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할 때 청소하고 분리수거하러 밖으로 나가야되는 직원전용 뒷문이 있는데 분리수거하러 갈 때마다 어떤 남자직원분이랑 마주치거든 진짜 잘생김ㅠㅠ아무튼 문이 좀 무겁고 잘 안열리는데 멀리서도 나 보이면 문 열어주고 기다려주고 대신 분리수거해주고ㅠ 오늘은 내가 쓰레기봉투 가져가다가 봉투가 갑자기 찢어져서 쓰레기 다 떨어졌는데 같이 와서 손으로 다 주워주고 처리해줌......이런지 2주는 지났거든 난 처음에 나한테 관심있나 착각했는데 그냥 매너였나봐 이름도 안물어봄ㅠㅠ근데 나한테만 이런대..다른 요일 마감 언니가 말해줬어.....근데 왜 2주째 사람 설레게하고 이름도 안물어봐? 하 진짜 고소해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