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쓰니는 정원 80에 담은 인원 150 되는 인기 교양을 노리고있었음 그러나... 10시 수강신청인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눈 떴더니 9시58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 켤 시간도 아니여서 폰 인터넷 어플 들어가서 급하게 로그인하고 10시1분엔가 수강신청 페이지에 접속함 그리고 이거 말고 2순위 교양을 먼저 누름 머리가 새하얘서 그만ㅋㅋㅋㅠㅠㅠ 대기 한참 걸려서 돌아온 결과는 인원 마감~ 이게 벌써 마감이면 노리던 애는 자리가 없겠군 하고 전공이나 잡았어. 하나 잡을 때마다 대기 걸렸다가 잡는 과정을 3번 반복하고 혹시나해서 마지막으로 노리던 교양 눌렀는데 신청됨 뭐지 뭘까 나 사실 수강신청 성공하면 다니고 망하면 휴학할 생각이었어서 지금 기뻐해야하는지 아닌지도 잘...^^ 왜 덜 간절할 때 성공하냐ㅠㅋㅋㅋㅋㅋㅋㅋ 그건가... 친구 티켓팅 도와줄 때 암생각없는 내가 성공하는 그런 느낌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