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수업 과제 내용 피드백 받는거였는데 내가 너무 잘하고 싶어서 계속 주제 갈아엎고 내용 아직 들어가지도 않아서 혼나기 시작했는데 뭔가 내가 열심히 안한거같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그때부터 눈물 차오름ㅠ 근데 노트북 카메라가 얼마나 좋은지 눈물찬것도 다 아시더라.. 왜 우시냐고 했을 때부터 터져가지고 그 이후로 교수님이 힘든일 있냐고 막 얘기하시고 질문하시는데 난 딱히 스트레스받은것도 과제말곤 없는 것 같은데 왜 우는지 확실히 알수가 없음.. 다른 교수님한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저번학기때도 한번 이 교수님이랑 면대면 상담하다 울었는데 그때도 왜 울었는지 이유가 없음 환장ㅠㅠㅠㅠㅠㅠ 교수님이 진짜 개찌질하게 볼거같아서 너무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