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안치고 나 고3때까지 죽어라 공부했어.야자는 기본이고 학원도 늘 12시 넘어서 끝났고 엄마가 새벽에 공부해야 머리 잘 돌아간다고 새벽공부하래서 1시에 자고 4시 50분에 일어나서 6시까지 공부하다가 학교가고ㅋㅋㅋㅋㅋㅋㅋ내가 가고 싶은 학교,학과도 엄마가 거기 가면 등록금 안 내준다고 그때부터 넌 내자식 아니라고 해서 엄마가 원하는 학교 넣었고 합격도 했어. 그러고 스무살 된 기념으로 1월1일에 친구들이랑 놀려고 했는데 니가 하루아침에 어른 된거같냐고 미쳤냐고 그래서 1월 1일에 놀지도 못하고 꾹꾹 참고 엄마 몰래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이제 조금 많이 놀러다니는데ㅋㅋㅋ오늘도 약속 있어서 나갈 준비하는데 갑자기 이게 미쳤다면서 뺨 때리고 머리 잡아뜯고 화장품 다 바닥에 던지고 난리치다가 갔어 ㅋㅋ대체 내가 뭘 잘못한거지 진짜 죽고싶다 ㅋㅋ원하는 대학 합격해줬으면 된거 아냐?통금도 9시로 잡아서 많이 놀지도 못하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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