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하고 설득한 재수고 자신 있다고 큰소리 쳐놓고 가망 없는 예비 받으니까 부모님 얼굴 보기 죄송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 밥 먹을 때도 눈치 보여 웃고 있어도 슬퍼하고 있어도 안 될 것 같아 재수하겠다 했을 때 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결과 나오고는 눈치주기 바쁘네 자다 일어나시면 주방에 앉아 욕하면서 궁시렁 대고 자기 딴에서는 안 들릴 것 같다고 하지만 방에서 다 들려 눈물나 당장 뭘 해야할지 감도 안와 숨이 턱턱 막힌다
| 이 글은 5년 전 (2020/2/06)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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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하고 설득한 재수고 자신 있다고 큰소리 쳐놓고 가망 없는 예비 받으니까 부모님 얼굴 보기 죄송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 밥 먹을 때도 눈치 보여 웃고 있어도 슬퍼하고 있어도 안 될 것 같아 재수하겠다 했을 때 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는데 결과 나오고는 눈치주기 바쁘네 자다 일어나시면 주방에 앉아 욕하면서 궁시렁 대고 자기 딴에서는 안 들릴 것 같다고 하지만 방에서 다 들려 눈물나 당장 뭘 해야할지 감도 안와 숨이 턱턱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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