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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540
이 글은 5년 전 (2020/2/2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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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성고민X)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22살 대학교 3학년 올라가는 나이야 

 

요즘 죽고싶은데,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가 아니라 뭘 해도 감흥이 없고 평생 일하고 재미없는 것들만 반복할 내 인생이 불쌍해서 그런 생각이 들어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대학 다니기 위해서 죽어라 공부했는데,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직장을 위해 또 죽어라 달리는 내모습이 싫어 어차피 취직하면 승진하려고 아둥바둥 댈거고 그러고 나면 은퇴잖아 이렇게 살 바에는 왜살지 싶어 

 

일단 지금은 나 자살하면 엄마가 슬퍼할까봐 자살시도는 안하구있어... 그게 유일한 이유야 

 

다들 나이랑 무슨 재미로 사는지 알려주라 삶이 즐겁고 싶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싶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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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5
그냥살아 근데.그냥 살다보면 눈이 내려서 이쁘고 오늘따라 보름달이 이쁘고 오늘따라 내 피부가 이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취향도 발견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나를 찾아가면서 살아 그렇게 나를 채우다보면 내가 살아가는 이유도 알고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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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6
요즘은 진짜 거짓말 안치고 새로운 언어 배우는 즐거움이랑 여행계획/ 미드 도장깨기 재미로 살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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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8
스물둘이야. 나는 먹는거랑 노래듣는거 너무 좋아해
익인이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 백화점 헤드셋 코너 가서 음질 좋은 헤드셋으로 들어봐 원래 알던 노래도 다르게 들릴 걸? ㅎㅎ
좋아하는 노래가 없으면 내가 요새 좋아하는 painkiller라는 노래 추천할게
아 그리구 나는 떡볶이랑 삼겹살 진짜 좋아해서 이거 두개만 있으면 너무 행복해 ㅋㅋㅋㅋ
세상을 살아가다가 힘들 때가 있지
힘들면 힘내지 않아도 되고 힘든 채로 있어도 좋아
너가 원할 때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면 돼
오늘은 좋은 꿈 꿀거야 사랑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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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9
나 23살이구 요즘은 취미생활/덕질이 주야!! 아이돌 덕질은 아니구 뮤지컬 배우 팬이자 뮤덕인데 본진이 하는 극 회전돌구 관심가는 뮤지컬들 여러가지 보러다니구!! 진짜 사랑하는 극을 만나게 되면 보러갈때마다 다른 세상에 가있는 느낌이라 일상 스트레스 잊는데는 직빵이고 그게 특히 눈물 많이 나는 극이면 진짜 눈물로 다 승화시키고 오는 느낌이라 너무 만족하는 취미생활ㅎ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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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0
23살!
요리해보는 건 어때?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는 요리는 먹을 때 뿌듯하니까 잘 못하더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요리 실력 느는 모습도 느껴질거고 그럼 더 뿌듯할 것 같당ㅎㅎ 주변 사람들한테 요리해주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간단하게 기념일에 초콜릿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부터 시작해서 점차 먹고 싶은 음식 만들어가는거지!!
베이킹 너무 해보고싶당ㅠㅡㅠ
나 대신 베이킹 좀 해주라!!

악기 배우는 것도 정말 재밌어 피아노나 드럼, 기타 등등

또 무언가를 덕질하기!
나는 아이돌 그룹 덕질 중이야!

귀엽거나 예쁜거 좋아하는 거 수집하기!

사진 찍는 것도 정말 재밌어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서 찍고 싶당
그냥 카메라도 갖구싶구
일단은 폰 카메라로 산책하거나 어떤 장소를 갔을 때 몇 장씩 찍어봐 기억 속에 남기고 싶은 모습들을!

요즘은 자전거가 너무 타고 싶어서 몇 번 탔는데 진짜 핼복했어ㅎㅎ 나는 롱보드 배우는 것도 재밌더라! 다리를 다쳐서 못 타고 있긴 하지만 재밌었어!

모바일 게임이나 pc게임 하는 것도 재밌어!!

컬러링북이나 피포페인팅 보석십자수 십자수 도 재밌어!!

쇼핑도 좋지♡
나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옷 보는 걸 좋아해!

사람들이 많이 추천해주는 웹툰 보는 재미도 커!!
항상 자기 전 웹툰은 국룰이지

나는 인티랑 유투브, 트위치도 재밌엉ㅎㅎ

방 꾸미기나 인테리어 해보는 건 어땡?
방 예뻐지면 넘 기분 좋더라

일기 쓰는 재미도 진짜 커
하루 마무리 하면서 오늘 어땠고 뭘 했고 쭉 적다보면 기억력도 좀 향상되는 것 같고 해 바뀌기 전부터 어떤 다이더리 살지 고민도 하면서 많이 찾아보고 딱 예쁜 다이어리 샀을 때의 그 기분이란♡ 크 ㅎㅎ 다이어리 쓰는 것도 재밌엉!
난 다꾸는 하지 않지만 다꾸도 재밌겠더라!
이것도 나 대신 해주라 나도 언젠가 베이킹도 하고 다꾸도 하게 되면 댓글 달러 와야겠어ㅎㅎ

