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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943l
이 글은 3년 전 (2020/6/0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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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왔다 가신거야?ㅠㅠ
3년 전
글쓴이
술 취해서 왔는데 샌드위치 든 봉지만 쥐여주고 다시 울면서 집 갔어.... 나 서울살고 아빠 용인사는데... 비틀거리면서 막 울면서 감..
3년 전
익인1
잉ㅠㅠ 주무시고 가시라고 하지
아 내일 회사 가셔야하나

3년 전
글쓴이
내가 막 우리집 올라가서 조금이라도 쉬었다 가라고 했는데 나 막 밀치면서 얼른 들어가라고 계속 그랬어ㅠㅠ
3년 전
익인1
ㅠㅠ 쓰니 생각나서 사가지고 오셨나ㅠ
3년 전
글쓴이
1에게
엄청 서럽게 울어서 나 놀래서 뛰쳐나감...

3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부지 힘든 일 있으셨나봐ㅠㅠ 내일이라도 전화하거나 잠깐 만나서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애ㅠㅠ

3년 전
글쓴이
1에게
전화해봐야지 내일ㅜ

3년 전
익인2
마음아파...
3년 전
익인3
이잉,,,오늘 무슨일 있으셨나 아부지,,,,
3년 전
글쓴이
이게 낮에 한 카톡..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모르겠ㅠㅠ 엄마랑 싸운 건 아는데...
3년 전
익인5
헐..... 진짜 무슨 일 있으신가?? 속상하다..ㅠㅠ 연락드려봐
3년 전
익인6
아버지 내일 출근하시는거 아니고 너무 멀리가신거 아니면 전화해서 아빠 딸이랑 간단하게 술 한 잔 할까 ? 하면 안 되려나 ㅠㅠㅠ 나까지 마음이 안좋네
3년 전
글쓴이
술이 진짜 너무 취해서 걷지도 못하고 비틀거리고 그랬어ㅠㅜㅠ
3년 전
익인8
무슨일 있으셨나 ㅠㅠㅠㅠ 걱정되네 ㅠㅜ
3년 전
익인9
허엉..걱정돼
3년 전
익인10
응원 편지라도 써드리자!!!
3년 전
익인11
쓰니 시간되면 집에 한 번 가보는건 어때?? 너무 걱정된다....ㅠㅠ
3년 전
글쓴이
시간이 안 돼ㅠㅠ
3년 전
익인12
너무 걱정된다.. 속상해
3년 전
익인13
진짜 걱정된다ㅜㅜㅜ 남일 같지않아서 더 걱정돼...
3년 전
익인14
아버님 남성 갱년기 기간에 안 좋은 일도 있으시나...? ㅠㅠ 아버님 울지 마용
3년 전
글쓴이
후앵... 아빠랑 나랑 사이 엄청 안 좋은데 아빠 이렇게 걱정되는 거 처음이네
3년 전
익인15
아버지 혹시 직장 다니신다면 일하시는게 힘드신거 아닐까...?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58
22222222 이거같아
3년 전
글쓴이
지금이 젤 바쁜 시기라곤 했고 아마도 일 바쁜데 집에 들어가도 엄마랑 동생이 안 반겨줘서 그런것 같아..
3년 전
익인58
안알아준다고 생각했을때 더 슬프거든.. 아버지한테 아빠 요즘 일이 바빠서 많이 힘들지 아빠 먹고 싶은거 말해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라고 하는건 오때
3년 전
익인16
뭔가 얼굴 보고 많이 얘기해보는게 필요할 것 같은데.. 뭔가 심각한 일 있으신 걸 수도 있으니까.. 내 댓글 보고 괜히 더 걱정 생겼다면 미안해ㅠㅠ
3년 전
글쓴이
아냐아냐 괜찮아! 원래 아빠가 술마시면 우는 타입이긴 한데 너무 서럽게 울면서 술 잔뜩 취해서 지하철역으로 가서 집에 제대로 갔을까 그게 젤 걱정이다..
3년 전
익인16
그렇구나ㅠㅠㅠ 퓨퓨 그럼 내일 한번 전화해보는게 좋을 거 같아!
