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2년 자취했고 원래 성격이 알뜰 살뜰 야무지고 어른스러운 성격? 그런 느낌인데 난 대학교도 통학하고 있고 집 분위기도 그냥 뭐 너무 사소한거는 넘어가고 그러는 스타일임.. 근데 얘랑 같이 호캉스 같은거 했는데 ㄹㅇ 하나부터 열까지 사소한것도 다아 잔소리 하더라.. 그리고 잔소리 하면서 괜히 ‘너네 집에선 이런거 안 해?’ 이런식으로 꼽주고.. ‘ㅇㅇ이 너무 아직도 어린거 아니냐..’ 이러고ㅋㅋ큐ㅠ 나 뭔가 나쁜 의미로 세상 모르는 공주? 된거 같았음..