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다 나 안 받아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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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세상에 어쩜 그러셔 ... 아

[글쓴이]

진짜 어떡하지 아니 이러다가 내 성격이 미칠까뵈 다 걱정이야 방금도 엄마랑 별거 아닌걸러 좀 말하다가 짜증나니깐 내가 날 때렸어 지금 얼굴이 아파

[익인2]

허..너무 심각하다 엄마나 아빠랑 두달세달 살면서 알바 언넝 구해서 방구하면 안될까 나와야할것같아 아님 부모님한테 값겠다고 빌려달라고해 너무 심각하다 너무 힘들것같아...내가다 걱정이다 20살인데 그래도 혼자 나와서 일하고 돈벌구 살면 금방 좋은날와 사소한게 행복해지는 날이분명올꺼야 지금 힘든것만큼..ㅜㅠ조금만 화이팅 해보자 힘들어두..!

[익인3]

엄빠 둘이 알아서 돈 모아서 방 구해달라그래
무슨 부모님들이 자식한테...

[익인6]

유리로 쳤다는거 보면 정상적인 가족생활이 아니야 경제적 지원 몇달간 해달라고 하고 집 무조건 나와

[글쓴이]

유리로 부모님이 한게 아니라 화가 나니깐 내가 날 공격했어... 나도 진짜 내가 하고 내가 놀랐어...

[익인8]

아이구ㅜ 다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지 경제적인게 문제면 집 나가는 조건으로 집 얻어달라그래 아니면 집 구할 최소한의 돈이라도 달라그러든지

[글쓴이]

엄마한테 그럼 자취 하겠다고 하니깐 넌 집이 2개인데 왜 따로 만드냐고 아빠집 가래

[익인10]

글쓴이에게
뭐야 진짜 물건 니가 가져라 내가 가진다도 아니고 사람을... 아빠집에서 못사니까 엄마가 데려가든지 아니면 집 얻어달라고 강하게 얘기해.. 어떻게든 살아야하니까

[익인11]

10에게
아니면 돈이라도 달라그래

[익인4]

진짜 안괴로운게 이상할 정도야...쓴이 내가 글보고 느낀것보다 얼마나 고통스러워 아직 어린데...
부모니까 생활비 어느정도대줘야돼...적어도 니가 자취방이나 알바로 생계유지 할정도까지는..
너무 앞서나간거지만...그때가되면 무조건..부모님이랑 손절해...
지역사회 연계해서 지원 받을 수있는게있지않을까??ㅠ

[익인5]

오바다,, 혹시 지금 알바 하고 잌ㅅ는 것도 없어? 단 10ㅡ20이라도 모아둔 돈이라도ㅜㅜㅜ

[익인7]

집 상태가 그러면 기초생계 신청 할 수 있었을텐데...

[글쓴이]

이번에 알바하면서 100 벌어놨어! 쿠팡으로ㅠ 작년까지는 내가 미자라서 차상위였는데 이제 20살이라서 해당이 아니래ㅠㅜㅜ 그래서 주거급여? 그거만 한다ㅠㅠ

[익인9]

? 학생이라는 직업 가지고있르면 가능해

[글쓴이]

뭐지ㅠㅠㅠㅠㅠ? 얼마전에 차상위 끝이라는데 그래서 작년에는 동네병원은 천원에 다니다가 이제 비싸게 받아서 무서워서 못가ㅠㅠ

[익인13]

글쓴이에게
익이니 나구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나는 이제 직장 다니는데 나도 이제 풀려서 제 돈 내고 다녀야하는데 부담되서 병원 뫃간다ㅠㅠㅠㅠㅠㅠ

[익인12]

어차피 엄마집에 들어가도 스트레스 받을 거 같으면 그냥 나와 찾기 힘들긴한데 무보증으로 들어갈 수 잌ㅅ는 곳 잘 찾으면 나오더라 아니면 고시원이라도.. 최대한 버티는 수ㅠ밖에 없을 거 같아 장학재단이나 그런 곳 보면 장학금 받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