3년 전
익인17
너무 걱정되는데... ㅠㅠ 지금은 전화할 수 없어? 저렇게 힘들다고 자식한테까지 그러시는 거 보면 진짜 많이 지치신 거 같아서 걱정돼 ㅠㅠ
3년 전
익인18
헐 나 눈물날것같아ㅠㅜㅜㅜㅜㅜㅜ 너무 속상해
3년 전
익인19
헉 ㅠㅠ 카톡 보니까 정말 힘들어보이시는데... 근데 이건 진짜 비난이런거 절대 아니구 쓰니가 그냥저냥 웅그래~ 이런식으로 대답해드린 기분이야ㅠㅠㅠㅠ 너가 잘못했다는거 아니야 진짜로 그냥 제3자가 크롭된 저것만 보니까 그렇다는거ㅠㅠ 평소 아버님이랑 쓰니 대화스타일 이런거 하나두 모르니까... 쓰니가 괜찮다면 당일치기라두 여행 같이 가구 술도 한잔하면 좋을것같아.. 이건 내의견이야 절대 강요아니고!!! 기분나쁘면 댓 지울게 쓰나ㅠㅠ 싱숭생숭하겠다 마음이... 힘내 ㅠ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아냐 맞아.. 나 아빠랑 너무 많이 싸웠고 자취하는 이유도 아빠때문이라 아빠한테는 표현 잘 안해...ㅠㅠㅠ
3년 전
익인19
헐 그렇다면 내가 말하는대로 해드리는건 쓰니한테도 넘 스트레스일것같고... 즐기실수있는 취미생활 학원이나 물건 이런거 등록이나 주문해드릴 여건이 되면 해드리면 좋을 것 같다ㅠㅠ
3년 전
글쓴이
아냐아냐 기분 하나도 안 나쁘고 조언해줘서 고마워!
3년 전
익인19
흑ㅠㅠㅠㅠㅠ 아냐ㅠㅠ 쓰니 힘내라... ㅠㅠㅠ
3년 전
익인20
아버지랑 맛난 식사라도 한끼 하는거 어때ㅠㅠㅠ 데이트가 무리면 밥이라도...
3년 전
익인21
남성갱년기 아니실까 울 아부지도 감성에 푹 젖으실때 많음 ㅠ
3년 전
익인35
우리 아부지가 딱 이래.. 남동생 군대간 뒤로 더 심해짐
3년 전
익인24
좀 외로우신거 같기도 하당..어머니랑 싸우기도 하고 휴가가라니까 혼자서 ?하고 물어보시는것두 그렇고.. 담배 배운다고 하시는것도 그렇공.. 말동무 되드리고 푹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를 취미생활같은거 가지실 수 있게 이것 저것 권해드려..
3년 전
글쓴이
흐어어ㅓ... 노력해볼게..ㅠㅠ
3년 전
익인25
에구.. 엄청 걱정되겠다 ㅜㅜㅜ 내일 전화 한번 드려보는게 어때?
3년 전
익인26
아도 익인18생각에 동의해ㅠㅠ 살짝 오버액션으로 답해드리는것도 조금 필여할거같아ㅠㅠ!! 크롭된 카톡만 보면 조금 위태로워 보이셔서ㅠㅠ 물론 평소에 사이가 좋았던건 아니라니까 조금 어색하고 힘들겠지만..ㅠ0ㅠㅇ 취미생활 만들어드리는것도 좋구
3년 전
글쓴이
사실 내가 아빠한테 제일 큰맘 먹고 보내는 표현이 이모티콘으로 하트 보내는거....
3년 전
익인26
어웅 잘하넹!!!!!! 잘했네!!!!!!!!!! 취미생활 만들어드려서 삶의낙 찾아드리는것두 좋을거같어!!
3년 전
익인27
헐 나도 걱정되네 ㅠㅠ 안 좋은 일 있으셨나 아이고
3년 전
익인28
엥 나 눈물나..... 나도 아빠한테 표현 좀 하고 살갑게 대하고 그런 딸이 되고 싶은데 ㅠㅠ 그게 잘 안 된다 쓰니 아버님 잘 들어가셨을 거야
3년 전
익인29
그냥 매일 안부 묻는 것도 도움 되더라고... 되게 사소한 거 사서 아빠 선물이야 하는 것도 좋고. 아빠랑 싸웠는데도 아빠 걱정하는 거 보면 쓰니 참 좋은 사람 같다. 싸운 이유는 모르겠지만 노력하려는 모습 본받고 갈겡
3년 전
글쓴이
여기 왜캐 따수워... 고마워 한 번 노력해볼게
3년 전
익인30
쓰니야 ㅠ 내가좀 걱정보스이긴한데 괜히 걱정돼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버님 잘 챙겨드려.. 지금도잘하구있는거같지만!
3년 전
익인31
뭐야 진짜 걱정된다... ㅠㅠㅜㅜㅜㅜ쓰니야 한번 전화라도 계속 드려봐!
