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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09l
이 글은 4년 전 (2020/3/30) 게시물이에요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듣고보면 별로 적지도 않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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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둘이합쳐 연봉1억,... 실수입 월800 정도 되는데... 자식낳아 남부럽지 않게 키우려면 모자란 느낌...
욕심은 끝이없어.. 우린 사실 돈때문은 아니고 둘다 마음의 준비 안됨
조카들보면 안키우는게 낫다 싶어... 뭣모르고 낳아야 하는듯

4년 전
글쓴이
그정도면 애둘 영어유치원 보내고 매년마다 해외여행 갈 정도는 되지않나?나 그정도였는데 부족함없이컸거든
4년 전
익인2
우리회사 부장님 초딩 아들 한명 앞에 월 300-400정도 든대 ㅎㅎ 부장님은 혼자 한 600-700 버니까 남편이랑 하면 가능할듯
나는 남편 돈 다 보험에 묶임(어머님이 보험) 내 월급은 내 카드값 + 생활비 + 대출금이라 제로구 ㅜㅜ

4년 전
글쓴이
엥??뭘 하길래 한명당 300들어?좀 오바해서 얘기하는듯..
4년 전
글쓴이
영어유치원도 비싼곳은 월200인데?거기보내고 골프같은거 시키면 그정도되긴하겠네.
4년 전
익인5
사립초도 다녔고 지금은 학원 많이 다니는 걸로 알고 있어 조카들보니 일주일에 한번가는 문센도 한달에 10-20 씩 하더라 그런거 여러개 하면...
초등 고학년 들어가며 국영수 위주 학원, 과외하면 돈 더 들어 갈 테구

4년 전
글쓴이
보험에 묶인다는게 무슨뜻이야?
4년 전
익인4
어머님이 보험하셔서 남편 월수입의 대부분이 보험료로 들어가.... 좀 충격...ㅋㅋㅋㅋ + 주식함....ㅋㅋㅋㅋ
알고 결혼해서 뭐라고 안해... 가끔 뭔 생각으로 결혼하려고 했어? 하면 그냥 생각이 없었다는 사람
그냥 보디가드 겸 함께 동거하는 느낌으로 살아가는 중

암튼 경제권은 안합치고, 내가 가장의 느낌... 가끔 남편한테 관리비 내라고 하는 정도?

4년 전
글쓴이
4에게
엥?어머님이 보험해서 남편수입이 다 보험료야? 좀 띠용이긴하다ㅋㅋ

4년 전
익인8
글쓴이에게
응 저축성 보험?? 뭐 그런거래 ㅋㅋㅋㅋ 뭐 다시 환급받는거라니 터치 안해 적금이라 생각 중...
적으면서 보니 난 정말 남편 사랑해서 결혼한듯 ㅋㅋ

예전에 말다툼할때 나보고 음식 잘 안해준다고 뭐라뭐라 하길래
그럼 월급가져와 했더니 조용하더라고...ㅎㅎ

4년 전
글쓴이
어떤부분에서 안키우는게 낫다싶어?
4년 전
익인3
- 일단 둘이 사이가 좋고, (결혼 3년차)
- 애 낳으면 키워줄 사람 없음(시댁형편x, 친정 지방, 도우미로 월급 고대로 나감 = 이건 나중에 회사 자리보존 밖에 안됨)
- 남편은 모르겠고 나는 조카가 진짜 내 딸 같음(언니 딸)
- 현재 삶도 버거운데 솔직히 아직 마음의 준비 안됨
(친정있는 고향에서 잠깐 일할때 조카 태어나서 3살까지 같이 살았는데, 진짜 내 의지로 밥먹고 잠자고 생활하는게 행복)
- 남편은 바쁠때 나랑도 못놀아서 미안한데, 진짜 자식있으면 힘들것 같다고 함(절대 자기 일 포기 할 사람 아니라 스스로도 안낳는게 낫겠다고 함)

애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지금 삶에 너무 만족이라 생각이 없음
우리집은 푸시 안하고 시댁에서 가끔 소식 묻지만 신경 안씀

이 정도 입니다...
물론 생기면 낳겠지만, 굳이 가지려고 안하는 상황

4년 전
글쓴이
아 난 엄마가 봐주신다해서!봐줄사람없음 안낳는게 맞지ㅜㅜ
4년 전
익인9
응 맞아... 다른사람한테 맡길 수 없음....
어릴땐 케어만 해주면 되지만 크면 매니징까지 해야해서 초등들어가고가 더 힘들거야

그리고 사람 욕심이란게...
주변에서 가방 시계 자랑해도 내가 쓸거라면 안가져도 그만인데
자식이 나 뭐 배우고 싶다, 가고 싶다 하면 형편 안돼서 못해주는 거라면 진짜 속상할듯..
(이거 느끼고 부모님께 감사히 살고 있어)

영유, 놀이학교 좋은거 다 알아도 솔직히 돈때문에 못보내는거지
일부러 안보내는거 아니잖아... ㅠㅠ

4년 전
익인10
9에게
그래도 애기들 크는거 보면 얼마나 예쁘고 기특한지
요즘세상에 애 낳기 무서운 것도 있구 암튼 복합적이당ㅎㅎ

이러면서 조카사진이 폰 배경이고
조카생일날 연차쓰고 친정내려나는 나....ㅋㅋ

4년 전
익인6
나는 아직미혼이지만 월 세후 350-400정도.., 나와비슷한 배우자만난다하면 월 700에서 800인데 그냥 둘이 살고싶어 일포기하고싶지도않구..!
4년 전
글쓴이
아 무슨일해??
4년 전
글쓴이
나도 애때문에 일포기하고싶진않고 낳으면 부모님이 봐주시던가 좀크면 어린이집 보내려고
4년 전
익인7
대기업에 다닌지 꽤 됐어! 아하 나는 부모님이 봐주실 수 없을거같아서ㅠㅠ 그렇다고 나중에 시댁에 맡기기도 넘 눈치보이고! 글구 내가 원체 몸이 약해서 임신하면 더 안좋아질까봐 그런것도 있어!
그치만 또 나이먹다보면 애 키우고싶은 마음이 들까봐 좀 무섭긴 해ㅎ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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