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ㅜㅠ미쳤너봐,,,나 자다가 ㄸ지렸어,,,

잠들기 전에 소화도 안 되고 배도 아프고 그랬는데 피곤해서 그냥 잤거든ㅠㅜㅠ근데 자다가 진짜 지렸어...ㅠㅜㅜㅠ 이럴수가 있냐고...ㅠㅠㅜㅠ 나 심지어 친구랑 여행와서 호텔에서 자는 중이었는데ㅠㅜㅠ지리자마자 바로 깨서 화장실 달려갔는데 잠옷바지랑 팬티 진짜..... 다행히 이불엔 안 뮫었더라ㅠㅜㅡㅠ 바지 왜 빨았냐고 물어보면 어카지ㅠㅠㅜ

[익인1]

그럴수두 잇지 갑자기 생리 터졋다고하장 잠자리 바껴서 한번 터졋다구해..

[글쓴이]

생리주기 바꾸려고 핌약 같이 먹고 있었어서푸ㅠ말하면 심각해질거같다ㅠㅠㅠㅠㅠ

[익인2]

괜찮아 나도 자다가 떵냄새에 놀라서 깼는데 어무니가.... 나 엄마 어떻게 되신줄 알고 119 부를뻔 했자낰ㅋㅋㅋㅋ

[글쓴이]

아 너무 당황스러워.....영혼까지 같이 싼 거 같아,,,,,,,

[익인4]

괜차나괜차나 이불에 안묻는게 천만다행이지 뭐 쏟아서 다 빨았다 하고 냄새 아마 본능적으로 맡을거니까 뭐라도 뿌려 환기..는 호텔이라 안되겠고

[글쓴이]

바지랑 속옷은 비누로 빨았더니 빨아지더라구ㅠㅜㅠ 그래도 냄새나려나.,,오늘 내가 먼저 일어나서 씻기로 해서 다행이네ㅠㅜㅜ고마워 익인아ㅠㅜㅜㅡㅠㅜㅜㅜㅜㅠㅠ

[익인3]

와 이불에 안 묻은 게 천만다행... 뭐 쏟았다고 말행

[글쓴이]

진짜 정신력으로 깼나봐.........

[익인5]

장염인거 아냐?? 병원 가보자ㅠㅠ

[글쓴이]

설마ㅠㅠㅜㅠ...퓨ㅠㅠ 어제오늘 계속 서얼사싸긴했는데ㅠㅠㅜㅠ 여행갔다오고 가봐야겠다ㅠㅠㅜㅠ

[익인6]

허거덩 부정출혈 있다고 해봐 핌약 먹어도 부정출혈 때문에 피 살짝 나오는 경우 있어!!

[글쓴이]

허럴 그렇구나...일단 최대한 슘겨볼게 ㅠㅜㅜㅠ

[익인7]

괜차나 많이 놀랐겠당ㅜㅜㅜㅜㅜ다시 안 자도 괜찮아??ㅜㅜ 낼 뭐 먹을때도 조심해서 머거

[글쓴이]

다시 자야지ㅠㅠㅜㅜ...괜찮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ㅠㅜㅜㅠ 수치심 장난아니었는데ㅠㅠㅠㅠ 낼 진짜 조심해서 먹어야지ㅠㅠㅠㅠㅠㅜ

[익인8]

괜차나ㅠㅠㅠㅠㅠ 나도 푸룬주스먹고 방귀인줄 알았다가 싸서 똥 지린적 엄청 많았어..ㅠㅠ

[글쓴이]

앜ㅋㅋ큐ㅠㅠㅠㅠㅠ익인이두 조심해...ㅠㅠㅜㅠ고마워 엉엉ㅠㅜㅜㅠㅠㅠㅠ

[익인10]

나도 방구인줄알고 껴ㅆ다가 설사 지림 ... ㅠ 흑흑..

[익인9]

윗댓처럼 부정출혈 얘기하자 피임약 먹는 중이면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리고 속도 안 좋았어서 그랬나보다 괜찮아ㅠㅠ

[익인11]

아니면 자다 깨서 비몽사몽한 채로 쉬 싸우러 갔다가 바지 벗는 거 깜빡했다 해!! 아... 어쨌든 싼 건 똑같구나...

[익인12]

나 22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지. 술 퍼마시고 필름 끊고 소변 보는 꿈을 보다 실제로 그 행위를 행하였지. 장소는 내 자취방. 이불빨래에 만원을 썼지. 나는 심지어 세상 모르고 자다가 아침 되어서 알았지 축축했지이게 뭐지 뭐지 한참을 생각하고 여전히 충격적이야. 절주를 다짐했지. 너는 바로 일어났으니 넌 멋쟁이야.

[익인13]

나도 해외에서 유학할때 식중독인가 장염 걸려서 아파서 누워서 앓고있다가 방구 꼈는데...... 나왓었음 그래도 개인 방은 있었어서 다행이었지......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진짜

[글쓴이]

다시 일어나서 또 거의 물같은 서얼ㄹ사한 거 보니까 나도 식중독 같다...ㅠㅜㅜㅠ 외국이라 병원도 못 가는데ㅠㅠㅠㅠㅜ하ㅠ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