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에서 원어민들이랑 학생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스피킹을 하는 수업에 친구랑 같이 갔다왔음.. 근데 평소에는 좀 적극적으로 가능한만큼 열심히 말하는데 내가 그때 유독 말도 잘 안하고 할말도 생각안나고... 잘 말도 못해서 그랬나봄 그래서 원어민분들이 수업이 너무 어렵냐구 이해하는 데 문제 없는지 따라가기 힘들고 그러면 우리가 맞춰줄 수 있다고 요구사항 있냐구 나한테만 앞에서 물어봤음.. 배우는 학생을 위한 배려라는 걸 아는데 갔다오고 나서 뭔가 이상하게 기분도 안좋고 속상하고 ... 정확히 자존심상했던 것 같음 내가 그렇게 못해보이나.... 이해안가는 것도 없었고 사실 굳이 친구랑 비교하자면 레벨은 좀 더 높은데 친구도 평소보다 되게 실력발휘를 못한 것 같다 조심스레 말했지만 내가 그렇게 재능 없나싶고 나는 심지어 그 언어 전공이었는데 ㅠㅠㅠ 너무 속상해... 뭐 이런 걸로 속상하냐... 근데 너무 속상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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