3년 전
익인32
나도 쓰니같은 경험 많아서ㅠㅠ 우리집은 이혼했을 때이긴 한데 그럴 때는 자주 찾아가고 연락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ㅠㅠ 나도 아빠랑 사이 좋은 편이 아니였는데도 무섭고 걱정되니까 하게 되더라고... 나중에 아빠가 살아 갈 의미가 없을 때 내가 의미가 됐다고 말해줬어ㅠㅠ 쓰니가 불편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주말이나 집가서 밥 먹고 하는거 어때...ㅠㅠ
3년 전
글쓴이
아냐아냐 고마워 나도 머리로는 아는데 행동으로 옮기는게 진짜.....넘 어렵다
3년 전
익인32
맞아ㅠㅠ 나도 처음엔 할말 없고 어색하고 힘들고 부끄럽고 그랬어 처음이 어려운 것같아 화이팅하자 쓰니는 이미 좋은 딸같아!!
3년 전
익인33
나도 아빠랑 엄청 싸웠는데.. 나도 따로 살거든? 근데 아빠가 생각보다 내 전화를 되게 좋아해.. 하루에 한번이라도 전화드려 1,2분도 좋아 얼마 안되더라 하다보면 늘기도 하고... 이제는 그냥 전화드려 할말없어도 전화해서 뭐라도 물어봐
3년 전
글쓴이
맞아... 내가 먼저 아빠한테 전화 건 날마다 저녁에 아빠가 엄마한테 자랑한대 00이가 오늘 먼저 전화걸어줬다고 막 웃으면서...
3년 전
익인34
아빠때문에 자취하기 시작했다면 그만큼 위로해드리기도 힘들겠다..
3년 전
글쓴이
전화하는 중
3년 전
글쓴이
버스 탔대! 집 잘 가는 중이래
3년 전
익인26
다행이다ㅠㅠㅠㅠ 아부지도 한켠으로는 쓰니생각 많이하실고야 쓰니도 좋은사람인거같아서 넘 훈훈하다 흑흑
3년 전
익인65
다행이다,,, 내가 마음 놓여 ㅠㅠ
3년 전
익인102
다행이다ㅜㅠ
3년 전
익인36
헉 카톡봐서는아버지랑엄청사이좋아보이는데..ㅠㅠ
3년 전
익인37
카톡으로 부모님이 저렇게까지 말씀하신거면 정말 걱정된다.. 최대한 시간 날때마다 같이 있어드리고 대화 들어주고하는게 좋을 것 같아ㅠㅠ
3년 전
글쓴이
헐 또 운다...
3년 전
글쓴이
넘어지지 말고 잘 가라니까 우는 목소리로 딸 밖에 없다고 하고 고맙다면서 급하게 끊었어 힝... 눈물나 갑자기
3년 전
익인20
난 아부지 딸도 아닌데 왜 눈물 나냨ㅋㅋㅋㅋㅋ 따흑...
3년 전
익인87
나 주책인가 나도 눈물나네ㅠㅠ 쓰니 댓 읽어보니까 나같으면 그런 전화 하기 까지 큰 맘 먹고 할텐데 잘 해걀해서 다행이야
3년 전
익인96
나도 눈물이 ㅠㅠㅠㅠ 집에 잘 가셔서 다행이다
3년 전
익인109
ㅠㅠ힝 아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17
아 나 이거보고 진짜 울었어ㅠㅠㅠ쓰니 아부지 힘내셨으면 좋겠어ㅠㅠㅠ내가 다 속상하다ㅠㅠㅠ
3년 전
익인38
헐 너무 걱정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39
내가 쓰니였다면 나한테 표현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인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거 같아...
따수운 위로의 말도 처음에만 오글거리지 하다보면 괜찮더라! 듣는 입장에서도 너무너무 힘이 돼...!!

3년 전
익인40
진짜 걱정된다... 쓰니야 아버님이랑 같이 어디라도 가서 휴식 좀 취하면서 이야기 나눠보는게 어때....?
3년 전
익인41
뭔 느낌인지 알겠다 나도 집 나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가 아빤데 아빠가 저러면 또 마음이 되게 이상해 그렇다고 살가운 딸이 아니라 애교도 못 부리고 외롭고 힘든 건 이해하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
3년 전
글쓴이
아 맞아ㅠㅠㅠㅠ딱 이거여ㅠㅠ
3년 전
익인85
와 진짜 나도
3년 전
익인97
나도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13
나두,,,,
3년 전
익인122
지금 내 상황이야 진짜 ,,,
3년 전
 
익인42
ㅠㅠ 늘 쓰니네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취미 학원이나 동호회같은거 가입하시는것도 좋은거같아 사람들 만나면 졸으니까!! 지금 시기 쪼금 지나고 한번 권유해보는겋도 좋을서같아
3년 전
익인43
힘드니까 딸랑구 얼굴 보고 싶으셨나보다.. ㅠㅠㅠㅠ
3년 전
익인44
아 나도 안 친해서 애교도 못 부려서... 무슨 마음인지 알겠다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추ㅠㅜㅠㅜ 슬프네...
