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보고 다 해주는데 원래 연애가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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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ㅇ보통은그럼 좋은거지

[글쓴이]

아 그렇구나 나도 잘 해줘야겠다...!! 처음이라 다 조심스럽다 진짜..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좋은거야 나중에 그거 안해주면 서운해진다

[글쓴이]

진짜? 솔직히 한편으로는 아 이렇게 내 일상을 다 보고를 해야하는건가 했거든 ㅠ 이게 좋은거구나 고마워 둥아

[익인3]

와 근데 저런거에 일일히 다 반응해줘야해?그때그때?!?! 귀찮지않나..(21년차 모쏠)

[글쓴이]

응응 나도 솔직히 반응해준다는 그런것보다 일상을 하나하나 다 말해줘야하는게 맞나 싶어서 글 썼어!
반응하는건 생각보다 더 좋더라. 덕분에 얘기가 안끊기니까!

[익인4]

난 그냥 열심히해~! 하고 내 할말 한당

[익인5]

웅 내 남친도 다 얘기해~ 아무 말도 없이 운동하느라 유투브 보느라 2~3시간 연락 안되는거 싫고 걱정도 되니깐
뭔가 보고라기보단 그냥 나 이거 하고있을거니까 연락 안돼도 이해해줘 하는 느낌이쥬

[익인6]

나도 쓰니 남자친구처럼 하구 내 남친도 끄렇게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이유는 우리는 그게 서로 연인간 배려라구 생각해쏭 말 없이 연락 계속 두절되어있으면 걱정시키는거니까 글고 막 사소한거까진 필요읍어도 일단 일상 공유하면 대화거리도 늘고 더 친해지는거징!!

[익인7]

초반엔 그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