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때부터 낯가렸고 2n년 보고 산 할머니 할아버지 친가외가 어른들은 물론이고 동갑내기 친척도 아직도 낯가리거든?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이상한데서 낯을 안가리는데 뭐랄까 오늘 보고 말 사람들한테는 전혀 낯가림이 없어 택시 타면 내릴 때쯤에는 기사 아저씨 딸램 되어있음 고딩때는 요금 덜 받은적도 많아 이제는 성인이라 그정도는 아니지만.. 며칠전에는 버스 기다리다가 갑자기 의자 앉아계시던 아주머니랑 수다떨어서 버스타서도 나란히 앉아서 아주머니 내리실 때까지 계속 대화나눔 내리실 때 번호주셨는데 그제서야 갑자기 낯가려서 연락 아직도 못드렸엌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일일봉사 가서도 고등학생 친구랑 봉사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신나게 하하호호 떠들고있었고 근데 오래 볼 사람들이랑은 친해지는데 최소 한달 기본 반년 걸린다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