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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2l
이 글은 4년 전 (2020/4/03) 게시물이에요
고민(성고민X)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경험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되는 나이거든 ㅜㅜ 

 

나와의 약속은 계속. 몇번이나 미루고 까먹고 

하면서 남자친구와의 썰은 계속 풀고. 

 

내가.우습나? 

싶은데 내가 내자리를.만든것 같더라 

 

약속 미뤄도  

 

담에 만나면 되지 하고 웃으며 넘어갔거든 

 

이렇게 자꾸 반복되니까 내가.너무 불쌍해졌어 

 

사실 약속 어긴게.잘못이잖아 

나는 그냥 싸우기 싫고 그래서  

좋다 좋은게 좋은거지.랬는데.. 

 

 

자꾸 나를 내가 비난해서 더 슬퍼져. 

 

나는 친구든 남자친구든 

일단 지금 후회하는 일 만들지말자 해서 

 

늦은밤이라도 필요하다면 달려가줬는데 

상대는 그게 아닌가봐 

 

멘탈이.아직 더 자라야하나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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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이거 내말이
4년 전
글쓴이
역시 관계에대한 기대는 하지 말아야하나봐
4년 전
익인10
헤엄헤엄헤엄..
4년 전
익인2
응 잘해주고서 바라면 안되더라 그냥 내가 잘해준 거에서 만족하고 그쳐야 해
4년 전
글쓴이
나 이말에 조금 영향받았어.
관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한 내모습에 만족하려구
고마워 ^^

4년 전
익인3
진짜로... 사람들 다들 기쎄고 자기주장 강한사람한텐 알아서 사리잖아... 화를 내고 불만표출을 하는것도 지혜롭게 잘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ㅠ
4년 전
글쓴이
나이를 먹는다고해서 그 스킬이 늘어나는건 아니드라ㅠㅠ 멘탈이.강했음 좋겠어 ㅠㅠ
4년 전
익인4
나라면 그냥 그런사람 연락끊음ㅠ
4년 전
글쓴이
끊ㄱㅎ 싶은데 그러지못하는 내가 바보같애ㅠㅠ
4년 전
익인5
난 그런사람한테 똑같이 해줌
4년 전
글쓴이
똑같이 했는데 데미지 0인가봐 ㅎㅎ
무시가 답인가봐ㅠ

4년 전
익인12
나도 똑같이 해줬는데 똑같더라고 그래서 다음 단계로 넘어갔는데 걍 그 친구 자체를 포기했어 그냥 넌 지나가다 인사만 하는 애다 이런식으로 관계를 좀 멀리하고 그러니까 지가 연락와서 너 요즘 왜그러냐 혹시 서운한거 있냐 이러길래 전에는 있어서 너한테 실망 많이 했는데 이제는 아무렇지않다 그냥 너에 대한 기대를 안하고 포기하니까 내 마음이 오히려 편하다 그냥 지금처럼만 지내자 이러니까 지가 오히려 왜 그러냐고 매달리는거야 근데 지금 매달리면 뭐해..? 난 이미 마음이 떴는데ㅎㅎ 난 이런식으로 했던거 같아 쓰다보니 길어졌네 정리하면 너두 걍 그 친구자체를 포기하고 딴 친구사귀면서 놀면 될거야!!
4년 전
익인6
나 그래서 먼저 잘해주고 상대방이 어떻게 하냐에따라 다르게 대함
4년 전
글쓴이
잘해주고 잘받았는데 남친생기니까 노답......이더라ㅜㅜ
4년 전
익인7
연애든 인간관계든 그런 것 같아. 내가 더 잘해준다고 해서 그 사람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진 않지.
4년 전
글쓴이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ㅠㅠ
4년 전
익인8
나도 얼마전에 현타와서 그냥 나를 위해서만 살아야되나 싶더라
4년 전
익인9
근데 또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허전하고..
4년 전
글쓴이
응 ㅠㅠ 마음아파... 사실 남친한테 받은 상처보다 친구가 그랬다는게 더 아프드라...
4년 전
익인11
내가 내자리를 만든것같다는말 진짜 공감이야... 나도 이 문제로 지금 우울하다... 27인데도 그래...
4년 전
글쓴이
토닥토닥 ㅠㅠ 살고보니 나이 먹어보니 관계라는게ㅜ제일 힘들더라ㅜㅜ 힘내.. 내자리 잘 만들어보자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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