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핸드폰 봐서 아빠가 문 부시고 난리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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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능?

[익인1]

문을 부셨다고...? 뭐지

[글쓴이]

테이블이랑 식탁도 난리나고 의자도 막 난리났어

[익인2]

아부지 뭐 숨기는 게 있으신가

[글쓴이]

평소에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진짜 안 좋아 엄마가 보통 어디냐 회사냐 이런거 잘 물어보고 그러긴하는데 그래도 좀 심하지 않나?

[익인3]

헉 그렇구나 문을 부신 건 심하지만 평소에 뭔가 쌓여서 한꺼번에 분을 터트리신 것 같기도 하네...

[익인4]

우리 부모님 사이랑 비슷하다 ㅋㅋ ....... 근데 우리 아빠는 바람 피는 거 맞는 것 같더라 다른 여자랑 카톡 하면서 사랑한다고 하는 거 봄 ㅋㅋ

[익인33]

22

[익인5]

아버지가 뭔가 예민하신데 숨기는게 있으신듯...

[익인6]

아빠가 책잡히신게있으신가

[익인7]

원래 서로 공유 안 하다가 어머니가 몰래 본거면 화난 거 이해 근데 문 부신건 ...좀 그럴거같아

[익인8]

몰래본거면 오바 O
문부순거는 오바 O

이것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아버지께서 평소에 쌓인게 있을수도 있고.. 근데 일단 저 두개는 오바 O

[익인32]

22

[익인35]

33

[익인41]

4

[익인9]

아무리 그렇대도 문부시고 식탁 의자 부수고 그건 아닌듯 성격자체가 좀 공격적이신거같아,,,

[익인10]

자기 사생활이 어느정도는 보장받아야된다는 권리의식이 너무 심하거나 / 핸드폰에 숨기는게 있음 / 한글로 형용하기 어려운 극도의 분노조절장애

[익인11]

셋 중 하나

[익인13]

22 딱 이고다

[익인16]

33

[익인18]

4

[익인19]

5.... 보통 평범하게 사생활침해라서 화가나도 저런행동을 하진않지

[익인23]

66 뭐가됐든 보통은 넘어선 거

[글쓴이]

숨기는게 있었어 익들이 생각하는 그거

[익인26]

둥이 10인데 맞춰놓고도 속이 편하지가 않다.. 아버님 진짜 너무하셨다.

[익인12]

몰래 본 건 잘못하신거 맞는데 문 부신건 좀...

[익인15]

근데 사람마다 다르기는 해도 찔리는 게 있을 것 같은데
아무 이유없을 수도 있는데 우리집도 아빠가 바람핀 이후로는 엄마가 핸드폰 보고 그랬고든

[익인17]

근데 평소에도 의심하고 아무일 없는거 보여줘도 안믿는 그런 인간들 있어... 아내가 그런 타입이여서 평소에도 시달리는거면 화내는거 이해감

[익인20]

울집 케이스는 아빠가 의처증 있어서 거즘 엄마를 감시하거든.. 전화를 바로 못 받거나, 업무상 회의가 있을 경우에도 저녁에 난리나ㅠ.. 솔직히 일이 있는데 이게 가능 하냐구..
그래서 한 번은 아빠가 몰래 휴대폰 보면서 의심을 또 하길래 엄마가 말 그대로 미치시더라;

[익인21]

사이가 대면대면 하면서도 의처증도 있어서 말그대로 엄마 돌아버림

[익인22]

에..? 부수는건 과한 반응인거같은데... 말싸움은 인정...

[익인24]

나는 걸리는 건 없는데 내 폰 보는 거 진짜 극도로 싫어하거든 친구가 몰래 봤다가 연 끊음 근데 아무리 그래도 문 부수는 건 이해 못 해

[글쓴이]

숨기는게 있었어

[익인27]

그 동안 뭐가 좀 쌓여있으셨던 거 아냐? 계속 축적되다가 터진 거 아냐?

[익인28]

바람피우신거면 뭘 잘하셨다고...

[익인34]

2222

[익인29]

아빠가 뭐 찔리는게 있으신듯

[익인30]

22

[익인37]

33.. 본 건 잘 하신 건 아니지만 문까지 부순 거 보면...

[익인31]

그런 거 보면 중간에 낀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집 나가고 싶고 그냥 , , 우리 아빠도 화나면 칼 집어 던지는데 사람한테는 못 던지겠는지 나무문에 박혀가지고 아직도 칼자국 남아있음 ㅋ ㅋ ㅋ ㅋ

[익인36]

아니 절대 용납ㄴㄴ

[익인38]

숨기는게 잇으면 난 아버님 잘못이 더 크다봄..ㅎ 의심이 생기니까 폰까지 보신거겠지..

[익인39]

내 남편은 나랑 싸워서 내가 핸드폰으로 자동차 키 무선연동 끊었다고 내 안경 두개 뿌시고 컴퓨터 뿌시고 키보드 뿌시고 다 뿌셨어...
뭔가 숨기는게 있으신가 아니야?

[익인40]

평소에 의심이 드셨으니까 몰래 보신 거 아닐까??
괜히 부끄럽고 들켰다는 생각에 그냥 다 부신 거 같음
분조장....

[익인42]

찔리는게 있으신가봄; 문까지 부술 일이냐 저게

[익인43]

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은 이해불가

[익인44]

쓰니 괜찮아? 놀랐겠다

[글쓴이]

둘 사이가 워낙 예전부터 안 좋아서 그런가 놀래지도 않았어ㅋㅋ.. 그냥 사는게 좀 버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