처음엔 잘 설명하다가 너무 나열식이 된 것 같아서 아쉽지만 알게 모르게 재미있는 게 꽤나 많은 것 같아!
모두들 재밌고 행복한 하루 하루들이길 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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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1
맛있는거 먹고 우리집 고양이보는 낙으로 살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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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3
이 글 댓글들 너무 따숩다 ㅠㅠ 나두 힘들때 와서 읽어야겠어.. 슼슼할겡! 쓰니두 화이팅♡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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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4
21살 이제 2학년 되는 대익이고 나는... 아직 내가 경험해 본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적다는걸 알기 때문에 아직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것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살아 혼자 힘으로 독립한다던지 친구나 가족이랑 해외여행 간다던지 같은 진짜 막연한거.. 그거 때문에 아직 죽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지금 그걸 위해서 죽기살기로 아등바등하고있는것도 아니야 평소에는 그냥 맛있는거 먹고 영화, 드라마, 예능같이 재밌는거 보고 잠자고 친구랑 만나서 놀고 그냥 그런 일상이 나도 모르게 사는걸 기쁘게 만들어주는거같아 그걸 할때면 나에대한 자괴감은 별로 안들거든.. 그리고 엄마랑 자주 이야기하니까 어릴때는 늙는게 싫어서 30대까지만살고 40살되면 죽어야지 했는데 점점 그때의 나는 어떻게 살고있을지 궁금해져 몇살까지는 살아보고 죽어야지 그걸 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 그리고 나도 대입때문에 고등학생때 죽어라 공부하고 내년부터 또 취업때문에 죽어라 노력하겠지만 아직 내 즐거움, 행복을 위해서 죽어라 노력한 적이 없어서 그걸 할수있을때까지 살아보고싶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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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5
나도 20대 너무 달려서 쓰니같은 현타왔었는데 그즈음에 결혼하고 아이 낳게 되었거든? 근데 진짲그때부턴 새로운 세상이더라~ 아이를 키우면 저절로 아주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게돼. 그냥 아기의 존재 그 자체로 말할 수 없이 행복하고 손짓 발짓 하나에 울고웃는다ㅋㅋ 솔직히 나는 그전엔 뭔가 크게 성취해야만 행복이란게 오는줄알았어ㅜ 근데 아니더라 아이보고있으면 그냥 사람은 존재자체로 소중한거고 그냥 자고 씻고 먹고 놀고 티비보고 뭐 이런 일상이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행복이 될수있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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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2
왠지 모르겠는데 나 지금 이 댓글 보고 울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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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6
나랑 똑같다...나이도 같네ㅠㅠ 근데 난 삼수 실패한 인생...ㅋㅋㅋ 또 공부해야할 거 같아 근데 나도 엄마 때문에 안 죽고 버틴다ㅠㅠ 힘내자 쓰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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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7
난 21살 이제 대학교 2학년 올라가는데 7살때부터 홀연히 사라지고 싶었고 9살때부터 식칼쥐고 죽는게 어떤건지도 잘 모르지만 죽고싶었어.

부모님 이혼한것처럼 아빠랑 따로살고 결국 이혼도 하시구 지금은 엄마 아빠 둘다 불안장애, 수면장애, 의처증(의심병), 우울증있으시고 제일 친했던 고등학교 친구는 우울증에 강박증, 중학교 친구도 우울증, 대학 동기도 우울증이라 여기저기 위로하는데 정작 나는 부모님한테 죽고싶다했을때 쓸데없는 소리하지말라는 소리들었고 내가 우울증인지도 모르고 10년을 넘게 살았어.

이런 내가 생각하기에 우울할땐 취미생활이 제일 좋은 치료제같아. Pop글씨, 캘리그라피, 수채화 그리는거 좋아하구 요새 다꾸 유행하는거보고 스티커도 좀 사보고 너무 스티커만 붙이는건 또 싫어서 그림이랑 글, 사진위주로 꾸며.

그리고 소설쓰는걸 좋아해서 내가 죽고싶은데 죽을순 없으니까 소설 속 주인공을 나로 만들고 소설속 나를 죽여. 소설 속에서는 환생시켜서 새인생 살게도 해주고 그래. 그러다보면 취미생활에라도 집중해서 열심히 살고있더라.

그리고 엄마랑 남친이 인생에 현타오고 외롭다고 해서 나는 이사람들한테 무슨 존재인가, 결국 여기저기 도움안되는가보다 싶었거든 물론 그런 얘기를 나한테 털어놔준건 고마운데 내딴엔 상처였어. 엄마랑 남친 둘다 취미생활이 없어서 휴식시간 갖는게 어렵대.

나는 좋아하는게 많아서 아무것에도 흥미없다는 두사람에게 어떤 취미생활을 추천해줘야할지 모르겠어서 한창 고민거리였는데 쓰니가 이런글써주고 여기 댓글보니까 나한테 정말 도움 많이 된다 진심으로 고마워.

