년 전
글쓴이
난 가정사정때문에 진짜진짜 어릴때부터 그랬어!
5년 전
익인49
나는 초딩때부터 그랬당 하하 근데 아주 어릴 때부터 그랬다면 쓰니가 우울이 디폴트인지 만들어진 디폴트인건지 분간하기 힘들겠구나..
5년 전
익인48
난 자아가 제대로 형성되고 난 후 ..? 한 초등학교 6학년 정도부터는 계속 쭉 우울했던 것 같아. 물론 .. 환경적인 부분에서의 영향도 있긴 있는 것 같은데 확실히 내 경험상으로는 같은 일을 겪어도 우울이 디폴트로 고정되는 경우가 있고, 그게 또 아닌 사람도 있더라고.
5년 전
익인53
같은 일에도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지만 나는 환경의 영향 1도 안받은 상태에서의 마음이 진짜 디폴트인 것 같아서!!
5년 전
익인55
그렇구나 .. 나는 뭐랄까 '성격'이란것 자체가 성장하면서 점점 완성되고 굳는다고 생각을 해서.. 자기가 어떻게 자랐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똑같은 환경에서 자라도 우울하게 자라는 사람이 있으니 그게 난 그 사람의 성격..? 디폴트..? 라고 생각해!
5년 전
익인47
으아 글 읽으면서 많이 공감 간다
나는 그래서 항상 생각하는게
나만의 지하실이 있어
항상 거기엔 내가 있는데 그 지하실에 가둬져 있다가
나올 수 있는 내가 되면 다시 우울이란 나를 지하실에 두고 잠잠해진 나만 지상으로 올라오는거야
그리고선 이번에도 올라왔으니 다음에도 올라 올 수 있어 이런식으로...ㅋㅋㅋ
5년 전
글쓴이
아 나는 숨쉴수있는 물속이라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5년 전
익인51
으아...물속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물속에 잠식되어 있는거야...으.....나는 물
공포증 있어서 숨 못 쉬어ㅠㅠㅋㅋㅋㅋㅋㅋ쓰니도 물속 말고 지하실로 바꿔봐 물속보다 좀 더 나아...(?)ㅋㅋㅋㅋㅋㅋㅋ는 내얘기
5년 전
글쓴이
그냥 겁나 내 티엠아이 구구절절 말한건데 들어주는 익들이 많아져서 소오오올직히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52
나도 이런 공감글 올라와서 소오오올직히 당황함
5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54
쓰니 좋당 친구하고 싶어 이런거 공감 다들 못 해줘 나 지하실에 있을 때 한번 친구랑 대화한적 있는데 몰라줘ㅜㅜㅜㅜ속상속상 그렇다고 친구가 내쁜건 아닌데..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50
생각이 많은 사람일 수록 우울에 잘 빠지는 것 같더라 나는 쓸데 없는 가정까지 상세하게 생각하는데 우울에 진짜 잘 빠져
5년 전
글쓴이
아 근데 한참 안울다가 어느날 탁 하고 풀리는 날이 난 있는데 그 이후로 난 되게 속이 시원했어
5년 전
글쓴이
차라리 펑펑 우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듯. 그냥 엉엉 울면서...
5년 전
익인56
하나부터열까지 공감해 나도 그러거든 하루종일 우울하다가도 그냥 저절로 극복해 이유가 그냥이야 그러다가 또 우울해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어쩔땐 나도 내자신을 몰라 살면서 나한테 익숙했던것들이 익숙한 척이 된거고 그래서 그냥 즐기면서 살라고 신경안쓰고 피곤하게 살 필요가 없어 나는 사람이 항상 늘 행복할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 그게 척이 됐든 즐기면서 살자 😄
5년 전
글쓴이
내가 위에서도 말했지만 울고나면 지쳐서 죽으러 갈 힘도 없었다했잖아. 난 진짜 한번 울면 지칠때까지 울어서 그런걸수도 있음..ㅋㅋㅋㅋㅋㅋ
5년 전
글쓴이
그냥.... 음 그냥 나는 그런거야. 그저 남들 성격 욱하는 사람있고 차분한 사람 있듯이 나도 그냥 똑같은거야. 그냥 이것도 성격이라고 생각해.
