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할때 되도록이면 안 시킨 일까지 하지마.....

나 그냥 손님 없을때 이것저것 정리했는데 이 다음부터 나 마감할때 다른 알바생들은 안 하는 일까지 눈치주면서 시킴;일은 더 하는데 왜 같은 시급을 받는건지 

 

+댓글 비율만 봐도 알 수 있을거야ㅠㅠ열심히 해서 시급을 더 얹어주거나 그러는 사장님은 별로 없어......알바 처음 하는 익인이들은 진짜 신중하게 일하렴..나같이 고생하지말구..ㅎ

[익인1]

인죵~~~~사서 일 더 하지마요 호구취급함

[익인2]

ㄹㅇ.. 한번 해주면 내가 하는게 당연한 것처럼 보고있음ㅋㅋㅋㅋㅋ

[익인3]

ㅇㅈㅇㅈ 난 근로할때 탕비실 더럽길ㄹ래 청소했더니 물많다고 고나리. 퓨

[익인4]

안시킨건 안하고 일도 어느정도 못하는 척도 필요해... ㅋㅋㅋㅋㅋ아님 다하게됨

[익인5]

근데 내가 여러 사장님이나 매니저님을 옆에서 보면서 얘기하고 느낀 결과 그렇게 하면 더 좋게보고 더 챙겨주려고 하심
나도 첨엔 이런것까지 시킨다고 진짜 억울했는데 예쁨받고 잘릴 위험도 없으니까 맘 놓이더라..
일 적당히 하고 못하는척 하고 그러면 아무래도 많이 안좋게 보시는 분도 있고
진짜 못해서 못하는거하고 못하는척하는거하고 느낌이 딱 티가 나니까

[글쓴이]

나도 그런 사장님 만나고 싶다ㅠㅠㅠㅠㅠㅠ

[익인5]

웅.. 시키기만 하고 알아주지 않는 사람도 많지 근데 내가 일했던 곳 사장님과 매니저님은 다 알아주셨어! 근데 굳이 이렇게 좋은 분들 아니라면 나같으면 걍 안할거같기도해

[익인77]

맞아 난 좋은 사장님 만나서 열심히 하니까 시급 올라갔었어!! 사람 파악 빨리 하는게 젤 우선순위인거 같당

[익인5]

맞아!! 나는 뭐 시급은 안올라두 .. 그래도 되게 예뻐해주시는구나 라는게 느껴져서 감사해

[익인6]

ㄹㅇ 알바면 알바비만큼만 일해야함

[익인7]

그냥 중간만하면됨

[익인8]

굳이 일 찾아서 하려고 안 해도 됨..

[익인9]

난 전 타임 애가 그렇게 했어가지구
나는 딱 시급만큼 하려하니까 사장님이 비교 5G게 하시더라 ㅎ...

[익인10]

사장님이 눈치주시거나 사장님이 너무 좋을 경우 일을 사서 하는 타입인데 중간이 제일 편한듯..

[익인11]

오..나는 악덕 사장이랑 같이 많이 일해서그런가 일없어서 눈치보거나 얘기하는거보단 걍 뭐라도 닦았음ㅋㅋㅋㅋ이래서 알바생중에 제일 예쁨받음..

[익인12]

난 그래서 시급대로 일해... 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게 제일 속편하더라

[익인13]

ㄹㅇ 인정... 나는 정각 알바인데 50분까지 와달래서 항상 46분 7분 쯤 도착하는데
맨날 그러다 딱 하루 50분에 도착하니까
아니 나는 ㅇㅇ이 안 오길래 무슨 일 난 줄 알았잖아~~~~

[익인36]

와 어이없다... 50분까지 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

[익인14]

ㄹㅇ 일 찾아서 뭐 하면 점점 더 많은 걸 바람 이미 나는 똑같은 시급 받는 알바보다 일 많이하고 있는데 보건증 관리까지 내가 하고 매뉴얼 공지도 내가 해여 함

[글쓴이]

와 그건 사장이 할 일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뭐 손님 없을때는 어느정도 일 찾아서 하는데 손님 많은 평상시까지 그런 잡일을 계속 원하는 게 너무 속보임

[익인14]

처음에 아무도 안 하길래 하기 시작한 건데 ㅋㅋㅋㅋ 나 한 달 정도 일 쉬었을 때 결국 누구 보건증 만기돼서 본사에 걸려서 감점 당했대 근데 진짜 손님 없을 때면 몰라도 손님 많을 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앞에 손님 있는데도 잔소리하더라... 손님한테 판매가 먼저 아닌가요. .