내가 며칠동안 고민해보고 생각해낸 취미생활은 출사를 나가는거야. 기분전환하러 산책도 가고, 그냥 학교가는길 예쁜 그림이 보이면 한장씩 찍고. 괜찮은 사진 인화해서 앨범에 꽂고 글 몇자써보고. 난 하늘이랑 일상속 평범한 모습 자주찍는 편인데 잘 찍진 않았지만 참고하면 좋을 것같아서 사진 몇장 두고갈게. 좋은 힐링시간 갖길바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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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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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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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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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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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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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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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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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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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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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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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3
나 꾸미는 재미! 옷사구 화장품사구 그냥 구경하는 것도 재밌엉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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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4
22살 티비 보다가 나오는 맛있어 보이는 음식 먹기!! 좋아하는 아이돌보고 미소짓기 !! 게임하기 !! 이런 낙으로 살고있어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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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5
돈벌어서 여행갈생각하면서 찾아보는재미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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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6
나도 내 반려동물 보는 낙으로 살아.. 그리고 맛있는거 먹는 낙 나도 쓰니랑 같은 고민에 우울증도 같이 있어서 무기력한데 그냥 내 반려동물 간식 주면 좋아하고 놀아주면 뛰어노는거 보는맛으로 사는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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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8
난 19살이야! 이제 입시에 집중할 시기라서 특별히 뭔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하루하루 내가 짠 공부계획들로 플래너가 채워지는 거 보는것도 나름 재밌는 거 같아...! 또 예전에 가족들이랑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스위스에서 알프스 산을 간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가면 스위스도 다시 가보고 내가 못 가본 여행지 찾아다닐 생각하면 즐거워 그리고 난 책읽는 것도 진짜 좋아해 마지막으로 내가 진짜진짜 좋아하는 덕질도 있당 난 아이돌 좋아하는데 최애가 매번 새로운 컨셉이랑 스타일링하고 활동하면서 성장하는거 지켜보는게 엄청 큰 낙이 돼주는거 같아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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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9
21살이야
아주작은거 예를들어 오늘 운동하나하기
정해놓고 작은거부터 성취하는 맛에살아
바보같겠지만 하루에 하나씩만해줘라 부탁할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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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0
나도 쓰니와 같은 비슷한 생각을 많이 했는데 댓글들 보면서 좀 울었다 허허... 동기들이랑 좀 멀어진 것 같아서 혼자 학교 다녀야한다는 생각에 두렵기도 했고, 여태까지 숨 가쁘게 달려와서 3학년 되는데 쉬고싶지만 집 안 사정으로 휴학은 하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싫었지만! 공부에 재미도 붙여보고 혼자 살아가는 법도 배우고 쓰니처럼 다이어트도 계획 중이야! 우리 같이 열심히 살아보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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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1
나는 22살 유학생이야. 한국에서는 영화보기, 전시회, 콘서트 가기, 홍대나 이태원 같은 곳 무작정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이런거 하기도 했고 집에서는 일기쓰기, 컬러링북, 반려동물이랑 놀기도 하고 덕질도 하고 그랬어. 처음 유학 왔을땐 유학 온 곳이 시골이라 이런 것들을 못하고 기숙사에서 하루종일 핸드폰 붙잡고있거나 공부하거나 그랬는데 좀 적응되고나선 기숙사에서 할수있는 소소한 것들이 힐링이 되더라구. 먹고싶은 음식 요리하기, 베이킹 도전하기, 유튜브, 넷플릭스 보기, 아이돌 덕질하기 등등. 나는 사소한 습관 만들기도 추천해! 일어나서 침대 정리, 옷 예쁘게 개어 놓기, 영양제 챙겨먹기, 오늘 할 일 리스트 만들기, 자기 전에 내일 옷, 헤어 스타일링 정해놓기 이런것들 뭔가 다 성공하면 뿌듯한것도 있고 괜히 기분 좋아지고 그러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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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2
난 21살이얌! 작년에 대학 입학하고 인간관계에 현타 많이 느끼고 진짜 모든 게 재미 없고 우울했었는데 게임 하나 시작하면 이런저런 게임 다 하게 되니까 우울한 생각 사라지더라구 스트레스도 풀리고!! 요즘엔 자기 전에 무드등 키고 노래 들으면서 폰하는 것도 은근 힐링이고 어제는 오랜만에 인소 봤당,,ㅎ 되게 사소한 거에서 행복감 느끼고 힐링하는 거 같앙 쓰니도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서 힐링할 수 있길 바랄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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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3
난 이유 없어 그냥 지금까지 힘들게 버텨온 내 자신을 버리게 되면 너무 후회될 것 같아서 그냥 그냥 사는 중이야 이유는 나중에 생기겠지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다거나 정말 나와 잘 맞는 직업을 가지게 된다거나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거나 생각하면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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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4
쓰니 하이 우리 동갑내기 친구당 나도 스물 둘!
나는 한동안 무기력, 외로움, 슬픔 다 안고 살았는데 요즘은 많이 벗어난 것 같아. 일단 우리 집 멍멍이 생각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또 내가 나쁜 생각하면 안 될 거 같더라고. 또 우리 엄마, 동생 생각하면 싹 사라지기도 하고...

