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고 이번에 총학생회 집부를 지원해서 지금 일 하고 있거든? 당연히 시간 많이 잡아 먹고 스트레스 받을거 감안하고 들어간건데 내 생각보다 더 그래서... 아직 행사를 기획하는 단계고 실제로 행사를 진행해본적은 없어서 그런 것 같은데 내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지도 않고.. 솔직히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무책임한거 아는데 회의 다녀오거나 속 울렁거리고 머리 아프고 그럴 정도야... 어차피 나는 회사 취업쪽 아니고 고시 볼거라 스펙도 필요없고(물론 총학이 스펙이 되는 활동은 아니지만) 이 시간에 내 미래 직업을 위해 더 투자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한국사, 토익, 봉사 등) 물론 병행하면 좋겠지만 내 성향상 멀티가 잘 안되는 편이라.. 한 마디로 말하면 그냥 총학생회 일을 그만둘까 말까야.. 무책임하고 의지 박약인 사람 되기 싫어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는데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까지 해야 하나싶기도 하고.. 근데 또 학생회도 작은 사회(?)인데 벌써부터 이런 식이면 진짜 나중에 사회 생활할 때 어떡하나싶어서 어떻게든 버텨야할지... 곧 새로운 집부원 또 뽑는다해서 그 전까지 말씀 드리고 인수인계만 잘하면 일에는 큰 치장 없을 거 같아 내가 엄청 큰 일을 맡았던건 아니고 학생회 일 한지 이제 두 달된거라.. 익들이 보기엔 어떻게 하는게 나을 거 같아...? 여러 사람의 조언이 필요해.. 도와주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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