[익인15]

ㅇㅈ근데 난 전화오는거 싫어서 그냥 안시킨일도 한다..
전화와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거 싫어

[익인18]

심지어 우리는 씨씨티비로 지켜봐... 손님오면 손님왔니...? 아포카토 나와서 아이스크림 꺼내면 아포카토 나왔니? 문자오고 테이블 아주 살짝 비뚤어져있었는데 마감때 정리안하냐거 혼났어 나..

[익인15]

와 나도 씨씨티비로 보고 청소 안했으면 전화옴ㅠ 그리고 손님이 물건 안사가면
전화와서 왜 그냥 갔는지 묻고
그걸 내가 어떻게 아니 ..사장아

[익인16]

사장 입장에선 그렇게 해주면 너무 좋아서 잘 챙겨주게 도ㅑㅠㅠㅠ

[익인17]

나도... 첨엔 도와줄려고 한 일이였는데 이제 내 일이 되버림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이거 진짜ㅇㅈㅠㅜㅜㅜ

[익인63]

아 ㅋㅋ 공감

[익인19]

ㄹㅇ 더한다고 알아주는 것도 아님 오히려 일 더 시키고..

[익인18]

사장이 시킨일만 하면 뭐라고 함 ㅋㅋㅋ왜ㅜ앉아서 쉬냐고... 진짜 짜중나

[익인20]

ㅇㅈㅇㅈ 그래서 ㅅ급을 올려준다거나 뭐 그런적 한번도 없지요 오히려 나중에 왜 안해? 이거 더 해줘 소리나 들어 절대 ㄴㄴ

[익인22]

ㅇㅈ 난 최소한의 일만 딱 깔끔하게 끝냄

[익인23]

난 내 성격이 그걸 못함ㅠㅠ 그래서 걍 되게 열심히 일했음 근데 사장님이 그걸 엄청 좋게 봐주셔서 나만 시급 올려줬엉

[익인24]

나 그랬는데 흑우됐자너 흑우~~~~~~ 사장님이 나를 호구로 보고 이용해먹어서 뒤통수 후드려맞고 그만뒀어

[익인24]

앞에선 고맙다하고 잘 해주는 척 하고 뒤에선 흑우 잡았다고 생각할 줄 꿈에도 몰랐자너ㅎㅎㅎㅎㅎㅎ

[익인25]

ㅇㅈㅋㅋㅋㅋ근데 난 심심해서 상관없긴 했는데 아니 쟤도 노는데 왜 나만 시켜요

[익인26]

굳이 일을 찾아서 할 필요 없다는 건 인정. 근데 해야할 일들은 다 해야하는 거 맞아. 알바비 받는 만큼만 할 거라면서 일 설렁설렁 대충하는 애들 간혹 있는데 그건 알바비보다 못하는거임

[익인27]

근데 나는 안시켜도 알아서 하라고 눈치줘서 진짜 짜증나서 그만둠 어쩌라고 돈 더 줄거임? 웃겨서 증말 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익인이 나야???나도 그냥 관둬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시원하더라 진짜

[익인27]

되게 내가 엄청 눈치없고 중한 죄를 지은것 마냥 ㅋㅋㅋㅋㅋ 시킨일만 잘하면되지 아니 진짜 기본 시급주면 뭐 이렇게 바라는게 많아 정직원도 아닌데 왜 정직원 취급하냐고 그땐 내가 어려서 아 내가 일머리가 없구나 눈치가없구나 했는데 반오십돼서 생각해보니까 겁나 억울함

[글쓴이]

진짜 알바에 스트레스 받는 것 만큼 의미 없는 것도 없다는 걸 깨달아버림

[익인27]

스트레스 받지마~ 나는 항상 내가 여기서 내 시간 쓰면서 일해주는거야 고마운줄 알아라ㅋ 이런 마인드였어 ㅋㅋㅋ 그만두면 사장이 아쉽지 알바생이 아쉽나 참 어리석네...