나는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있어 자리도 하나 맡아서 봉사중이고 또, 아르바이트도 해. 돈이 가장 큰 스트레스지만,,,

근데 결과적으로 하루종일 맛있는 거 먹으면서 넷플 보는 하루, 가족들과 밥 먹고 잠깐이나마 이야기 나누는 하루, 친구들이랑 만나서 수다 떠는 하루 .. 이 하루만 보면 그닥 와닿지 않는데 힘든 날 돌이켜 보면 이게 되게 의지가 되고 행복이 뭔지 떠오르게 되더라,,, 고등학생 때까진 덕질에 위존했는데 지금은 그냥 현실의 소소함에 의지하게 되더라구 쓰니야 같이 힘들지만 하루하루를 소소하게 보내보자..! 버텨줘서 고맙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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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5
나도 가끔 그런 생각 많이 해! 진로도 그렇고 같은 일상을 매일 반복할 거 같거든... 그래도 취미도 가질 수 있구 일단 살다보면 뭐라도 좋아하는거나 해보고 싶은 것을 발견할 수 있잖아!현실적으로 직업을 바꾸긴 힘들어도 취미라던가 사소한 것이 주는 힘도 크니까!
일상이 무기력하고 반복돼고 지루하면 나도 울적해지고 그러더라구 그래도 인생을 살다보면 우울한 일도 있는거고 분명 곧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생기는 거니까! 우울한 것도 하나의 내 모습이고 내 감정이니까.
행복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내가 만들어나가면 되지! 여행을 떠나도 좋구 조명을 키고 책을 차분히 읽어봐도 좋고 연애를 해도 좋고!
다 살아봐야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 같아.

