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교회는 아니고 불교쪽이야. 내가 우울증에 걸려서 집에만 있고 자살생각만 하고 그랬거든 . 힘들고. 그런데 엄마가 알음알음 알아보러 다니다가 간판에 명상. 요가 심리치료 이런게 있어서 거기에 엄마가 우연히 연락하게 되었어. 첫 상담을 했는데 개인 치료는 한시간에 30만원 넘어서 부담스러우시면 그룹치료에 넣으면 좋을것 같다구 해서 그렇게 하게되었어. 보통 언제쯤 일어나냐 부터 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하니까 그럼 집에 가만히 있지말고 와서 청소 하는게 어떻냐 해서 아침에 거기를 청소했어. 군데군데 다 청소하고 거기서 사용하는 걸레도 빨고 심지어 자기 아들방까지 청소했어. 내가 알바를 하고싶다고 하니까 알바를 아직 하면안된다고 하고 친구들 만나고 왔다고 하니까 왜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친구 만나냐고하고. 아침에 요가하고 수행하고. 아침에 올때마다 천원씩 부처님전에 올리라고 하고 하루 안올린날이 있었는데 맨날 꾸준히 내야지 안내면 부처님 삐지신다고 하고. 그렇게 오전 수행시간은 10시부터 12시까지인데 오전 8시반부터 나가서 청소하고 1시까지 설교듣다가 나와. 근데 나 솔직히 이제는 나오고 싶어 ㅋㅋ 근데 아직은 내가 치료받는 입장이라 못나간대. 자기가 책임져야한대.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마다 다 이건잘못됐고 이렇게 해야지 이러니까 내가 무슨 이상한 사람같고 더 정신병걸릴것같아. 그리고 정신과 약 먹으면 머리가 더 나빠지니가 명상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맨날 아침에 명상하는데 잠만오고 그래 .. 오늘은 수행을 하면 동물이랑 대화할수 있다고 하고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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