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익이 오늘 생일인데 친구가 케잌을 사들고 왔음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케잌 값 나눠서 부쳐주게 케잌 얼마 주고 샀냐니까 못 들은 척 하고 계속 폰만 보고 당황한 티 나길래 내가 좀 이상해서 ㅇㅇ이 말 못 들었어??? 얼마 주고 샀냐는데?? 라고 하니까 아 그냥 내가 살게! 내 생일 때 받은 기프티콘 썼다! 이러는데 기분이 막 나쁜 건 아니지만 괜히 꽁기한데 내가 예민하고 속 좁은 건가 . . 선물도 안 줘놓고 자기가 받은 기프티콘... 그럼 자기가 사는 것도 아니지 않나...? 결국 자기가 쓴 돈은 0이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