[익인28]

ㅇㅈ

[익인29]

아 이거 진짜 인정이다

[익인30]

ㅇㅈ 너무 잘할 필요없더라 ㅎㅎㅎ

[익인31]

ㅇㅈ 근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 피해는 주면안됨
내가 안하면 누군가는 해야하니까 딱 그정도 눈치는 필요한듯

[익인32]

나는 그래서 내 다음타임이 사장님이면 더 깨끗히 정리 했더니
나만 알바비 시급 조곰 더 높여주셨다ㅎㅅㅎ

[익인33]

한국은..... 일 잘하면 돈을 더 주는 사회가 아닌.... 일을 더 주는 사회....... 너무 잘알아

[글쓴이]

ㅇㅈ.....시급 더 주시는 사장님덜이 좋으신 분들....

[익인54]

이거 명언이다,,,

[익인34]

그건 진짜 같이 일하는 사람이 어떠냐에 따라서 다른듯... 나도 여태 다 쓰니랑 같은 사장님이었는데 지금은 완전 그냥 시급 훨씬 더 받으면서 인정 받으면서 일하는 중

[익인35]

진짜 사장이 안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청소도 제대로 안하고 출근하고 보면 아무것도 되어있는게 없음 그럴거면 마감 알바를 구하세요..
내가 너무 힘들어......

[익인85]

ㅇㅈ.. 아침에 가면 진짜 재료 다 텅텅 마감에 분명 다 해놓을 수 있는 일을.. 사장님이라 뭐 말도 못하고 ㅎㅎ

[익인37]

그리고 새로운거 굳이 배우지마 내가 할줄 알게 되는 순간 내가 해야되는 일 추가되는거야ㅜ

[글쓴이]

마자ㅠㅜㅜㅜㅜㅠ알려주시는 것만 잘해도 충분히 이쁨 받을 수 있음

[익인38]

완전 인정 하다가 안 하면 바로 눈칫밥

[익인39]

ㄹㅇㄹㅇㄹㅇ 받은 만큼 일해야해..열심히 해서 돌아오는고 호구력밖에 엄서..

[익인39]

난 일한다고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눈치 받아봤다ㅋㅋㅋ왜 굳이 혼자만 난리냐고

[익인40]

맞아 일 잘하고 더 할 수 있는거 알면 없는 일까지 만들어서 시켜...ㅎ 내 커리어 쌓는것도 아니고 그냥 알바면 딱 시키는 일 적당히 하면돼

[익인41]

ㅋㅋ 나는 손님 없을때 홀인데 주방일 안 도왔다고 돈 못 준다 했어 ㅠ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다...

[익인43]

ㅇㅈ 나 그래서 시키는 일만 딱 함 ㅎㅎ

[익인44]

댓글들 보니까 내가 사장님 잘 만난거구나.. 나는 일 찾아서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미루는 일(카페 냉장고에 물 생기면 물 닦고 그런거) 그냥 하고 손님 별로 없으면 바 청소하거나 잡일(?)하고 그러니까 사장님이 엄청 챙겨주심 해외여행 간다고 5만원 그냥 입금해주시면서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챙겨주시고 명절때도 다른 직원보다 보너스 더 챙겨주시고 이번에 개인 사정 때문에 그만두게 됐는데 나 따로 저녁사주시고 매번 집밥 챙겨주시고... 내가 사장님 참 잘 만났었구나

[익인45]

어딜가던지 사람이 진짜 중요한 거 같아ㅠㅠ
똑같이 손님 없을 때 걍 이것저것 정리하고 일 더 해놨었는데
어떤 사장님은 일 열심히 해준다고 보너스라고 퇴근때 십만원 현찰로 주시고 편의도 잘 봐주시고 재밌게 일 했었는데
어떤 사장은 알바월급 그대로 받고 매니저로 전환 해달라더랔ㅋㅋㅋ
일 잘하는 거 보고 더 부려먹으려고 하면 딱 시급만큼만 일하는게 맞는듯
쓰니 고생이 많네ㅠㅠ

[익인46]

ㅁㅈ시키는 것만 해도 충분

[익인47]

아.. 오케이 꿀팁..? 알아갑니다 호구 안당하기

[익인48]

사바사인듯.. 내가 일을 더해서 뭔가 다음에 시급이 좀더 오른다거나 사장님한테 예쁨받아서 몬가 이득을 본다거나 그러면 호구아니고 나름의 사회생활 처세술이 되는건데 그렇게 일해서 오히려 당연해지거나 내몸만 힘든 경우는 호구인듯

[익인49]

난 떠밀려서 매니저됨...ㅎ

[익인49]

시급차이 얼마안나고 일이랑 챡임만 늘어나구..

