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애인 (지금의 남편될사람)은 1년정도 사귀고 사고쳐서 양가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결혼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집이나 혼수 이런건 이제 시작해서 알아보고있고 담주면 집 계약을해
근데 애인이랑 나랑 모아둔돈이 별로없어서 부모님들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고 양가부모님들 모두 형편은 비슷비슷해
우리 엄마랑 아빠는 집이랑 혼수를 다 책임지고 하고계셔
너무 화가나는게 내생각엔 애인 부모님이 적어도 양심이 있다면 우리집이 혼수하고 집을하니까 결혼식 모든 비용은 도와주셔야된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반반씩 내야된다고 하시더라구? 그럼 집은 남자쪽이 해오는거니까 결혼식 비용 반반하고 집 보증금 다 달라는것도 아니고 그것도 반반 하자고 얘기를했어
그것도 받아들여지지않나봐... 지금 나만 황당해? 우리집은 혼수랑 집을 다해가고 결혼식비용도 대략 500나오는데 250우리가 하고 자기네들이 250해준다는거잖아
우리집도 형편이 좋아서 다 해주는게 아닌데 나만 지금 어이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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