그리고 삶의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했는데
글쓴 익인이가 댓글 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어
댓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말을 너무 예쁘고 생판 모르는 사이인 나도 미소가 지어지게 해
그게 너가 가진 큰 힘 같아 ! 너의 따뜻한 말투 하나로도 모르는 사람조차 미소지을 수 있게 하는걸!
말투가 예쁜 사람 너무 부럽고 멋있어
너가 존재하기 때문에 생판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미소 한번이라도 더 지을 수 있게하고 행복바이러스 느낄 수 있게 하는거야!!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면서 너도 많은 힘 얻어갔으면 좋겠다 그리구 안좋은 생각은 절대 하지 말고! 다 살아있기 때문에 이런 감정 저런 감정 느낄 수 있는거고 요즘이 힘들고 지치고 우울하다면 곧 또 금방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은 꼭 오더라!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아 글쓴 익인이도 우리도 모두 인생에서 행복함을 훨씬 더 많이 느끼고 감사함을 가지는 삶이 됐으면 좋겠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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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6
살기는 정말로 싫은데 살아야돼서 살고 있었어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그런데 살다보니까 내가 하고싶은 걸 찾게되더라 그래서 지금 하고싶은 걸 하려고 살고있는 거 같아 누가봐도 허망한 목표인데 그 목표를 이루고나서 죽고싶어서 그 목표 이루려고 살고있어 그리고 나름의 소확행으로도 버티고 있어 그 소확행은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내 말 안듣고 해도 귀여운 짓을 많이해서 그 소소한 행복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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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7
23인데 요즘은 본가에서 지내고 있어서 부모님이랑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같이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자고... 뭐 이런 거랑 또 학원 다니고 있어서 공부도 하고 있구 드라마도 챙겨 보고...! 쓰니야 그렇게 하게 싫은 것만 하지 말구 너가 좋아하는 거 소소한 거라도 해봐! 그냥 식물에 물주기 이런 거 하나로도 뭔가 되게 보람차고 뿌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더라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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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8
안녕! 나는 23살 대학생이야!
나는 약 4년 전부터 한 아이돌을 좋아하기 시작했어. 그러니까 19살, 고3부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처음 단순 공부가 싫으니까 도피처 중 하나로 선택한게 아닐까도 싶어. 그때는 아마 공부빼고 다 재미있었을 시기잖아.😊 근데 대학을 붙고서도 좋아하는 마음은 계속 커져 갔고 운좋게 콘서트를 가게 됐어. 그리고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그 속에 완전 매료되고 열심히 따라 부르고 있는 나를 발견했어. 그 뒤로 콘서트와 그 아이돌에 더욱 빠져들었고 일련의 과정들(덕질과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고, 매 공연 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등)을 통해 성격도 많이 바뀌고 가치관에도 크게 영향을 받았어. 나는 하나에 광적으로 미치면 도장깨기 식으로 여러 목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타입이야. 저번엔 이걸 해봤으니 이번엔 이걸 해봐야지 같이. 그런 목표들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나에게 활력을 주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성취감과 동시에 다른 걸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는 것 같아. 나는 지금 그런 과정을 아이돌 덕질을 통해 이루고 있는 중이야.
각자 개성이 있고 취향이 있는거니까 이게 옳다 그르다 말할 수는 없지만 내 방식은 이래. 사소한 거라도 좋으니 관심있는 걸 하나 찾아서 깊게 파고들어 보는 것. 그 속에서 재미와 남들 시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진짜 자신을 찾았으면 좋겠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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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9
쓰니야ㅎㅎㅎ 나는 카페 가는거 좋아해서 그게 나름 재미야 생각 많거나 울적하거나 하면 가서 뭐 먹구 생각하구 그런댜 우리 쓰니 행복만 했음 좋겠다 다 좋아질거구 다 지나갈거야 뭐라도 도움됐음 해서 끄적여봫ㅎㅎ 굿밤 쓰니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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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1
나도 요즘 그런 생각 너무 많이하는데.. ㅜㅠ 대학도 잘간 것도 아니고 집은 가난해서 용돈 달라고 하기도 눈치 너무 보이고 그럼 또 집에만 있게 되고.. 나도 뭘 위해 사는지 모르겠고 ㅠㅠ 쓰니나 나나 빨리 행복 해 졌으면 좋겠다 !!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이 막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왕 내 처지가 이런 거 그냥 일상에서 작은 행복이라도 찾아 나가면서 천천히 즐겨보려고 ㅠㅠ 우리 파이팅하자 언젠간 삶이 의미가 있는 날이 오겠지 ?? 이런 생각하면 끝도 없고 잠도 잘 안오는데 댓글 천천히 다 읽어보면서 위로도 받고 당장 내일 뭐 할 건지 계획도 세워보면서 잠들기를 바래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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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2
공연이나 전시 보러다니고 악기 연주하면서 많이 좋아졌어 어떤 가수인지 몰라도 노래를 한번도 안들어봤어도 어떤 작가인지도 무슨 작품이 있는지도 몰라도 그냥 닥치는대로 다 보러다녔어 공연장에서 뛰고 소리지르고 울어도 전시회에서 한 작품을 30분동안 보고있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해서 좋더라 악기는 드럼 추천할게 단기간에 늘 수 있고 소리도 꽤 괜찮게 나서 성취감도 있어 또 밟고 치는 타악기라 기분도 좋더라 이런게 아니더라도 일단 뭐라도 해야해 꼭이야.. 아무것도 못하겠어도 일단 움직여야해 조금이라도 할 수 있겠는건 다 해 방에 있을때도 불 다 키고있고 어둡게 있지말구 네가 0순위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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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3
나도 스물두살 동갑내기야 그리고 글쓴이랑 똑같은 생각하면서 우울증 걸려서 진지하게 괴로워한 날들도 있고 무기력하게 꽤 오래 보낸적도 있는데 시간이 흐르다보니까 점점 무뎌지고 아무 생각 없어지더라고 그리고 요즘은 게임하는 맛에 살아ㅎㅎ 내가 생산적인 취미는 딱히 없긴 한데 영화 음악 게임 다 좋아해서 확실히 취미가 많으면 복잡한 생각도 안 들고 금방 극복할수있더라 진짜 회피성으로 최소한으로 해야할 일만 하고 너무 취미생활만 하고 살긴 하지만 그래도 우울감에 사로잡혀있는거보단 이런 인생도 즐거운것같아 아직은 어리니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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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4
난 솔직히 먹는거 진짜 좋아해서 맨날 퇴근하고 뭐먹지 이생각뿐이야..ㅎ 그러면 아침부터 퇴근까지 쭉 즐거워.. 많이 먹어서 문제이긴 한데, 퇴근하고 먹을 음식 생각하면 행복해! 글고 유튜브도 진짜 많이 보고 특히 덕질ㅎㅎㅎㅎㅎㅎㅎㅎㅎ쓰니야 너도 매일매일 너에게 맛있는 간식? 음식을 보상한다고 생각하면 행복할 거야.. 가끔은 한식, 가끔은 분식 이렇게......... 내일은 치팅데이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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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5
스물후반
화장하고 날씨 따뜻해서 옷 코디하는 재미로 살아
그리고 남친이 너무 좋고 간간히 연락하고 보는 내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해
나도 항상 행복한건아냐
근데 행복이란 뭘까 생각하면서 사는게 인생인거같아

