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용돈자체를 잘 못받았었거든.. 20살때부터는 금전적인 지원이 거의 끊겨서 학비는 전액 지원받아서 낼건없고 학자금 대출도 최대액수 받았는데 엄마가 다 가져갔어. 타지에서 대학 다닐때 용돈 월 3-40만받았고 종강하고 방학때 겨우 알바할때는 100만원 벌면 뭐뭐 빌린돈에 대학다닐때 용돈 줬다는 명목하 50만원정도 가져갔어 ㅠ 내가 쓸돈은 사라지니까 부족해서 또 빌리게되고 ... 그게 계속 이어진다고 해야하나... 1-2만원 빌리게 되면 꼬박꼬박 다 갚아야하고 그나마 병원비랑 기타 비용은 주긴 하는데 잔소리 듣고.. 원래 20살되면 금전적인 지원 안받는게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