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부터 10년정도 엄마가 맞벌이를 했었는데 학교 행사에도 당연히 엄마가 참여 잘 못하고 그랬거든 근데 엄마가 기억에 남는게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체육대회를 했는데 엄마가 일 끝나고 급하게 달려왔는데 다른 애들은 엄마랑 같이 뭐 먹고있는데 난 혼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래 그래서 와서 김밥을 같이 먹는데 내가 입안 가득 김밥 물고 눈엔 눈물 맺혔는데 활짝 웃으면서 엄마를 쳐다봤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서 지금도 눈물난대 아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돈을 벌고 있나 하면서 그 후로 일을 그만둬야겠다 생각하셨다더라고 난 이제 기억도 잘 안나는 일인데 엄마가 그 말 해서 울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맞벌이에 대해 다들 조금 죄책감을 갖고 계신가..

인스티즈앱
'봇물' 하나로 채널이 날아간 유튜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