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언니가 나한테 사준것만으로는 셀수도 없지 옷 신발 가방 모자 18k반지목걸이 , 시계 에어팟 아이패드 화장품 향수 등등 글고 내 핸드폰 요금 한달에 10만원정도인데 이것도 언니가 내주고 원래 나 2기가 짜리썼는데 100기가로 요금 바꿔줌 가끔 언니가 답답해하거나 스트레스 받아할때 서울로 호캉스 하러가거든? 근데 가기한달전에 너도갈래? 해서 같이 가게해줌 (지방살아서 서울이랑 멀어) 가기 처음부터 해서 집에 오는날까지 나 돈 한푼도 안쓰고옴 기차값 밥값 호텔값 여러등등 돈 다 언니가 냄 그리고 가면 항상 2박3일 정도? 지금까지 3~4번 가봤어! 용산역도 가보고 코스트코도 가보고 이케아도 가봤어!!!!! 그리고 호텔도 완전 비싼 호텔로 가고 조식도 비싸던데 2일 내내 조식 먹음 아 저녁도 호텔에서 먹고! 코로나 완전 괜찮아지면 또 가기로했어! 아 이번에 새로 추가된건데 내가 백수고 집에만 있다보니깐 언니가 하나 제안을 함 부모님이 집안일 안하고 내가 하면 한달에 5만원씩 용돈을 주겠다! 근데 잘 유지하고 생각보다 더 열심히 하면 더 줄지도 모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언니랑 5살차인데 나 태어나고 나서 22년동안 싸운적 고작 3~4번 끝 그리고 서로 속마음도 잘 이야기하고 대화해 좀 예민하거나 이성쪽 그런 쪽이야기도 다 털어놓고 이야기해 막내라 이쁨받는것도 있었지만 사실 언니가 안좋은일이 많았어서 가끔 나는 제외되고 언니한테 비교당해서 싫었거든? 근데 언니가 나한테 너무 어떻게로든지 너무 잘해줘 그래서 내가 언니를 싫어한게 무지하게 쪽팔려 암튼 그래서 울언니 대천사 간호조무사로 10년 넘게 일하고있는데 안힘들어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