[익인60]

아 ㅇㅈㅋㅋㅋㅋㅋㅋ 한달전에 말한 친척들 모임(그때 된다고 함ㅋㅋㅋㅋ) 심지어 평일만 정식 출근인데 안된다고 공적인일에 사적인일 끌어들이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0]

ㅇㄱㄹ우ㅜㅜㅜㅜㅜㅜㅜ

[익인51]

안 시킨 일하다가 실수하면 최악...

[글쓴이]

상상만해도 무섭다........

[익인52]

난 내 전 알바생이 그래서 난 힘들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원보다 일을 더많이했다고 약간 기대치가 높아져있고 뭐만하면 비교여....최저시급주면서 직원이상의 기대는 너무한거아니냐고..

[익인53]

사장님을 잘만나야됨 ㅠㅠ 난 내가 혼자 열심히하니까 나만 몰래 시급 올려주시고 알바 관둘 때 운동화 사주셨음...

[익인55]

그건 맞는데 음 그래도 하면 예쁨받아서 난 하는편! 손님들한테 칭찬도 받구 쿄쿄 일 더시키는것도 맞고 더 예뻐해주시는것도 맞드라

[익인56]

난 안 시킨 일 눈치껏 알아서 안 했다고 잘렸어... 사회생활 참 어렵다.... 껄껄

[익인57]

ㅇㅈㅇㅈ

[익인58]

마져

[익인59]

난 내가 눈치보여서 하게됨 ㅜㅜㅜ
다른 사람들이 눈치 주는 것도 아닌데 그냥 속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좀 그래보일까봐 사소한거라도 찾아서 하게돼...

[익인61]

ㅇㅈ 시키는 일만 하는 게 좋음

[익인62]

난 알바하다 어떻게 시킨일만 하냐고 나한테 뭐라했다 세상엔 참^^ 다양한사람 많은듯

[익인64]

ㅁㅈ 나 갓 스물에 처음 알바할 때 안시킨것도 엄청 열심히 하니까 같이 알바하는 언니가 받은만큼만 하면 된다고 그래서 약간 이해 못했는데 좀 경력 차니까 무슨말인지 알거같아..

[익인65]

ㄹㅇ 진짜 나서서 손해보지마

[익인66]

ㅇㅈ 굳이 하지마 진짜 나중엔 그게 진짜 내 일이 되어버림

[익인68]

시킨 일만 딱딱 잘해도 워낙 책임감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게 봐줌 대부분

[익인69]

사장님 짱 싫어요~~~~ 알겠어여~~???????????

[익인70]

학교든 회사든 알바든 웬만해선 시킨 일만 딱딱 하는 게 제일 나아...

[익인71]

아니 나 첫 알바때 매니저가 원래 알바는 해야 할 일 찾아서 하는거에요 하고 핀잔줌ㅋㅋ

[익인71]

심지어 지가 해야 할 일도 나한테 시킴 시급 나보다 3천원은 더 받으면서

[익인72]

ㅇㅈ 일잘하면 직원만큼 하길 바람
직원은 장사 잘되면 인센티브라도 주지 알바는 그런것도 없고 최저시급 받고 일하는데 직원 마인드 갖고 그만큼 일하길 바라더라
일 잘한다는 칭찬 그 순간만 즐겁지 그냥 남들 하는만큼만 하는게 최고임

[익인73]

나 면접볼때 먼소리 들었냐면,

사장: 내가 시급을 8000원(예를 들어)을 줘, 그럼 너는 나한테 얼마어치의 일을 해줘야할까??

나: 네?? 8000원..?