3년 전
익인45
헉눈물나 ㅠㅠ 어깨가 무겁나봐
3년 전
익인46
아부지나이가 어뜨케되셔? 울아빠 갱년기증상이 엄청나서 가족들 다 숨죽이고살았거든ㅜ 엄마 갱년기가 지나갈쯤 뒤늦게 아빠갱년기였는데.. 그때 따뜻한 말한마디 문자하나 못보낸거 평생후회하고 사는중이야. 지금도!ㅎㅎ 쓰니는 이런 후회하지않게 힘들어보이면 힘이되어드리고~ 함께하는시간도 가져봤으면 좋겠어ㅠㅠㅠㅠ사이가 좋고 안좋고 떠나서 가족이잖아ㅠㅠ아빠 우는거보면 느무슬플거같아 힝
3년 전
글쓴이
72년생!! 조언 고마워ㅠㅠ 그래도 23 어린 나이도 아닌데 아직 아빠한테 표현은 잘 안된다ㅠㅠ 노력해볼게
3년 전
익인46
웅웅 나는 표현잘하는 딸인데 아빠한테는 유독 그런게좀어렵더라구ㅠ.. 나이들수록 엄마아빠도 늙어가는게 느껴져서 슬퍼져.. 있을때 잘해라는 말 알면서도 잘 안되는게 현실ㅜㅠ 쓰니힘내. 쓰니아부지두 걱정해주는 딸 있으니 얼른 힘든일 이겨내시길!! 응원할께
3년 전
익인47
글만 봐두 맴 아파ㅠㅠ 으앙 ㅠㅠ 내일 꼭 저나해보자ㅠㅠ
3년 전
익인48
무사히 잘 들어가셨는지 확인하구!!ㅠㅠ 우리 아빠도 요즘 외로워하시는 것 같은데 나는 표현을 잘 목해서..... 우리 같이 노력해보쟈!!🥺🥺
3년 전
익인49
아버지 너무 걱정된다 제발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50
쓰니 어쩌니저쩌니해도 아부지 많이 사랑해서 걱정되는 걸 거야~ 오늘 집 잘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당분간 연락을 자주해보자 쓰니도 심란할텐데 잘 쉬고
3년 전
익인51
쓰나 이거 음 주제 넘을 수도 있는데 ㅜㅜㅜ우리가 생각보다 부모님과 함께 할 날이 얼마 없을 수도 있어...나도 우리 아빠가 세상에수 제일 건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몇 년 전에 폐암 말기 ㅊ판정 받고 투병중이시거든..나도 막 애교 부리고 살가운 딸 아니었는데 맨날 통화하려고 하고 사랑한다고 하고 그런다..아빠도 첨엔 어색하시더니 이젠 냐가 사랑한다고 하면 웅 나듀 ~ 이렇ㄱ 해주셔 ! 진짜 어색하고 그랬는데..그래두 아빠니까ㅜㅜㅜ 나중에 후회할까봐... 쓰나 늦은거 아니야! 나 쓰니랑 나이 비슷혀...! 이제라도 ..한 번 표현 해보자! 카톡 보니까 충분히 쓰니 마음 아버지한테 잘 가구 있오 ! 오늘 푹 쉬고 걱정말오 아버지 잘 들어가실거야!
3년 전
글쓴이
아냐 맞는말이니까!! 아버님 꼭 빨리 쾌유하시길 바라고 있을게ㅠㅠㅠㅠ 진심 담긴 조언들 다 넘 고마워 내가 진짜 아빠한테만 표현 안 하고... 그렇거든... 헣... 엄마만 좋아한다고 아빠가 맨날 서운해해도 고치기 힘들어소ㅠㅠ 오늘 좀 충격이네 아빠가 저렇게 서럽게 우니까 익인이도 힘들텐데 내 글 들어와줘서 마음 나눠줘서 넘 고마워❤
3년 전
익인52
아 진짜 너무 속상하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음 이건 아닐거야 우리 아빠 실적 오지고 지리고 렛잇고라고 해쒀
3년 전
익인54
마음아파 ㅠㅠ
3년 전
익인55
왜 눈물나지....ㅜㅜ울아빠생각난다ㅠㅠ
3년 전
익인56
아버지랑 사이 안좋다고 했는데 익인들이 말하니까 바로 알았다고 노력해보겠다고하는게ㅠㅠ 참 착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쓰니랑 아버지 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아버지도 괜찮아지셨으면 좋겠고! 쓰니도 놀랐을텐데 잘해써ㅎㅎ

3년 전
익인57
쓰니도 대단하다
무슨 사정인지는 잘 몰라도 아빠랑 많이 싸우고 자취 이유도 아빠때문이라고 하는데도 아빠를 잘 챙겨주네
난 쓰니가 정말 멋져보임

3년 전
글쓴이
아냐.. 울어서 놀래서 그런거지 평소엔... 안착한딸...
