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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6/06) 게시물이에요
작년 여름 나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는데  

그 더운여름날 밤 혼자가서 맨뒷자리에서 기생충을 봤었는데 그때 그 기분이 잊혀지지가 않아 

 

누구보다 이뻐지려고 열심히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식단조절도 하고 열심히 꾸미고 다니고  

좋은사람이라는 소리 듣고싶어서 사람들 한명한명과 좋은사이를 유지하려고 노력했고  

그래도 내가 할수있는 역할에서는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인드로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거든? 

 

근데 기생충보고 나서 무기력감에 너무 시달렸어 

뭐랄까 결국 극복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생각에.... 

당시엔 이상한 꿈도 많이 꿨고  

정말 내가 아득바득한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 싶은 마음에 여러 고민도 많이 했었고.. 

그래도 겨울지나고 봄 오면서 잊고 살았는데  

다시 여름이 오면서 그때 생각들이 나면서 뭐랄까 그때의 그 불쾌하고 뭔가 나를 짖누르는 그 느낌이 다시 오고있어.. 

그냥 단순히 나에 대한 자책? 이런걸 넘어서서  

그냥 이게 세상의 이치인가 만물이 이렇게 돌아가는건가 절대 바꿀수 없는 운명이 정해진건가 이런생각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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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보면서 뭔지 모르게 불쾌한 감정이 들었어
쓰니말에 정답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냥 남이랑 비교 안하고 사는게 상책인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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