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음이긴 한데 친척들끼리 모이면 좀 분위기 불편하게 만들정도로 무게를 잡음..... 서울로 대학간 걸 언급한 이유는 오빠가 인서울 성공한 이후로 딱 그러거든... 그전까지는 안 그랬음...재수학원에 있을 때 성격이 바뀐 걸 수도 있는데 이모 얘기 들어보면 그건 또 아님...ㅠ 근데 진짜 만날 때마다 너무 불편해서 미치겠다 같이 걸어가면 되는데 혼자 저 앞에서 팔짱 끼고 걷고 그냥 대화하면 되는데 뭐 물어보든 농담을 하든 대꾸 안 하고 ‘피식’ 웃고 말음....진짜 말그대로 피식... 집 앞에 그냥 동네 심부름 가는데 꼭 코트와 로퍼를 신음... 왕복 10분인데 준비하는게 10분 더 걸림... 식구들끼리 밥먹다가 되게 바쁜 척 전화하러 나감... 바쁜 척이라고 한 이유는 진짜 바쁜 척이라서...오빠 친구가 내 남친인데 걍 내 남친이 전화한 거임 몇시 쯤 끝나냐고.... 그리고 제발 서울 사람이라고 안 했음 좋겠다.... 서울에서 산지 5년도 안됐으면서.... 자기는 서울사람이라 이제 지방 지리 잘 모른다고.... 오빠가 모르면 누가 알아ㅠ 이모집에 모인 건데ㅠㅠㅠ 일단 걍 오글거리니까 제발 그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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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두쫀쿠 만들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