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반에 한두명씩 있는 찐따가 나였음 거기에 왕따 은따 다겪었고 남자애들도 (참고로 나 여자) 나 성희롱하고 욕하면서 괴롭혔거든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께 괜한 반항도 하고 심리적으로 혼란도 겪었는데 나중에야 선생님께 솔직하게 말씀 드리니깐 가해자 불러서 학교 때려치고 싶냐고 내가 그렇게 나와야 정신차리냐고 여러번 혼내셨다드라 선생님이 자식 세명 있으셔서 그런지 나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셨는데 그때 내가 반항했던게 부끄러울 정도였어 선생님께 감사하고 쌤덕분에 나 괴롭히던 가해자들 조용히 학교 다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