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진짜 엄마가 뷔페가면 비닐봉지에 음식 챙겨오는거

이해가안가 진짜 쪽팔려 .......ㅠ

[익인2]

그게 돼 ..?!

[익인3]

그거 안돼ㅠㅠㅠ

[익인4]

아이고.....

[익인5]

?????가능해?? 어떻게 챙기시는거야? 몰래?

[익인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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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케보면 나도 상관은 안쓰는데 엄마가 그러니까 짜증나 ..

[익인35]

그럼 다들 개인 접시에 담아서 가져가서 안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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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2222

[익인68]

333무슨 이유에서든 갖고오는거 안돼ㅠㅠ

[익인71]

44

[익인8]

그거 걸리면 안될건데..ㅠㅠㅠ 음식 반출 금지 아니었ㅇㅓ??

[익인9]

헐 생각ㅈ도 못했다..

[익인10]

헉...

[익인11]

진짜 쪽팔리겠다.. 그런 아주머니나 노인들 있더라

[익인12]

근데 그런분들 꽤 있더라 ..

[익인13]

와 진짜 난감하겠다 말려도 쉽게 안그만두시잖아

[익인14]

ㄴㄱㄴㅠㅠㅠㅜ 할머니 이모들까지 다 그래
말해도 안들어서 쪽팔린데 그냥 가만히있음..

[익인15]

헐

[익인16]

?????? 생각도 못해봤는데

[익인18]

우리 동네 사람들 시골사람들인데 그런행동 하는 사람 본적 한번도 없음

[익인17]

안걸려?

[익인19]

우리 엄마가 그러면 짜증나면서 마음아플 거 같아 뭐가 엄마를 그렇게 만들었나해서

[익인23]

오 맞아 진짜 짜증나면서 짠한데 짜증나고 그래

[익인27]

4...창피한데 가슴아플듯

[익인30]

55 공감이다ㅠ

[익인45]

66

[익인48]

7

[익인51]

8

[익인57]

9

[익인65]

10

[익인79]

11

[익인80]

ㅇㅈ ㅠ...

[익인22]

뷔페 알바했었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못 본 척 함

[익인24]

ㄱㅊ아 쓰니야,, 별 신경 안 쓰여 높은 사람들한테만 안 걸리기만 하면 댐,,

[익인29]

그런 사람들이 진짜 있어?

[익인59]

웅 웅

[익인25]

우리 할머니도 그러는데 진짜 안그랬음 좋겠다ㅠㅠ

[익인26]

들고 와서 먹던걸 아까워서 그런건 뭐 백번 양보해서 그럴수 있다 생각하지만 싸가기 위해서 새로 뜨는거 좀 ㅠㅠ

[익인28]

나두 우리할머니가 그러는거 볼때마다 짜증내는데 막상 가져오면 나 혼자 맛있게 잘먹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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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ㅁㅈ

[익인32]

우리할머니랑 큰아빠 그런식이라 너무..싫어..

[익인33]

울 할머니는 뷔페에선 안그러시는데 밥공기 주는 데만 가면 밥 남은거 싸가셔... 내 돈 내고 먹는데 뭐 어떠냐는 식이라 말도 안통함...ㅜ

[익인34]

뭔가 내 자식들 가족들 맛있는거 먹이고싶어서 가져오시는거 같아서 짠하기도 하고 이해되기도 하는데 하면 안되는거니 안하셨으면 좋겠다 ㅠㅠ

[익인36]

행사 주최해서 케이터링한게 남은거면 모르겠는데 그거 아닌 뷔페면 진짜 말릴듯ㅠ

[익인37]

ㅠㅠ

[익인38]

나 어렸을때 쿠키는 자주 가져왔었는데.. 빕스쿠키 한 다섯개? 요즘은 안구런다ㅠ

[익인40]

나도 아기때 주머니에 넣어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먹고싶어서

[익인58]

넵킨에 싸서 ㅋㅋㅋ

[익인86]

ㅋㅋㅋㄱㄱ나두 ㅠㅜㅠ 어릴때 몇개 집어오곤했음 ㅠ

[익인39]

아침에 조식..가면 요거트나,,버터,,잼?
그런거 가져 ㅠㅠ 오는뎀 우리 ㅠㅠ 가족
직원도 오케이 해서...

[익인44]

그거랑 이건 다른 경우 같음

[익인50]

그런건 대부분 낱개로 포장이 돼있어서 가져가도 되는곳이 많아!

[익인54]

오!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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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곳 말고 결혼식장 뷔페...!같은곳

[익인42]

난 통가져온사람도 봄 항시 챙기고 다니는거같던데

[익인46]

헐....

[익인47]

와 진짜 이해 안간다

[익인49]

예전에 엄마모임 사람들이랑 같이 호텔 뷔페 갔었거든
그중 어떤 이모가 비닐 챙기더니 대게다리들 봉지안에 넣더라,,,
남기는 것보다는 낫다며,,,

[글쓴이]

대게 다리면 신라호텔인가....?

[익인77]

그랜드 하얏트에도 있옹!

[익인52]

원래 음식 자체를 외부로 가져가는 건 안돼....
외부로 가져갔다가 나중에 상해서 탈이나면 그대로 책임은 매장으로 돌아 올 수도 있고 고객 안전을 위해서 금지하는거야... 그래서 뷔페음식도 타임 끝나면 바로바로 폐기하고 새로 만드는 걸 반복하는거겠지? 음식은 그자리에서 먹고 끝내는게 좋지...