가끔 귀여운 스티커를 사고 오늘 먹은 막국수가 맛있었고
며칠뒤에는 여행 갈거야
소소하지만 이런것들 하나하나도 행복이지

행복을 물질적이거나 지위?에서 찾으려고 하면
너자신이 너무 힘들어져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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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6
지나가다 나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댓글남겨 나도 취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문득 내가 직장다니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초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고등학교 좋은대학교까지 왔는데 막상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취미도 독서 영화 덕질 여행 등등 꾸준히 해왔고 정말로 좋아한다고 자부했는데 갑자기 맥이 탁 풀린것처럼 아무것도 재미가 없더라 취준이라는 상황에 놓여있으니까 새로운걸 시도해볼 의욕도 안생기고 ㅎㅎ.. 가족도 있고 무섭기도 하고 죽고싶은 건 아닌데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자꾸 의문이 든다 매일매일 똑같이 쳇바퀴인생을 살아갈까 걱정돼 쓰니가 바라는 댓글은 아니지만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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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7
나는 요새 새로운 언어 배우는 재미로 산다! 사실 덕질하면서 반강제로 배워진거긴 한데 아직 부족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영상 자막 번역도 해보고 자격증 준비도 해보면서 뿌듯함 느끼고 있어. 지금도 번역하다가 온건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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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8
난 여행!! 성인되고 처음 여행 다녀 온 뒤로 한번 더 가려고 계속 돈 모으고 있다!! 같은 사람이 사는 곳인데도 문화가 다르고 삶이 다르다는기 너무 신기해서, 내가 사는 곳이 전부가 아니라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도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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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9
난 열아홉이야
나는 하늘을 좋아해서 맨날 하늘을 쳐다 봐 구름이 움직이는 걸 보다 보면 아주 가끔 그래도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 같은 생각이 들더라
넘 힘들 땐 아가들 영상도 많이 봐 특히 윌렴,,, 왠진 모르겠는데 윌리엄 말도 못 하던 아가 시절 영상들 보면 갑자기 마구 살고 싶어지는 거 있지
나는 살면서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서도 엄청 자주 생각하는 편이야 관심 있는 언어들 내가 모조리 마스터해버리고 싶고 가끔은 날 위해 도서관을 짓고 싶단 생각도 하고(울 엄마는 도서관 충분히 많아서 이제 필요없다고 하시지만 말야... ㅠㅠ) 춤도 배우고 싶고, 카메라 사서 사진 찍으러 이곳저곳 다니고 싶고, 기타랑 드럼도 배우고 싶고, 피아노도 좀 더 잘 치는 내가 되길 바라고, 또 내가 좋아하는 가수분 매년 겨울에 콘서트하시는데 입시 잘 마무리하고 올해는 꼭 공연장에 앉아 있고 싶고,,, 이걸 다 현실로 만들기 위해선 엄청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지만... (아무렴 어때! 여건 되면 하는 거지 <- 대충 이런 생각으로 살아)
내 생각일 뿐이지만 나만의 취향을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사는 게 재밌어지는 것 같아 나는 음악이나 책, 영화 같은 것도 다 이것저것 내가 좋아할 만한 걸 찾아보고 또 직접 경험해 보면서 ‘와, 이거 정말 좋다!’ 또 ‘이건 생각보다 별로네. 그래도 이런 점은 괜찮은 거 같아!’ 이렇게 느껴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고 소중해서 계속계속 하고 싶은데 죽으면 그럴 수 없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시 보고 듣고 느낄 수 없다는 사실이 슬퍼서, 나는 그래서 살아가는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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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0
만화, 애니보거나 게임하거나 유튜브보거나 예능챙겨보거나 그냥 잠도 자고, 가아끔 공부 하고 싶을때 공부하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만화에서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인데
주인공이 담배피면서 켁켁 거리니까 다른 등장인물이
"그렇게 억지로 다 받아들이니 가래가 끓는게야.
사람 목숨은 담배 같은 거라네. 다 태우고 나면 허무하게 연기로 변해 사라지지.
그걸 다 짊어진다는 것은
연기를 가슴속까지 빨아 마시는 거나 같다네.
그렇게 하면서 새까맣게 변한 허파가 자네의 '업'인게야."
라는 대사를 하는데 그냥 나한태는 와닿더라 너무 깊이 받아들이지 말라는 갓 같아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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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1
이야.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나랑 똑같아서 소름돋았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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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2
가끔 주변 사람들 대화에서 공감대 찾을때? 잠깐의 순간이지만 그때만큼은 진짜 기분 좋아
혼자 게임하다 죽으면 짜증나고 화나지만 결국 해냈을때 기쁘고 그냥 눈 감고 아무 생각없이 노래 듣는것도 나름 괜찮은것 같아
꼭 뭔갈 하지 않아도 내 행복한 미래 그려보는 그 상상만으로 기분 좋을 때 있잖아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누워만 있는것도 좋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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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3
난 솔직히 뭐 하는거 힘들어하고 질긴 사람이 아니라 오래 못해먹어
밖에 잠깐 나갔다 오거나 누구랑 얘기 나누는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비 왕창 되는 사람이고... 그래서 쉽게 지치거든 쓰니는 그럴지 모르겠지만 진짜 아무 생각 안하고 가사 없는 노래 튼다음에 그냥 누워만 있는것도 되게 괜찮아서 추천하고 싶어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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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5
와 쓰니 나랑 완벽하게 똑같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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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6
스물!! 친구들도 만나지만 집수니라 집에 있는거 좋아하는데 약간 밝은 드라마 코미디? 많이 봐!! 그리고 너무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 해져서 동네 한바퀴씩 돌면서 맛있는거 사오고, 내 기준 인생을 열심히 산다 하는 사람들 브이로그 보고 배울랴고 노력하고!!
컬러링북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할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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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7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대학 가는 거 어려운데 대단하다!! 일단 여행을 떠나서 혼자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봐 그러다보면 너도 모르던 재밌는 것들을 알게 될걸! 요즘 다양한 클래스들이 많아서 어플로 찾아보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부모님이랑 여행도 가보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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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8
여행도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도 좋고 친구랑 별거 아닌 얘기로 화냈다 웃었다 하는 것도 재밌고 보드게임도 좋고 좋아하는 영화 드라마 애니 보는것도 재밌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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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9
연애가 최고의 행복이야 나도 우울증 심했었는데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다보니 저절로 자존감도 높아지고 우울증도 사라지더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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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0
20살이야 나도 쓰니랑 똑같은 생각하면서 살았어 정말 지금 당장 죽어도 아쉬운 일이 없겠다 라고 생각 할 정도로 애정을 가진 것들도 없었고! 이미 많은 익인들이 긴 댓글 달아줘서 내 댓글도 볼 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내가 생각나서 달아봐!! 수능 전후로 쓰니랑 비슷한 생각들을 했어 인생이 무의미하고 예측 가능한 미래인데다가 그 미래들은 내가 원하는 것들도 아니고 사회에서 틀에 맞춰진 미래라고 생각하느라 무기력 하게 지냈어 영화보는게 내 유일한 낙이었는데 그것도 내 삶의 이유가 되어주지는 못하더라 이 일상들이 지겨워서 엄청 시골인 할머니 댁에 일주일 동안 가서 지냈어 거기는 차타고 10분 가야 마트도 있고 그랬어!! 할머니랑 단둘이 아무것도 안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 그리고 며칠 있다가 스페인으로 여행을 갔어 중간중간 여유로운 풍경들을 바라보고 바람을 쐐면서 안정을 얻은 것 같아 그리고 여행의 진짜 재미를 알게 해줬어 해외여행은 경제적으로나 시간상으로나 무리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상황은 다르니까 나는 국내라도 가볍게 여행 갔다오는거 추천해 여전히 삶의 의미를 찾지는 못했지만 그거에 집착하던 마음도 수그라들고 못찾으면 어때 ㅎㅎ 하게 되더라 쓰니 이렇게 글 써줘서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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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1
댓글 너무 훈훈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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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2
친구 ㅎㅇ 나도 22살 토끼띠야
근데 뭐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라고 나도 아무것도 하기 싫고 놀고 싶고 로또 당첨됐으면 좋겠고 그렇거든 ㅋㅋㅋ
22살에 3학년이면 휴학은 한번도 안했네 맞지?
코로나 시국에 좀 그런 말인가 싶지만 휴학 잠깐이라도 하고 여행 가보는 건 어때 유럽이냐 뭐냐 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국내도 괜찮고 나도 비행기는 못타봤는데 국내 여행은 꽤 돌아다녀서 ㅋㅋㅋ 아 그리고 휴학이 좀 그렇다묀 방학에 내일로라고 기차여행도 좋아 나도 이번에 코로나 터지기 전에 갔다왔거든 일주일동안 전주 순천 여수 부산 갔는데 게하에서 처음 보는 사람끼리 파티도 하고 나름 낭만도 있고 식비에만 거의 돈 쓰고 왔더라 ㅋㅋㅋ 여행 추천하고 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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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3
첨부 사진순천에서 찍은 노을이야 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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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4
다들 행복하려고 산다는데 억울해서라도 태어난 김에 행복해보고 싶어서..쓰니가 진심으러 행복 했으면 좋겠어..! 난 아직 못찾았지만 같이 찾아가보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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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5
나이부터 글 내용 자살시도 안하는 이유까지 너무 나 그 자체라 놀랐어

