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다닌지 7개월 넘었고 근무시간은 짧고 일하는 강도도 별로 안쌘곳인데 월급은 나쁘지 않아 사람들도 좋아
어떻게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이고 바라는 직장인데 여기에 애정이 없어..
사람들도 좋은데 그냥 '좋다' 끝 다 서로서로 너무 얕은 관계야
상하관계는 잘 지켜지는데 유대관계가 없어서 일하는게 너무 지루해
사람들이 말을 많은데 자기들 말만 하고 싶어하고 이 마저도 너무 형식적이고 쓸대없는 이야기만 해
뭔가 친한거 같은데 그냥 겉만 도는 느낌?? 회식도 없어 2개월에 1번 있을까 말까인데 이 마저도 그냥 밥만 빨리 먹고 감
활동적인 직업이라 회의감이 더 든다
뭔가 술 먹으면서 동료애를 쌓고 가게에대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뭐 있어야 되는데 서로 불만은 있는데 불만을 말을 안해 답답해 짜증나 그리고 그게 나한테 오니깐..
장점이 참 많은 곳인데 단점이 너무 커서 장점까지 잡아먹는거 같은 느낌이다 그냥 참고 일하는게 낫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