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한테 여신소리 듣는 친구가 아닌 내가 번호 따였어

친구랑 같이 있었던 상황이었을 때 ㅇㅇ 

그때 왜 친구가 아닌 내가...? 이러면서 의심들고 그러면 자존감이 낮은 거라고 할 수 있으려나?

[익인1]

좀 의아할 수 있지 않을까
보통 이쁜 여자를 좋아하니까?

[익인2]

나 같아도 그런 생각 들 거 같은데ㅋㅋㅋㅋ 자존감 하곤 별개인 듯???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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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같아도 그럴듯... 누가 봐도 얘가 더 이쁜데 왜...? 하는 마음ㅋㅋㅋㅋ뭐 알고지냈어서 성격이나 취향이 맞아서 끌리는거면 그럴 수 있겠다 싶을텐데 길가다가 번호 물어본거면 솔직히 외향적인거만 보고 끌린거잖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