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끝 본문읽어봤니?ㅠㅠ

[익인1]

헐 나듀 ㅋㅋ 머 어쩌라는 건지 몰겠음... 맞다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글쓴이]

그니깐ㄱㅋ 자기 걍 안 분리하려고 저런식으로 그러는거

[익인8]

오타지..?

[글쓴이]

아아 이제 봐쏘ㅋ

[익인2]

한국사람들 화법 중에 있지 않나 너무 확정 짓지 않으려는?? 듣는 상대나 자기나 애매하게 두면서 그냥 큰 문제는 안 일으키고 싶고

[익인3]

스무스하게 넘어가는거지 책임회피 비슷하게

[익인4]

그거 말에 확신없는 사람들이 말그렇게 많이함

[익인5]

ㅋㅋㅋㅋㅋㅋ어쩔수없어 확실하게 그렇다 아니다 하면 책임이 다 내몫이 되잖아...

[익인7]

2 나중에 내 탓 함

[글쓴이]

책임회피하려고 그러는거야?

[익인6]

나 평소에 논리적이라는 말 엄청 많이 듣는데 오히려 종종 그렇게씀. 확신이 없다기보단 1%라도 반례가 생길 확률이 있으면 확정적으로 말하면 안되니까 자꾸 ~같아, ~인듯 이렇게 말하게돼.

[익인9]

222 대체로 그렇다는 의미로 쓰는데.. 너무 확정적이게 말하면 고집쟁이같아보여서

[익인10]

33나두!!아닐 가능성을 항상 염두해 두려고 해서 이런 말을 자주 쓴다

[익인14]

4

[익인25]

55

[익인33]

66

[익인34]

7

[익인39]

88 확실할 수록 100%가 없다는 걸 깔고 들어가는 거임

[익인44]

99 난 오히려 100프로 근거없이 자기말만 맞다는 화법이 싫더라

[익인74]

2222

[익인93]

3333

[익인51]

10 대화 방식의 차이라고 봐

[익인56]

11

[익인63]

12

[익인68]

14

[익인70]

15

[익인77]

16

[익인78]

17 말꼬리잡고 시비거는 애들 때문에 일부러 ~것같아 이렇게 씀

[익인11]

반박이라 쓰고 공격이라 읽는 반박들ㅋㅋ받기 싫어 피곤해

[익인12]

어디서 봤는데 한국사람 대부분 사화생활하면 화법 저렇다던데 ㅋㅋㅋ 근데 어쩔수없지 않나 싶어...코 앞에서 대화하는데 100프로 확실하지 않다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을 순 없으니까 그냥 그런것 같아요 라던지 아닌것 같아요하고 스무스하게 넘어가는거지!

[익인13]

뫄좌

[익인15]

나도 이 화법 쓰는 편인데 너무 확정적인 말투로 아니에요! 이렇게 쓰기에는 상대방도 너무 무안할 수 있으니까 배려하는 차원에서 쓰는 거야

[익인16]

22

[익인18]

맞네 그거는 아니에요 보다 그거는 아닌 것 같아요가 더 스무스하네

[익인26]

44

[익인28]

55

[익인29]

66

[익인35]

7

[익인38]

888

[익인42]

99

[익인55]

10

[익인66]

11 배련데

[익인72]

12

[익인86]

13

[익인92]

14...

[익인17]

배려랑 또 말배틀할때는 차라리 저렇게 여지를 주는게 나음 저건 만약 약점같은게 잡히거나 잘못이해했을 때 그 사람한테 반박하기 쉬움 근데 논리없는 벽이랑 만나면 반박했음에도 저거 하나가지고 빽빽거릴 수 있음...