3년 전
익인60
와 눈물나..
3년 전
익인61
이렇게만 봐도 쓰니 진짜 착한게 느껴져ㅜㅜ앞으로 걱정 안해도 되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빌게!!
3년 전
익인62
울아빠도 50 넘어서 처음으로 힘들다는 말 해서 내가 엄청 놀랐었는데.. 괜찮으면 쓰니가 자주 연락 드려보자ㅠㅠ
3년 전
익인63
에구...
3년 전
익인64
슬퍼 ..쓰나 우리아버지도 그렇고 그래두 아빠께서 딸보고 사실테니까 위로도 해드리구 애정표현하는거 조금만 더 노력하면 힘 얻으실거야 쓰니두 아빠께서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ㅜㅜ
3년 전
익인66
헉 어떡해 걱정된다...
3년 전
익인67
진짜 아부지들 나이 먹으시면 눈물 많아지시더라...
3년 전
익인68
ㅠㅠㅠ내가 다 눈물나ㅠㅠㅠ쓰니도 진짜 걱정되겠다ㅠㅠ그래도 집 잘가고 있다고 하시니까 내일 안부연락드리면 좋겠어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69
흐엥 걱정된다 지금이라도 따라가서 아버지랑 술이라도 한잔하자고 해봐
3년 전
익인69
아 집가고 계시구나..날 밝으면 꼭 안부연락드려
3년 전
글쓴이
아까 전화했엉! 좀 진정한 목소리로 버스 탔다고 했다 내가 너네 댓글보고 오글거리는 거 참고 넘어지지 말고 조심히 들어가라고 잘 자라고 그러니까 다시 울긴 했지망...
3년 전
익인70
힝 ㅜㅜ마음 아퍼 눈물난다ㅜㅜ 내일 아빠한테 전화해서 요즘 힘든일 있냐구 물어봐봐 아님 약속잡아서 진대타임 가져봐봐
3년 전
익인71
아버님한테 진짜 무슨있었던거 아니야 ㅠㅠ? 궁예하면 안되는데 계속 이상한쪽으로 상상한다ㅠㅠ
3년 전
글쓴이
6월1일 결혼기념일이었어서 엄마 줄 목걸이랑 케잌 집에 사서 갔는데 집 비어있어서 선물이랑 케잌만 거실에 두고 다시 나가서 밤 11시에 들어왔대...ㅠㅜ
3년 전
익인97
뿌앵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나 터졌어...
3년 전
익인102
허규ㅠ 내가 속상하다 어머니는 잠깐 나가신거야??
3년 전
익인72
아부지가 그래도 그냥 자식 생각나서 오신 것 같은데 어려우면 눈 딱 감고 한번만 살가워져 보는건 어떨까?
3년 전
익인73
끄앙 나도 눈물나... 요즘 진짜 가끔 아빠 뒷모습이 많이 뭐랄까 초라?해본 적이 많아서 그런가 눈물난다
3년 전
익인74
보통 아버님들이 저렇게 감정표현 잘 안하시는데 정말 힘드신가보다..
3년 전
익인75
나도 눈물나 .. ㅠㅠㅠㅠㅠㅠㅠㅠ 내려오면서 숙연해졌다 그래도 쓰니 멋져
3년 전
익인76
나도 아빠 보고싶어ㅠㅠㅠㅠ
3년 전
익인76
갑자기 막 울아빠라고 생각하니까 눈물날라그럼 ㅠㅠㅠ
3년 전
익인76
자고 인나서 점심때 전화 해드려야지ㅠㅠㅠ
3년 전
익인65
눈물난다,,, 조심히 잘 들어가셨으면 좋겠다! 나도 댓글들 읽으면서 우리아빠한테 전화 한통 해야겠어,, 맨날 전화하면 싸워서,,ㅠㅠ
3년 전
익인77
쓰니한테도 한분밖에 안계시는 아버지시고 형제자매가 더 있을진 모르지만 아버지께도 하나뿐인 딸이니까 오늘처럼 힘드실 때 생각나서 샌드위치 하나 사들고 찾아오신 것 같아
쓰니도 그래서 아버지께 쉬다 가라고 하시고 걱정되고 전화도 드리고...
