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없는건지 그런척하면서 지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려고 그러는건지.... 화법이 이래 걔: 염색했네? / 딴 친구: 응 이 색깔하고 싶어서 걔: 나는 염색 빨리 질릴까봐 못해.. / 딴 친구: 나중에 모자쓰고 다님 되지 ㅋㅋ 걔: 그리고 뿌리염색 귀찮잖아.. / 딴 친구: 그렇긴하지 걔: 결국은 흑발이 최고래... 괜히 나나 다른 친구2는 딴 친구 눈치보여서 막 아냐 머리 넘 예뻐~~!~!~ 이러느라 힘들어죽음 무슨 화법인줄 알겠어??? 염색 저거는 진짜 가벼운 거.... 마지막에 아 그래 니 말이 맞네 이 소리 나올때까지 10번이고 20번이고 구구절절 단점 나열 다른 친구/친척언니/엄마친구딸 다 소환해서 안 좋은 후기 나열함.... 자기가 관심 없거나 or 관심 있는데 포기한 부분에 대해서 .. 본인 취향이나 선택에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그걸 한 사람한테 끊임없이 트집잡고 합리화하는 느낌 내가 너무 깊게 들어간걸수도 있는데 얘는 진짜 그 정도랑 빈도가 넘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