[익인19]

ㅇㅈㅇㅈ

[익인36]

ㅇㅈ

[익인43]

마자 백퍼센트 맞는말이 잘없으니까

[익인64]

ㅇㅈㅇㅈ

[익인20]

저렇게 안쓰면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서 어쩔수없음..
~ 한 것 같아 보다
확정적인 말투가 더 불호가 많더라

[익인21]

2

[익인37]

3

[익인45]

4

[익인47]

5

[익인52]

6 그리고 확정지을 수 없는건데 어떡해 그럼

[글쓴이]

본문봐주

[익인57]

내 말은 내 주장이 틀릴지 맞을지 모르는 상황도 있으니까 그 상황 말한거였오

[익인79]

7

[익인22]

당당하게 말하는게 좋긴한데 저거는 사회가 만든 화법이라 생각함 누구하나 한테 책임을 떠넘기는 사회인지라

[익인23]

저거 토론많이 하다보면 저런식으로 가는게 어쩔수없어
세상에 100프로 맞는 말도 없고 내가 알아본것도 최신 정설이 아니거든. 내 감정 내 느낌에 대해 말할때빼고.

[익인27]

현대 한국인 말투가 저런 편인거 알고 나도 아예 안쓰는 건 아닌데 99.99정도인 상황에 확답받고 싶어서 맞아 아니야 물어봐도 저렇게 대답하면 좀 답답...

[글쓴이]

응 이거됴ㅠ

[익인30]

난 배려로 쓰는데.. 송직히 내 말이 100프로 맞는데 상대가 나중에 틀려서 기분 나쁠까봐

[익인31]

난 차마 내 상사한테 아닌데요? 맞는데요? 이건데요? 못하겠어서 걍 쓸래 ㅋㅋㅋㅋㅋ ㅠㅠ

[익인32]

나는 내가 맞다는 확신이 없을때 ~것 같아 쓰게된다

[익인40]

우리나라는 특히 결과에 집중하잖아
누군가의 의견으로 인해 결과가 다른 길로 샌 모양이면 비난하고 질책하고... 나와는 생각이 다를 뿐이다, 이또한 해결책이 있다 하는 뉘앙스보다는 질책이 앞서니까 선뜻 확정 대답으로 확신 주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지
그래서 -것 같아요 말투가 더 쓰이는 것 같은데

[익인41]

부드럽게말하려구그런거지

[익인46]

말투에 따라 다를듯. 것같아요 를 붙이더라도 충분히 신뢰나 확신갈 수 있게 쓸 수 있는데! 쓰니 주변에 되게 답답하거나 우유부단한 친구가 써서 그렇게 느껴지는거 아닐까?

[익인48]

배려임

[글쓴이]

확실하게 말 해야할때 그러면 배려아니더라..ㅎㅎ

[익인49]

마저 자기주장 뚜렷해야할 상황에서는 좀 확실하게 말했음 좋겠음... 맞으면 맞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자꾸 말 흐리는거 답답해ㅠ

[글쓴이]

맞아 진짜

[익인50]

나는 누가 뭐 물어봤을 때 나도 잘 모르는 거 저렇게 답해줌 왜냐면 내가 틀렸을 때 내 탓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

[익인53]

어차피 모두에게 만족할 수 있는 대답을 할 수 없다면 나에게 편한 어투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자주 쓰는 것 같아!
그리고 주장 명확하게 해야 할 때 확신 말투 썼는데 four가지 없단 말 들었어서ㅠㅠ 뭐.. 나에게 뭐든 편하게 말하는 게 좋지. 괜한 말 듣기 싫으니까ㅠㅠ

[익인54]

일하다가 확신있다는 말투 썼는데 예의없다는 소리 들어서 그 후로는 무조건 ~것 같습니다 이럼ㅋㅋㅋㅋ 호불호 덜한 말투로 가는게 아무래도 편하지

[익인58]

면접준비할때 저게 비문이고 면접때는 좀 더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다고해서 면접부터 입사 후 사회생활까지 "저는 ~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투 바꿈ㅋㅋㅋ

[익인59]

난 1프로의 혹시나 아닐 경우가 있거나 혹시나 상대방이 언짢아할걸 우려해서 저런 말투 쓰는거 같음

[익인60]