정말 이상적인 가족이 아닌 이상 평소에는 사랑한다는 말 일상적으로 안하고 데면데면할수도 있고 말도 잘 안할수 있지만 지금처럼 힘들어 하실 땐 연락도 자주 하고 같이 있어 주고 하는게 참 큰힘이 되는 것 같아
나도 힘들 땐 가족이랑 통화 한번만 하면 힘이 나더라고. 탁 놓여서 울기도 하고.
처음엔 어렵고 힘들 수 있으니까 작게나마 문자로 사랑한다 응원한다는 말로 시작하고 나중엔 더 용기내서 전화로도, 직접 앞에서도 할 수 있으면 좋을거야 ㅎㅎㅎ
아니면 지금 문자로라도 아빠가 힘들 때 나 생각나서 찾아와준거냐 고맙다 내가 평소에 살갑지 않아도 아빠가 날 생각하는 것처럼 나도 늘 아빠를 생각한다 오늘 하루 힘든 일 많았어도 잠은 푹 잘잤으면 좋겠고 조만간 같이 시간 보내보자 집 도착하면 연락줘 라구
나도 글 읽으면서 눈물 조금 났네 ㅎㅎㅎ 이 일을 계기로 좀 더 가까워진 아빠와 딸이 되어도 좋겠다 ❤

3년 전
글쓴이
이 댓글 보다가 눈물 고였다.. 그러게... 힘든데 그와중에 나 밥 안 먹고 다닌다고 샌드위치 들고 왔네 으휴ㅠㅠ증말...
3년 전
익인77
이궁 ㅜㅜㅜ 아버지께서 평소에 딸 잘 안챙겨먹고 다닌다고 걱정하셨었나보다
그래서 힘드시니까 딸 보고싶고 걱정되서 찾아오시면서 사오셨나봐
쓰니랑 아버지랑 다른 가족분들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라! 💕

3년 전
익인78
우리 아빠 생각나서 괜히 울컥하네 ... 그래도 버스 무사히 타셨으니 다행이다 ㅜ 내일 꼭 전화한번 해봐!
3년 전
익인79
이글 지우지 말아주라..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라 낮에 다시 읽어보고 싶어..
3년 전
글쓴이
나도 가끔 아빠 관련 일 있음 들어오려고ㅠㅠ
3년 전
익인80
너무 슬프다 쓰니 저렇게 표현하는거 너무 예쁘다 나는 끝까지 표현 못해드렸거든 이제는 보고싶어도 못보고 저런 말이나 사소한 이모티콘도 하나 못해드리지만...
쓰니네 사정이 어떤지 몰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아버님에겐 쓰니 존재자체로도 위로가 되실거야 쓰니 가족 앞에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81
우리 아빠랑 나 사이 되게 좋은데 불구하고 갱년기 오시니까 엄청 우울해하시고 그러시더라 하루 밤 낮을 술만 붙들고 사셨어 근데 아빠가 최근에 취미 하나가 생겨서 살 맛 난다고 하시더라 진짜 시간날 때마다 할 수 있는 좋아하는 것이 생기는 게 아버지께 좋은 방법일텐데 내가 다 걱정이야..
3년 전
익인82
아빠한테 전화나 문자로 좀 위로해드려도 좋을듯 ㅜㅜ 술먹고 찾아오셔서 샌드위치만 주신게 그래도 힘든 와중에 쓰니생각 나신 거 같아. 엄마랑 동생한테도 연락해서 아빠한테 살갑게좀 대해주라고 해도 좋을듯!! 곧 주말이니까 찾아가서 저녁이라도 맛난거 먹어!!
3년 전
글쓴이
엄마랑 동생이랑 나 셋 중에 제일 안 살가운게 나라섴ㅋㅋ쿠ㅠㅠㅜㅜ 엄마랑은 아빠 잘못땜에 싸운거라 뭐라 말하기 좀 그래ㅜㅜ 오늘일은 엄마한테 말해두긴 했어
3년 전
익인83
걱정된다....
3년 전
익인84
아부지 힘드신가보다.. 근데 자식한테 짐지우고 싶지 않으신 기분인가봐 나두 울아부지 우실때 진짜 현타오던데ㅠㅠ 쓰니도 아버님두 힘냈으면 좋겠어! 쓰니도 아버님 많이 위로 해드리구...
아부지라는게 참.. 기댈데가 없는 존재인거 같아 가끔 되게 안쓰러워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86
나 왜 과몰입해서 울고있냐.. 쓰니랑 아버지 행복해졌으면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모든 익인이들도 행복하길😘
3년 전
익인88
헐 서울에서 용인이면 엄청 멀잖아
3년 전
익인88
나도 너무 걱정돼......
