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낀건 사람이 좀 예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너무 괜찮다 괜찮다 하면 진짜 괜찮은 줄 아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요즘 진짜 앵간한거 아니면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다니니까 주변사람들이 나한테 적당히 조심하더라 예전엔 그 적당히도 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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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라는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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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둔한편이었는데 계속 괜찮다고 하니까 무시해서 성격 바꿔버렸어.. 진짜 호구로 보는 사람이 너무 많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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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다는 단어가 존재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어 진짜ㅋㅋㅋㅋ사람이 너무 서글서글 둥글둥글하면 날 서있는 발언에 대해 단호하게 긋어내지 못하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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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성격바꿨어..솔직히 둘 다 나름 장단점이 있긴한데 바꾸고 난 뒤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받게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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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를 정말 괜찮다로 받아들이는 사람 보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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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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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호의가 권리인 줄 알지.. 어느 정도 No라고 말할 줄도 알아야 해..

[익인8]

맞아ㅠㅠㅠ 근데 이젠 너무 칼같아졌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