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낙이라곤 만화책보는 게 다인 평범한 회사원 닝.
여느 때와 같던 1월 30일.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해 숨을 거둔... 줄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어라?
좋아하는 만화 [러브러브 하이큐 스토리] 속 엑스트라가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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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문 들었어?"
"무슨 소문?"
"우리 학교, 가끔씩 사람이 없어진대."
"에이... 그거 그 사람이 망상하는 거였다며? 아무도 기억 못하는데 혼자 친구가 없어졌네 마네하면서."
"왜, 진짜면 재밌잖아~ 갑자기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린 학생! 같은 거."
"하여튼 너는 만화를 너무 많이 봤어. 매점이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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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은 과연 혼란스러운 하이큐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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