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방독면 쓰고 가는건데 끝나고 친구 6명이서 가위바위보 해서 2명만 맨 얼굴로 들어가보자 했는데 져서 들어갔는데 (조교들도 안말렸대 죽고 싶으면 뭐가 안 궁금하냐고 그냥 가라고 웃었다는데ㅋㅋㅋㅋㅋ)
들어갔는데 그냥... 베라 작은 핑크 스푼으로 그냥 눈알을 파는 기분이래 진짜.. 코도 낚시바늘로 계쏙 찌르고 긁는 기분이고 그냥 자살하고 싶대ㅠㅠㅠㅠㅠ 그렇게 뛰쳐 나와서 나머진 기억이 없고 정신 차려보니까 산에서 굴렀대ㅋㅋㅋㅋㅋ 아니 웃으면 안되는데 거기서 다들 웃었댘ㅋㅋㅋㅋ
그다음에 다 정리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몰래 들어갔다가 소리 지르고 난리나서 그 사람들은 혼났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