3년 전
익인89
진심으로 걱정돼.. 지금이라도 전화해보는 거 어때??? 아빠가 우시는거면 진짜 심각한 거 아닐까.. ㅠㅠ 멀리 안갔으면 같이 있자고해.....다시 오시라고 하면 안돼? ㅠㅠ
3년 전
글쓴이
전화했어!
3년 전
익인90
일도 바쁘고 힘든데 집에가도 아무도 안 반겨주면 서러우실만 하지.. 용인에서 서울까지 평소에 그리 가까운 딸도(쓰니 말 한 거 봐서 이렇다고 생각했는데 기분 나쁘면 삭제할게) 아닌데 찾아오셔서 얼굴보고 간 거 보면.. ㅜㅜ 부모님이 무슨 이유로 싸우셨는진 모르겠지만 얼른 잘 해결되길..
3년 전
글쓴이
내 자취방 근처가 아빠 회사라소..힣 퇴근하고 근처에서 술마셨나봐! 기분 안나빠 괜찮앙!!!
3년 전
익인90
글쿠나! 쓰니도 놀랐겠다... 잘 들어가고 계신다니 마음 좀 놓구 잘 자..
3년 전
글쓴이
웅응 너두 예쁜 밤 보내랑😉
3년 전
익인91
쓰니 가족사정 잘 알지 못해서 어찌 말은 못해주지만.. 아빠랑 안친하고 쓰니가 살갑지 않아서 애교 안 떤다고 하는데 정말 그냥 자주 전화하고 연락하는 것만으로도 부모님한텐 정말 큰 힘이 될거야!
아버지가 아마 직장에서도 집안에서도 많이 외로우시고 힘드신거 같은데 애교떨고 이러진 않아두 뭐 점심 드셨어요? 오늘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이런 말 하나라도 하면 좋을 거 같아
나도 엄마아빠 우는 거 몇번 못봤는데 절대 안울고 강할 거라고 생각했던 부모님이 우시니까 진짜 마음이 이상하고 내가 다 눈물이 나더라고
정말 너무너무 힘드셔서 자식한테 말하고 싶지 않은데도 울면서까지 얼굴 보러 오신거면 생각하지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어 잘 위로해드리고 물론 쓰니도 정말정말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서로 조금씩 다가가면 되지 않을까? 쓰니도 쓰니가족분들도 다 힘냈으면 좋겠다 많이 놀랐을텐데 아버지 집 잘 들어가실테니까 안심하구 좀 쉬어..

3년 전
글쓴이
아직 안 들어갔네 뭐야
3년 전
익인92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3년 전
익인93
아빠한테 야 하는정도면 친한고아냐? 오타인가? 윗댓보면 아빠때매 자취할 정도면 좀 안좋은사이같은데.. 쓰니 내일 일 없으면 그냥 이런저런 쓰니 얘기 해주는건 어때..?
3년 전
익인94
야라고 한 카톡은 형제나 자매한테 하는 말 같아...!
3년 전
익인95
혈육이라고 적혀있당!
3년 전
익인93
아뭐야 ㅋㅋㅋ아빤줄 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98
내가 일을 하다 보니깐 아빠한테 느끼는 감정이 많아졌는데 그중에서 제일 느끼는 게 아빠는 어떻게 계속 일하셨지?라는 생각을 자주 함. 그래서 아빠한테 유독 많은 감정이 생겼어
3년 전
익인99
쓰니네집에서 얘기라도 좀 하고가시지 맘 아파..ㅜㅜㅠㅠㅠㅠ
3년 전
익인100
갱년기는 약처방받아야되니까
혹시라도 그런가 의심되면
아부지한테 잘 설득하고...
쓰니도 잘 살고

3년 전
익인101
쓰니 아빠가 엄청 피곤하고 우울해 보여서 뭔가 일어날 것 같아 보는 내가 다 불안하고 걱정돼.
식사시간 때마다 연락하거나 한 달에 한 번쯤 기프티콘이나 선물 사드리면 좋을 것 같아

3년 전
익인103
가족들 다 같이 모여서 대화하고 식사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속상하겠다 ㅠㅠ
3년 전
익인104
밖에서도 힘들고 안에서도 힘드신가봐..집에 사는 형제한테 좀 살갑게 대해달라고 부탁하는건 어때. 회사일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3년 전
익인105
가족과의 대화단절+직장 문제이실수도..울 아빠도 회사에서 나이 젤 많고 쪼이는게 있나봐 그만두라고..연차가 30년 넘은만큼 월급은 많은데 회사는 손해니까 하...
