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느끼면서 본건데 부자들 특유의 말투있지않음??

안그런 사람도 많은데 뭔가 한 30~40대 부자들 (특히) 말투 중에 반말은근 섞어쓰는거?? 반존대라기보다는 뭐라 해야되지 말을 끝마치지 않고 중간에 뚝 끊는거 .. 예로 무슨 일이 났을 때 어떡하죠.. 하는게 아니라 어떡하지.. 이런식으로 분명 존댓말 쓰는데 은근 반말쓰는 말투 먼지 알어..? 그런거 되게 많이 느낌

[익인1]

맞아 근데 좀 교양없는 부자 특 임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그 기생충 부잣집 안주인 역할 보면서 느낀 말투였음

[익인3]

맞아 겁나 거슬림 ㅋㅋㅋ
근데 더 소름인건
그걸 똑같이 반존대로 받아치는 기정이...ㄷㄷㅇ

[글쓴이]

아 맞아 ㅋㅋㅋㅋ 나도 중간에 갑자기 반말 쓰길래 오 기정 이럼 근데 어디 부분 이었더라.. 그 그림 볼 때 였나??

[익인4]

그 .... 기사님 새로 찾을때였나
못믿잖아...믿음의 벨트?
이 근처?

[글쓴이]

4에게
아 맞다 맞다 기정이 여자애지 맞아 그장면 기억난다 ㅋㅋㅋ

[익인2]

다른 사람말은 못믿잖아~ 뭐 이런대사에서 그런듯

[글쓴이]

웅 마저 약간 그게 최고야 믿음 믿음 뭐 연결고리 그런거? ㅎㅎ 이러고 그 담에 존댓말 ㅁ써서 되게 반존대륵 자유롭게 넘나든다고 생각함

[익인5]

ㅇㅈㅇㅈ

[익인6]

그리고 뭔가 중간중간 대답이 네... 네... 이게 아니고 응... 응... 그래서 뫄뫄 하자나~~ 이런거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 추임새 같은걸 특히 친구한테 하듯이 함 아랫사람 대하듯이나.. 우리집도 가정부 쓰는데 가끔씩 놀러오는 친척들이 가정부이모한테 막 아줌마 ~~ 저것 좀 해주면 좋겠는데..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되게 불쾌했음 이모랑 짖ㅁ자 친했어서

[익인7]

그래서 ㅈㅇㅈ님이 진짜 연기잘한듯 그냥 딱 현실 부자집사모님이였어

[글쓴이]

ㅇㅇ 맞어 현실연기 쩜 막말로 백치미 넘치고 그런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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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그렇네 완전 딱 집었다 난 그런게 좋드라구 ㅇㅇ씨는 어때요? 이런느낌인가?

[익인9]

헐 ㅇㄱㄹㅇ

[익인10]

오 바로이해된다

[익인18]

헐 나 약간 이러는데 .. 나 부자 아님 ... 그냥 말투가 저래 ㅜㅜ

[글쓴이]

사실 나도 말투 저랰 ㅋㅋㅋㅋㅋ 습관되서.. ㅈ ㅇㅈ 씨 보다가 저런말투 되게 남이보면 불쾌한가..?싶어서 고칠라고

[익인11]

제목 보면서 느낀거란 말이지?

[글쓴이]

?

[글쓴이]

아 ㅋㅋㅋㅋ 웅

[익인12]

우리 엄마가 그러시는데..

[익인13]

2222

[글쓴이]

우리 부모님도 가끔 그러셔 ㅋㅋㅋ

[익인15]

333들어와서 놀랐닥....엄마말투

[익인14]

마자 진짜 ㅈㅇㅈ님이 진짜 잘 살리셨더라고 찰지게 어우웅~순수행~ㅜ^^

[익인16]

오 맞아 나 알바했던 매장 사장님이 매장 열개 갖고있고 돈 많고 졸부인데 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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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맞아이런식으로 ㄱ생각할 수도 있겠다

[익인19]

2222 요것도 맞네! 하대한다긴 보단 좀 친근하게 대해주는 느낌이 있었어

[익인20]

난 부자도 아니면서 말투 저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