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아빠 돈 잘 못 벌어 근데 언니가 기초생활수급자 되어야 하는 이유가 좀 있어서 엄마 명의로 일하고 돈 받아 그래서 국장도 떨어졌어 언니 애 (나한테는 조카) 를 잠깐 우리 집에서 봐 달래 형부가 안 그러면 이혼하겠다고 뭐 이것도 이유가 있었어 나는 안 된다고 했지만 엄마가 이혼은 막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받았어 근데 머리 아픈 게 이 애가 6살인데 기초생활수급자 유지하려고 유치원도 못 가 그래서 엄마 아빠 일하는 거에도 문제 생겨서 짤렸어 내가 지금 저 애를 예뻐할 수 있는 상황이야? 여기서 내가 걔를 못 예뻐한다고 엄마는 또 나한테 뭐라고 해 ㅋㅋㅋㅋㅋ 이번 등록금도 오롯이 내 돈으로 내가 알바해서 냈는데 원래는 생활비만 벌어서 쓰라고 했던 형편인데 이제 내가 등록금도 내래 아 참고로 대출은 절대 안 된대 아 진짜 너무 화나 엄마 아빠는 직장까지 잃으면서 딸도 버리면서 언니랑 조카만을 위해 사는 이 꼴이 그 피해자가 나라는 게 나 너무 화가 나 내 심보가 이상한 걸까 돈도 원래 엄마 거고 마음도 원래 엄마 거인데 엄마의 우선순위에 조카보다 내가 있고 싶어하는 내 마음이 못된 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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