사장: 아니지 내가 자선사업가니? 8000원 주고 8000원 일 하는 애면 나한테 오는 이득이 없잖아~ 적어도 만원 어치의 일을 해야지~

뭔 소리야 진짜 ㅋㅋㅋㅋㅋㅋ

[익인73]

글서 한달 일해봤는데 ㄹㅇ 나한테 8000원 줘놓고 만원은 무슨 거의 오만원 어치의 일을 시키길래 관뒀음ㅠ 창조경제 진짜

[익인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내가 알바지 사장이냐~

[익인74]

ㅇㄴ 그럼 내가 자선사업가냐? 나한테 오는 이득이 없잖아~ 이말하고싶네

[익인79]

으 왜 저래 그럼 알바생은 자원봉사자냐? 받는 만큼 해야지

[익인85]

ㅋㅋㅋㅋ와 진짜 무슨 논리지 이건ㅋㅋㅋㅋ

[익인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나 진짜 웬만해선 답글 안다는데 알바생 뭔 노예로 보나? 노동력이랑 시급이랑 등가교환한다그랬지 사람상대로 장사를 하고있어 무슨;

[익인75]

ㅇㅈㅇㅈ 진짜 그게 내 일이 되서 나중에 그거 안 하면 나한테 왜 안했나고 뭐라함 내가 꼭 해야할 일이 아닌데요

[익인76]

와 본문, 댓글 다 받앜ㅋㅋㅋㅋ 나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안시킨 일까지 다 해서 사장이 다른 사라한테 눈치주더라..

[익인78]

저러면 겉으로 잘챙겨주는척하면서 걍 바보취급하던데ㅋㅋㅋㅋ

[익인80]

안시킨 일까지 알아서 하라는 사장은 봤는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내가 골라서 하는건 ㄹㅇ 호9취급당해

[익인81]

그리고 일 너무 잘하면 대타 많이 시킴

[익인82]

아 ㅁㅈ 나도 진짜 할 일 열심히 하는데 다른 언니는 진짜 굳이?싶은 일도 다 해서 괜히 우리 눈치보이게함

[익인83]

22 나 같이하는 알바생도 ㅠㅋ..

[익인84]

ㅇㅈㅇㅈ~ 한번 일 하니까 다른것도 하나씩 더 시켜보더니 다음엔 그냥 부려먹더라ㅋㅋㅋㅋㅋ 한달만에 관뒀음 대놓고 말씀드렸어 시급 올려줄거 아니면 더 시키지 말라고

[익인85]

ㅇㅈㅇㅈ 해야할 일을 정확히 다 해내는 건 중요하지만 굳이 남의 일까지 애써서 해줄 필요는 없는 것 같음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고 오히려 나중에 왜 안해놨냐는 식이야

[익인86]

후 인정 나중에는 당연하게 잡일 다 시키더라..^^

[익인87]

그게 자기한테만 해당하면 상관이 없는데 다른 직원 피해 입는 경우도 있음 매니저가 해야 할 일 알바선배가 가끔 해주니까 나한테까지 하라고 시키더라 결국 매니저 매일 놀고 그 선배도 없을 때 안 해도 될 일인데 하라고 나 부려먹었음

[익인88]

인정 더 한다고 돈 더 안 줌.. 그냥 시킨 것만 하고 쉴 때는 칼같이 쉬자..

[익인89]

원래 딱 할일까지만 해야됨
일 더 하고 잘하면 같은 가격에 더 원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0]

맞아 진짜 점점 늘어난다. 이거 정말 100% 야. 나 지금 카페에서 일하는데 베이킹이랑 음료같이 하다가 어느 순간 사장님 장 본 거, 매출 내역 엑셀로 정리 중임..
다른 알바 더 있는데 그 알바는 혼자 두기 힘들다고 나는 스케줄 막 변경해서 일 시킴. 여행 가신다고 ㅎㅎ
이제는 재고 내역까지 확인해서 엑셀로 정리해달래. 똑같은 돈 받는데 이 정도면 매니저 아니니??

[익인90]

뉴질랜드에서 일할 때는 한인 사장 전에 일하던 애가 배울 때 쉬는 날마다 자주 나와서 배웠다고 나도 그래야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당황함. 사장한테 안 좋은 버릇 들게 하면 안 됨. 당연시되더라. 쉬는 날 돈도 안 주는데 가서 왜 배워 ㅋㅋㅋ

[익인91]

진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