나는 최근까지는 아이돌 덕질 하다가 그게 가져다주는 행복감보다 스트레스가 더 커서 접었고 요즘엔 몸 가꾸기에 흥미붙여서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 요가 꾸준히 하고있어! 아 그리고 맛집 다니는거 옛날부터 꾸준히 좋아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이건 잠시 접어둬써ㅠㅡ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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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6
진짜 글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쓴것처럼 너무 나랑 똑같아서 너무 공감돼 쓰나 우리 화이팅 하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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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7
나랑 너무 똑같아 난 일단 휴학하려고 집에서 쉬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해 지금은 유튜브 채널 파서 영상 올리고 있고 알바랑 운동 다니는 중이야 근데 나중에 커서 뭐가될지는 모르겠어 대학 졸업은 할지 이 전공 살리게 될지 취직은 할지..ㅎ 맨날 고민하고 걱정하느라 밤에 잠도 안와 제일 고통스러운건 나만 빼고 다들 열심히 살고있다는거야 교환학생, 편입, 스펙쌓기 그게 아니면 다들 뚜렷한 목표라도 있는데 나만 아무것도 없어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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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8
난 피아노 치는거 좋아해 게임이든 드라마든 시도는 해봤는데 금방 질리더라고ㅋㅋ 가끔 힐링되는 영화 보면서 팝콘먹거나 필라테스 하고 나오면서 뿌듯함 느끼고 알바하면서 동네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따수움 느끼고 요즘 그러면서 살고있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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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9
좋아하는 애니 보면서 가끔 감동받기, 하고 엄마 퇴근하기전에 설거지 해놔서 칭찬받기, 예쁜쓰레기 사기, 신상과자 먹어보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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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2
지난달에 해외여행 갔다온게 좋았어서 또가려고 돈모을라구 그리고 유튜브로 고양이 영상 보는것도 좋아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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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0
안녕안녕 나도 22살 이제 대학교 삼학년에 올라가. 나도 내 전공에 몰두하다가 어느순간 무기력해져버렸어. 그러면서 스트레스는 다 받고 미래도 스트레스 밖에 없어보여서 힘들었지.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게임방송, 영화, 소설 같이 현실과 먼 취미생활을 시도했는데 그게 나에게 도움이 되었어. 일단 현실과 잠깐이라도 멀어지니까 스트레스를 잊게 되더라.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 나 자체도 스트레스였어서 그 자체가 정말 좋았어. 지금은 천천히 무언가 나를 위해 현실을 살아보려는 연습을 하는 중이야 쓰니도 작은 빛을 찾길 바랄게 우리 너무 아프지말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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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1
나는 할거 없을 때 인터넷 방송봐 채팅창도 웃기고 컨텐츠도 재밌어서... 인생이 너무 지루하고 무료하면 인터넷방송이나 유튜버들 영상도 많이 봐봐! 난 양띵대규모 컨텐츠들 추천할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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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3
난 21이구 요즘 드라마보고 음악 듣는게 내 낙이다 ㅎㅎ 이거 말고도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내 취향은 어떤건지 이런거 찾으면서 책읽고 배우고싶었던거 배우기도해! 근데 이것도 즐겁지만 뭔가 힐링~편안해지고 이런건 새벽에 드라마보고 소설읽다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잘준비하는거 가 최고야ㅠㅠ 쓰니도 쓰니만의 취향을 찾아서 이런거저런거 보면서 힐링했으면 좋겠당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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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4
23살 좋아하는 춤 노래 배우고 평소 하고 싶었던 학원 다니면서 운동해보기..! 하면서 바쁘게 살어!! 그리고 우울증 공황장애랑 평생 살면서 상처를 많이 받은게 쌓이고 곪아 터져서 정신병원 다니면서 나아지는 중인데 원래 생각하던대로 생각 안 해도 돼서 행복해
그리고 일기를 건망증 때문에 처음 쓰기 시작했었는데 나를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3년째 쓰다가 이번 달에 처음으로 기분일기라는 걸 써봤거든? 3년째 쓰는 일기는 매일 쓰지만 A5 다이어리는 쓰고 싶을 때마다 내키는 글 쓰면 되는데 평소에 감정을 삼키고 살아서 그런가 한번 든 감정을 쭉 써내리니까 종이를 보고 나를 인정하게 되면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내가 인생 롤모델, 스승으로 삼는 연예인이 있는데 자기가 쓰는 일기를 공개했었거든 그걸 참고해서 써봤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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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5
이 글 너무 힘된다! 올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용기내서 글 올려줘서 고마워.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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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6
카페라떼 한 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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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0
여기 댓글 다 읽어봤고, 다들 행복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나 또한 감동 받았어.
나는 긍정적인 편이라고 생각해 그런데도 갑자기 다가오는, 예상에도 없는 화살들은 그렇게 힘들고, 아프더라
근데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거잖아 그래서 날 위해 행복을 주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뭘 하면 웃을 수 있을까, 뭘 하면 행복할까 매일 연구하는 것 같아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내가 만들 수 있어 ㅎㅎ

