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부녀회, 예배 후 음식 나눠 먹어"…"마스크 빼라"고도 강요 좁은 공간에서 2시간 가까이 얼굴을 맞대고 소리를 지르며 음식까지 나눠먹는 집회는 '비말' 형태로 전염되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더 키울 수밖에 없다. 신천지교회 측은 심지어 집회 중에 마스크를 쓰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A씨는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할 때도 전도사가 '예배 때 마스크를 빼라'고 강요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500여명이 모여도 마스크를 낀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B씨도 "9일인지 16인지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입구에서 '예배 복장을 갖춰라', '예배 때는 마스크를 벗어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신도들에 "댓글 조작 가담하라"며 지시하기도 아울러 신천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자신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른바 '댓글 공작'을 펼치기도 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 올라온 기사에 몰려가서 우호적인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눌러 추천 상위로 올려 보내는 방식이다. A씨는 "지도부에서 조직적으로 좌표를 찍어준다"고 밝혔다. A씨가 보낸 캡처본을 보면 한 신도가 기사를 공유한 뒤 "여러분. 어제 X팀의 불과 같은 클릭이 대단했습니다. 오늘도 한 번 진실을 알려봐요. 왜곡보도 빨리 알립시다!"란 글을 올렸다. 글을 공유한 신도는 지도부의 지시를 전달해주는 직책을 맡고 있다고 한다. 평소 탈퇴를 꿈꾸던 A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신천지와의 인연을 끊을 생각이다. 십계명과는 정 반대의 행실에 실망했기 때문이다. A씨는 "모두 거짓인 걸 알았으니 신천지가 무너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인터뷰에 응했다고 설명했다. 좁아터진곳에서 마스크 안낀채로 예배하고 다같이 음식 먹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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