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브라질리언왁싱받고 섰었다고 얘기함 (딥빡)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브라질리언 왁싱 얘기하다가 내가 한번받아보고싶다고 얘기하니깐 자기는 받아봤었다길래  

한치의 의심없이 여자는 아니지???? 했는데 

여자라는겨?  

그래서 내가”우왕 나 어디서 봤는데 왁싱 받다가 서기도 한대!” 이랬는데 자기도 섰었다는겨  

그땐 빡쳐도 넘어갔는데 이게 자꾸 생각나 ㅋㅋㅋㅋ미친사람 되가는거같아 연애는 왜 하면할수록 날 이렇게 만드는건데에!!!!!!!

[둥이1]

마방 가야 할 듯

[둥이2]

ㅋㅋㅋㅋ근데 생리현상이니까뭐..

[둥이3]

어쩔 수 없긴 하지 ㅎㅎㅎ남자한테 서는 것 보다는 여자가 나아

[글쓴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긍정왕이다 새로운 발상

[둥이4]

근데 아무 생각없어도 여자손이 건드니까 어쩔 수 없이 선다던데???!!

[둥이5]

만져지면 서는건 어쩔수없서..

[둥이6]

그... 누드 크로키 모델 한 분이 섰단 것도 생각나는데 약간 이런 거 아닐까? 서면 안된다는 상황에 집중해서 더 서게되는ㅋㅋㅋㅋㅋㅋ내가 말을 잘 못해서 표현을 못하겠지만,, 남친 상황도 이해되고 쓰니 빡침도 이해된다 솔직히 ㅠㅠ 자꾸 생각하지 말고 잊어버리자! 별거 아닌 일이라 생각하자!

[둥이7]

왁싱샵 다니는 남사친 말론 남자한테 받는 것보다 여자한테 받길 원하는 남자들도 많대 성적인 의도로 그런게 아니라 남자 손에 반응을 했다는 느낌 자체가 너무 치욕적이라고 하드라 여자 왁서도 그거에 대해서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니까! 그래두 기분이 꽁기하긴 하지ㅠㅠ

[둥이8]

어쩔 수 없으니 ,,ㅜㅜ

[둥이9]

자극받으면 선다했어 남자친구가
ㄱㅊㄱㅊ

[둥이10]

그 이쪽 업계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이 막 발기에 너무 의미부여하고 안좋은 시선으로 선입견 가지는거 싫다고 해서 너무 속상해하지 않아도 될거같아
저분은 수많은 꼬튜를 그냥 잡아뜯는게 일상이라서 플라스틱처럼 느껴질거야..

[둥이11]

잡아뜯는다는 표현 웃곀ㅋㅋㅋㅋㅋ

[둥이12]

이건 여자가 만지나 남자가 만지나 만져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남자한테 서는게 수치스러워서 여자한테 하는게 덜 수치스럽기 때문...

[둥이13]

22.. 남자가 만져도 어차피 서는데ㅠ 안에서 흐르는 피를 멈추게할순 없자너

[둥이14]

?? 왁싱 그거 개아파서 실제로는 못 선다고 하던데

[둥이18]

왁싱제?? 암튼 그거 바를 때 서.. 뗄 때 엄청 아픈 거ㅠㅜㅠ

[둥이15]

아니 흥분해서 그런도 아니고 그 사람 번호딴거도 아니고 난 이해가능

[둥이16]

나만 싫은가 ㅠㅠ 여잔데 나도 남자왁서한테 받기 싫고
자연스러운거라며 남자손에 스긴싫대?

[둥이17]

이거 생각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