인사가 늦었지만 나는 현재 23살이고, 지금은 일년 정도 된 취준생이야.
나는 작년 한 해가 나에게 있어 제일 힘들고, 우울이 나를 삼키던 해였던 것 같아
지금도 나는 여전히 취준생이지만 작년과 다르게 달라진 게 있다면 내 마인드야
나는 지금은 이렇게 일이 잘 안 풀리고,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반드시 언젠가는 내가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빛은 발휘할 거라고 믿어 !
그래서 내 요새 소소한 행복은 매일 밤마다 다음 날의 목표를 세우고, 나에게 줄 보상을 정해 그러고 그 다음 날에
그걸 이뤄내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에 달성하면 그 보상을 받는 거지 이거 아주 기분 좋다 ?
나는 자격증 공부를 하고 밤에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유튜브 영상 보는 걸로 요즘 행복을 정하고 있어

쓰니야, 그리고 이걸 보고 있는 친구들아
많이 힘들고 우울하지 . 그걸 내가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이 말은 꼭 하고 싶다 !
"행복은 어디에도, 누구나에게 있어 그건 너가 만들어 가는 거야"
우리 같이 행복을 만들어가자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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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3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왔어. 요즘 너무 우울하고 무섭고 어떻게 살지 감이 안 잡혔는데 이 글 덕분에 많은 힘을 얻고 간다. 글쓴이는 요즘 어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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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4
나도 같은 고민으로 고민하던 중에 이 글 발견하고 가! 이런 글 써준 쓰니도, 댓글 달아준 사람들도 너무 고마워 :)
2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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