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고3때 전문대 포기하고 취업해서 23살인데 재무팀으로 작년 6월에 처음 회사규모도 나쁘지않고,복지도 괜찮은 회사 재무에 자금쪽 업무를 해봤는데 너무 어렵고 내가 회계지식이 진짜 없구나를 매일 느끼고 매일 팀장한테 언어폭력에 왕따당하고 그래서 그냥 다시 공부하자 생각이랑 쉬고싶다는 생각에 혹시 설마, 붙겠어 하고 전문대 수시를 넣었는데 붙은거야 추합으로 그래서 등록금 넣고 개강이 16일이라 13일까지만 근무해야지 하고 사수한테 먼저 그만두겠다. 학교 수업을 듣겠다. 했더니 사수가 붙잡는거야 왜 퇴사하냐고.. 좀 더 버텨보라고..그 얘기 들으니까 너무 고민된다..대학에 관한 어떠한 준비도 못햇는데.,알바도 안해봤고... 이럴땐 대학을 가야해 아니면 회사를 더 다녀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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