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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3/30) 게시물이에요
딱히 크게 다툰 건 아냐  

그냥 얘랑 있으면 이제 불편하고  

내가 눈치가 보여 항상 싸우지도 못하고 지는 기분이야 

 

카톡할 때 

자기가 급하면 카톡 알람 여러번 울리게 야 야야아아아 이렇게 한 개씩 보내고 자기 할말해 그러다가 이제 자기 유튜브 볼거라고 연락 안한대 

난 친구랑 뭐해라고 물어보면서 연락하는거 좋아하거든  

근데 뭐해라고 물어보는 것을 의미없다고 생각해 읽씹하거나 안읽씹해 

무슨 문제로 내가 그 사람이 이상한 것 같다고 조심하라고 그랬어 근데 내가 잘못 알고 있다. 원래 그런거다 이러곤 그 사람한테 뒷통수 당하니까 너말처럼 좀 이상한 것같다 이랬어 이 계기로 얘한테 이제 많이 지쳐버렸어 

 

성향 

난 솔직히 여성우월주의 이런거 보기 불편하거든 

물론 성차별로 불합리한 건 어느쪽이든 평등해야한다는 입장이야 

이 친구는 혐오하는 인터넷 단어를 쓰면서 남자를 아주아주 극도록 혐오해..  

나는 이런거 불편해하니까 생각이 맞는 다른 친구랑 연락을하더라? 근데 그 다른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겼나봐 

그거 보고 같이 한남이라고 욕할 때는 언제고 어이없다 이러더라고 남자에 구걸하는 사람 보면 혐오스럽다 이랬는데 

이제 자기 남자친구 생기더니 아주 사랑꾼이야.. 같이 살고 싶대 

그동안 난 왜 받아주고 있었나 현타오고 넘 힘들었어...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나도 모르게 쌓였나봐  

이제 이 친구랑 연락 안하고 싶어  

얽혀있는 인간관계가 많아서 딱 잘라서 손절은 어려운데 

그냥 점점 멀어져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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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본인이 힘들면 답은 나와있는 거. 관계라는 게 서로가 서로에게 잘해줘야지 유지가 되는 건데 어느 한쪽이 힘들고 받아줘야 하는 상황이 되면 그 관계는 끝났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쓰니가 생각하는 대로 손절하는 게 맞는 것 같아.
4년 전
글쓴이
사실 손절하려니까 좀 현타가 왔어. 결국 이럴걸 난 왜 그랬나 자책도 하게 돼. 차근차근 마음 정리하고 관계를 쉬어봐야겠어
4년 전
익인2
나도 고등학교 때 딱 그런 친구 있었는데, 변하더라. 그 친구도 변할 거라고 장담은 못 하는데 손절이 늘 좋은 방법은 아냐. 하지만 쓰니가 스트레스 받으니까 최소한 거리를 두는 게 좋을 것 같당
4년 전
글쓴이
거리두기 조언 고마워
4년 전
익인3
222 맞아
4년 전
익인4
나도 익인2랑 동의해. 늘 손절이 좋은 방법은 아니더라 어렸을땐 손절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가보니 그렇게 큰거였나 싶기도 하고 서로 미성숙했던거 같아. 물론 쓰니가 스트레스 받았을 상황은 충분히 이해가,,
나 역시 거리두는 거 추천할게

4년 전
글쓴이
내 힘듦을 이해 해준다는 것 자체가 큰 위로다.. 고마워 덕분에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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