[글쓴이]

나도 아는데ㅠㅠ 저번에 1번 같이갔을때 그래서 챙기지말라햇는데ㅠ흑

[익인55]

사실 나 엄청 어릴 때 빕스 초코쿠키 너무 좋아해서 거기 가면 쿠키만 먹으니까 엄마가 초코쿠키 담아오고 그랬었는데,,,,,,,,,, 집에 와서 엄마가 줬었는데 그거 보고 너무 좋아서 방방 뛰었던 기억 있다,,,

[익인56]

우리 엄마 그러는데 모든 음식은 아니고 쿠키나 빵 떡류 담아오시더라고...ㅜㅜ

[글쓴이]

우리엄마도 ..그래 ..

[익인64]

막 리치 같은 과일도 싸오시고... 엄마 이러지마요...

[익인63]

우리엄마도 그래... ㅠㅠ 말려도 소용없어

[익인60]

우리는 아빠가그래.... ㅠ 집에잇는 동생가져다주라고 ㅠ 나 성인된 후부터는 동생을 데리고 그냥 뷔페를 가...

[익인61]

뷔페에서 가져가면 안돼... 그거 나중에 먹고 탈나면 뷔페 탓하는사람 수두룩... 실제로 많이봄 -뷔페알바-

[익인62]

그거 안돼ㅜㅜㅜㅜㅜ

[익인66]

삼촌네 고기 무한리필 하는데 일부러 많이 달라그래서 다 굽더니 봉지 달라그러더래 자기네 집 강아지 갔다준다고... 그건 아니라고 거절했다 하시드라...ㅎㅎㅎ 몇 인분 주문해서 남은 거는 괜찮은데 이건...

[익인67]

안걸리셔??

[익인69]

아이고....

[익인70]

아ㅠ 그맘안다,,

[익인72]

우리 할머니도 고깃집에서 먹다 남은 거 봉지에 싸가시는데 좀 그래 진짜...

[익인73]

갑자기 아는언니 생각난다 세상 고급진것만쓰고 그런척하면서
애슐리에서 브라우니 통에 담아왔다고 하는데 진짜 없어보였음

[익인74]

어우 난 왜 속이 아프냐 막...

[익인75]

우리엄마도 예전에 개 키울때 그랬는데 고기 조금 싸갔다 몰래..

[익인76]

아 그거 진짜 창피하다못해 쪽!팔림...

[익인78]

난 호텔 조식 먹다가 버터가 너무 마싯어서 버터 꿍쳐 온적 있긴함...ㅠ_ㅠ 누텔라랑...흑흑

[익인81]

우리 할머니는 티슈에다가ㅠㅋㅋㅋ

[익인82]

쓰니 속상하겠다ㅠㅠㅠㅠㅠ

[익인83]

우리엄마도.... 조카 돌잔치가는데 비닐봉지 들고간다 이러길래 농담인줄알았는데 진심이라그래서 짜증냈어 제발 그러지좀 말라고 ...
이제 우리집 좀 옛날보다 살만한데 아끼는 습관 이런거 다 남아있어서 그래 엄마나이 되니까 남 눈치도 안보이고..
짜증나면서도 짠하고 그래

[익인84]

울엄마도..ㅠㅠㅠㅠ 결혼식장 같은데 가면 몰라 챙겨와ㅠㅠ 우리 준다고 진짜 맴아프고 그럼...

[익인85]

마인드에 따라 다른건지 나 진짜 이해 안 가는데 친구랑 밥먹는데 집에서 가져오라 했다고 무슨 케이크? 같은거 담아가더라 애슐리였는데...
대놓고 담아가는 건 아니고 접시에 떠와서 조용히 넣어가길래 그냥 아무 말 안 했는데 신기했음 걍...
돈 있고 없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잘 사는 집인데도 그래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을 못하는 거 같음...

[익인87]

아 그맘 알아ㅠㅠㅠ 엄마가 집에 동생 혼자 있다고 떡이랑 망고스틴 몰래 종이컵에 담아서 가져다줌ㅠㅠ

[익인88]

그거 훔치는거잖아 거기서 먹는거아니고 밖으로 빼돌리는거는

[익인89]

뷔페 알바 했었는데 우리는 사장님이 알면서도 눈 감아줬었음 ㅠㅠㅠㅠ ... 뭐 뷔페마다 다르지만 ㅠㅠ

[익인90]

근데 그런거 대부분 말려도 소용없음 난 그래서 그렇게 막 담을때 걍 코박고 밥만 열심히 먹음

[익인91]

하지 말라 그러면 어차피 돈 내고 들어왔는데 왜 안되냐고 되려 화냄

[익인92]

나도 뷔페 알바익인데 거의 모른척해 ..!

[익인93]

나도 뷔페알바할때 마감하고 청소까지 다 끝나고서 남은 꿀떡 아까우니까 가져가고싶은거야 그래서 여쭤봤는데 절대 안된다구 상하거나 탈나면 뷔페가 책임져야한다고 그러셔서 바로 이해했다 ㅠㅠ

[익인94]

나 뷔페 가면 머핀 같은거 나올 때 손에 하나씩 들고 먹으면서 나오거나 쿠우쿠우 가면 와플 하나 들고 먹으면서 나오는데 이것도 별론가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