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 전인데도 기억이 어제처럼 너무 선명하다. 그날 일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이 길 지나가고 있는데 우연히 누가 스쳐 지나가는데 향이 너무 좋은 거야 내가 워낙 향에 민감해서 그래서 돌아보는데 부딪혀가지고 들고 있던 거 다 떨어져서 빨리 줍는데 와서 도와주면서 괜찮냐고 하고 괜찮다면서 그 사람 보는데 그냥 눈물이 펑펑 펑펑 터져 나와서 서로 당황하고 아팠냐고 막 그러는데 아니라고 그러고 그러다가 사귀게 되었다 (Tmi) ㅋㅋㅋㅋㅋ 그냥 어디 말하기도 좀 그래서 여기다 풀고 가 ㅎㅎ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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