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외에 몇달 살다온지 얼마 안되서 이 시국에도 어제 진짜 친한 애들은 보고싶었어ㅜㅠ 썸남한테(사귀기 직전이야) 술 마시면서도 연락 꼬박꼬박 잘 했어 1차는 사친들 몇명 있었고 2차로 12시 거의 다 되서 다른 친구들 보러 홍대로 이동했어 내가 썸남한테 '술 쫌 마니 취했고 나 이제 ㅇㅇ에 누구누구 만나러 가는중~~' 라고 보냈는데 말투가 좀 딱딱한거야.. 화났나 싶어서 나 늦게 안들어간다거 곧 들어간다고 했는데도 화난 것 같거든 ㅠㅠ 내일 얘기하자곤 했는데 내가 잘못한건가..? 화난 거 이해가는 익들은 왜 그런지 이유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