3년 전
익인106
원래 눈물이 잦은 편이셔..? 우리 아빠 대입해보면 진짜 심각한 상황 같아서 걱정된다ㅜㅜ 동생한테 좀 신경써달라그래 심각한거같다고
3년 전
익인107
아이고,,,ㅠㅠㅠ 아부지한태 자주 전화하구,, 그래,,
3년 전
익인108
왠지 슬프다...
3년 전
익인110
우울증 아니면 갱년기ㅜㅜ 잘해드려ㅜㅜㅜㅜㅜ잉 내가 찡하다
3년 전
익인111
헉 나 진짜 눈물 나와 ㅠㅠ 코끝이 찡해졌어.. 그래도 쓰니가 아부지 생각 많이 하는거 같ටㅏ.. 우리 아부지랑 동갑이신데 나도 맨날 아빠랑 싸우고 재수 꼭 성공해서 집 나갈거라 그랬는데 가끔씩 아빠가 너무 힘들어하는거 보면 나도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ㅠㅠ 아부지랑 날 한 번 잡고 진지하게 대화해보는것도 좋을거 같ටㅏ! 쓰니두 힘내구ㅠㅠ
3년 전
익인112
쓰니야 우리아빠도 갱년기 작년에 엄청 심하셨어... 막 엄마한테 삶의 의미가 없는거 같다 얘들이 나를 무시한다 나만 노력하고 아무도 나를 신경안쓰는거 같다 엄청하셨는데 살기싫다고 그럴때 그냥 아빠랑 주말에 어디간다던가...이시국이라서 그렇긴한데 교외쪽가던가 아니면 대화자주하고 카톡으로 사랑한다 아빠는 의미있는 사람이야 내가 아빠랑 ~~~~ 했을때 있었는데 라던가 아빠가 이래서 나한테 좋은 사람 귀감이 된거같다고 대단하진않아도 은연중에 자주 말해주면 좋아 아니면 아빠 취미생활같은거 만드시는거 도와주는건어때 스크린골프라던가 야구라던가... 아무튼 힘내
3년 전
익인114
아버지 아직 안 들어가셨다구..??막차 타신 건 맞지?버스 안에서 잠드신 거 아냐??ㅠㅠ 내가 다 걱정된다..빨리 집 들어가셨으면..하 너무 슬퍼ㅠ 쓰니야 아버지한테 잘 해드리자😢
3년 전
글쓴이
들어왔대! 걱정해줘서 다들 고마어..
3년 전
익인114
아이ㅠㅠㅠㅠㅠ다행이다 나도 우리 아빠가 운다는건 진짜 상상도 못할 일인데..너무 슬프네 아버지랑 쓰니 가족 모두 다 행복했으면 ㅠㅠㅠㅠ
3년 전
익인115
샌드위치 사들고 왔다는데 왤캐 눈물 포인트냐... 집가기전에 딸 생각나서 샌드위치 사들고 얼굴 보고 울면서 가셨다는게... 사이 안좋아도 잘해드리려고 노력하는거보면 분명 좋은 딸냄이었나보다
3년 전
익인125
22진짜..이 글 왤케 눈물나지...나도 모르게 우리 아빠한테 이입하게 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16
아 너무 맘이 아픈데 ㅠㅠㅠㅠ 아 속상하다 .. 행복하셨으면 좋겠어 .. ㅠㅠㅠ 쓰니두 아버님도 ..! 흐아앙 ㅠㅠㅠ
3년 전
익인116
사이 좋아졌으면 좋겠구 .. ㅠㅠㅠㅠㅠ 진짜 가끔 안부 묻고 행복한 하루 보내 ~~ 라고 말해드리는 것만으로도 큰 힘 되실거라고 생각해 ㅠㅠ ..
3년 전
익인118
아...ㅠ
3년 전
익인119
아 마음아파..
3년 전
익인120
ㅠㅠㅠㅠ아버지께서 많이 힘드신가봐 ㅠㅠㅠㅠ
3년 전
익인123
쓰니가 아버지께 자주 연락도 하고 밥도 같이 먹구 데이트 하자!!
3년 전
익인124
나도 아빠랑 사이안좋았는데 그냥 그렇게 멀어지다 하늘에 먼저 가셨거든
근데 그래도 아빠라고 생각이 많이 나더라
쓰니도 나와서 자취하고 사이안좋고 그런 사정이있을꺼라고 생각해 근데 떠나가니까 내가 할수있는게 없더라 난 그때 알았거든 많이 살갑게는 못해줘도 그냥 잘있냐고 전화한번 해줘도 아버지도 아실꺼야 쓰니가 노력하는걸 더 좋은 관계가되었으면좋겠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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