그냥 완곡한 표현인데 확신이 없는 듯 들리긴 해도 그게 거슬리고 비난 받을 일은 아닌듯,,,? 확신 가지고 얘기했다가 잘못 되거나 틀리면 엄청나게 비난받는것도 사실이잖아..특히 일에 관해서는. 아니면 나랑 상대의 의견이 다를 때 상대 의견도 틀린 건 아니지만 내 생각엔 이렇다고 완곡하게 말하는거지 뭐...이게 바보같거나 우유부단하다고만 볼 순 없을듯,, 모든 질문에 저러면 답답하지만

[익인61]

다른 얘기지만 한국만 이 말투 쓰는 건 아니지 않아? 영어권에서도 i guess ~ 많이 쓰는뎅

[익인62]

내 주장에 100% 확신이 없으면 종종 씀.

[익인65]

난 가능성을 열어두느라 그렇게 씀 ㅎㅎ
그리고 책임회피용~

[익인69]

사회생활 하다보니 저절로 입에 붙음. 맞다 아니다 정확히 말할 수 있는건 일 오래하셔서 10에 9는 이게 맞다!라고 경험하신 분들 제외하곤 다들 확신해서 말 안하게되는...직업상 그럴 수 밖에 없긴하지만 ㅋㅋㅋ
나도 아니요. 맞아요 하고싶지만 이세상에 100퍼가 아닌것들이 넘나 많고

[익인71]

나는 마스크 꼭 해야 된다는 것 같아요 라고 많이 썻는데 마스크 꼭 하세요 라고 하면 명령하는거 같아서

[익인75]

ㅇㅈ

[익인73]

헉 내 화법이야 특히 인터넷에 쓸 때 강요하거나 단정짓는 것처럼 느껴질 까봐 더 저렇게 씀... ㅠㅠ

[익인76]

나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회사다니면 쓰게돼.. 메일로 뭐 해달라고할때
~~해주세요 보다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이렇게쓰는게 더 낫기도하고 상급자가 의견같은거 물어보실때 좀 별로라는 의견낼때(?)
~~해서 안됩니다/ ~~한 단점이 있습니다 보다
~~해서 안될것같아요/ ~~한 단점도 있을것같아요
이렇게 하는게 좀 더 조심스러워보여서 많이쓰게됨

[익인80]

앗 본문 바꼈네

[익인81]

헐 나 쓰니한테 너무 공감돼 진짜로... 너무 답답해... 애매해서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 건지 모르겠어 단호해 보이는 게 걱정이라면 아예 단어 자체를 둥글게 바꿔서 사용하면 되는 건데...

[익인82]

사회 생활이나 그럴 때 말구 걍 친구들끼리 만약 여행 가기로 했는데 누구 한명이 반응 미적지근해서 확실히 물어보려고 어때? 했는데 음 괜찮은 것 같ㅇㅏ~ 이렇게 대충 얘기하면 속터짐

[익인83]

나도 저 화법 싫어.. 사회생활에서 책임 안지려고 하는거라면 이해하는데 친구 사이에서 확실히 해야하는 부분까지도 저래버리니까 어중이떠중이됨

[익인84]

예를들어서 친구랑 약속잡는데 음 그날 괜찮을거같아~ 이래버리면 그 날짜 확실하지 않아서 못잡잖아 ㅜ

[익인85]

아 나 정말 공감해 나도 저 화법 많이쓰기는 하는데 배려인 거 다 아는데 진짜 yes or no 의 상황에서 애매하게 말하면 나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땐 진짜 배려아니야... 난 그래서 그럴 때 확실하게 몇번 더 물어봐 진짜 몇번이고 음.. 이러면서 ~같아 이러면 나 진짜 환장해

[익인87]

미안 그거 나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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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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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무작정 그럼 안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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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행히다 알아서

[삭제된 댓글]

글쓴이에게
(2020/2/25 16:55:50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된 댓글에게
웅?싸우려는거 아니야 익인이가 혹시라도 피해볼까봥,

[글쓴익인]

예외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