5년 전
글쓴이
그저 우리는 이 시대를 살면서 발맞춰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는거지
5년 전
글쓴이
와 띵언 날렸다
5년 전
글쓴이
얘들아 필기해
5년 전
글쓴이
그냥 생각나는거 막 쓰다가 나도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런말을....쓴다고...?
5년 전
글쓴이
얘들아 늦은 새벽 같이 공감해주고 너희 얘기를 해줘서 고마워
5년 전
글쓴이
문득 든 생각에 쓴 글이었는데 워낙 힘든 사람들이 많다보니 많이들 들어와준거같아
5년 전
익인60
좋았어 정말로 나는 이것도 소소한 행복같아
5년 전
익인59
이거 너무 나여서 졸린데 못나가겠다 내가 진짜 하고싶은거 찾기 전에는 무기력하고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사실 지금도 좀 그렇긴 한데ㅋㅋㅋ 그냥 나랑 같은 생각을 갖고 비슷한 방법으로 하루하루 이겨내면서 살아온 사람이 있으니까 좀 안심이 된다 내가 비정상이 아닌것같아서ㅎㅎ 너무 외로워도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서 딱 죽겠다 싶어가지고 스스로한테 말하기 시작했었는데ㅋㅋ 옛날생각난당ㅎㅎ쓰니 고생했어
5년 전
익인61
쓰니야 쉽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말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우리 이미 태어난거 어떻게든 살아보자 난 내가 지금의 나를 잃지 않고 그냥 떳떳하고 불행하더라도 가끔 행운은 있는 사람으로 여행하듯 계속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쓰니도 지금의 쓰니로 계속 존재하길 바라
5년 전
글쓴이
한창 힘들땐 잠에 들기도 무서웠던게 매번 악몽을 꾸고 잠을 설쳐서 이게 반복이 되니 쉬이 잠에 못들었던게 기억나.
그래서 너희가 좋은 꿈 꿨으면 좋겠어
5년 전
글쓴이
우리 이왕 태어난거 아득바득 살아서 건물주 되어보자 ㅎ
5년 전
익인62
남들은 내가 생각보다 가라앉아있는걸 몰러 무겁고 좀 우울하고 차분한 면이 다분하다는 사람이라는걸 상상도 못하드라
5년 전
글쓴이
원래 글쓰고 얼마안돼서 자러 가려고 했는데 너네랑 얘기하다보니 많이 길어졌네. 밤이 너무 늦었다 다들 얼른자.
너희 얘기 들으면서 나도 위로가 진짜 많이 됐어
5년 전
글쓴이
절대 나라는 사람이 정답은 아냐 알지? 그냥 태어나보니 공감이 많이 가니 서로 다독여가며 살게된거지 ㅎ..
5년 전
글쓴이
다들 잘자. 내가 자러 갔을때도 글을 늦게 보고 댓글 달아줘도돼! 내가 일어나서라도 볼게
5년 전
글쓴이
다들 잘자
5년 전
글쓴이
오늘은 5월 18일.
너무너무 힘들어 3개월 전 내 글에 찾아왔어.
이때는 그래도 덜 힘들었던것 같은데 현재의 나는 또 우울에 허덕이고 있다.
나는 왜이렇게 태어난건지,
왜이리도 모든게 버거운지,
남들은 다 잘 이겨나가고 있는데 왜 나만 항상 뒷걸음질인지,,
이번에 죽으려고 생각했어.
그리고 옆집에서 사람이 목을 매 자살을 했고.
어쩌면 그게 내 우울을 더 당겨준거같아.
잘 참아 왔는데 너무 힘들다.
난 겁이 많아 죽지 못할걸 알아. 하지만 너무 힘들어
5년 전
익인63
스크랩 해둔 글이었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왔는데 5일 전에 쓰니도 찾아왔었구나 뭔가 너무 반가워 근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 우울이 찾아와도 계속 달려와줘서 고맙고 너무 고생이 많네 정말 잘 하고 있어! 조금 더 따뜻한 말을 해주고 싶은데 말재주가 없어서 미안해 하지만 진심으로 쓰니의 우울이 달아갔으면 좋겠어 오늘도 정말 열심히 달려 온 쓰니에게 힘을 주고 싶다 지금은 새벽이라 자고 있을 거 같은데 좋은 꿈 꾸길 바라 안녀엉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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